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제9회 군들 청룡문화제'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권선구 구운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구운동 일원 및 일월공원에서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군들 청룡문화제’를 개최했다. 머리 아홉 달린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구운동 전설을 기반으로 한 ‘군들 청룡문화제’는 2012년도부터 2018년까지 매년 개최된 구운동의 대표 문화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많은 기대 속에서 막을 올렸다. ‘제9회 군들 청룡문화제’의 백미였던 ‘청룡·황룡 퍼레이드’와 수원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용정제례의식’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며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첫째 날인 10월 2일에는 다문화공연을 포함한 지역공연과 플리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인 10월 3일은 어린이 그림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됐으며, 권선구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고등학교 댄스팀, 태권도 시범단 등의 다양한 지역공연과 청룡가요제를 비롯한 축하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이미지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제60회 '수원시민의 날'을 기념해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수원시립미술관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수원시민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조대왕 재위기간 중에 수원화성이 준공된 날인 1796년 양력 10월 10일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엔씨문화재단과의 협력한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그리고 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개최 중이다. 또한 나혜석을 주제로 한 실감 콘텐츠 AR ‧ VR 프로그램과 전시 연계 워크숍도 운영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 화합하고자 실시하는 무료 관람 기간에 많은 분들이 미술관을 찾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서수원도서관이 인공지능 특강 ‘AI로 동화책 만들기’에 참가할 시민 50명을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모집한다. AI로 동화책 만들기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글을 쓰고, 동화책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다. 인공지능 전문강사인 유경혜 한국미디어강사협회 대표가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강의한다. 인공지능의 개념을 설명하는 강의와 ChatGPT(챗지피티)·AI 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인공지능 이해하기 ▲텍스트 생성형 AI ▲이미지 생성형 AI ▲동화책 만들기 등이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세종대왕과 인연이 깊은 수원광교박물관이 한글날인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야외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축제는 ▲행복한 국악한마당 ▲흥겨운 전래놀이 한마당 ▲아름다운 우리 손글씨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문화 체험 ▲박물관 전시유물 체험 ▲수원특례시 역사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한 국악한마당’(국악공연)에서는 동요, 만화 주제가 등을 우리 악기로 연주하고, ‘흥겨운 전래놀이 한마당’(전래놀이)에서는 탈춤놀이, 강강술래, 게줄다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켈리그라피(손글씨)를 활용해 가을 향기 담은 종이방향제, 마법종이 슈링클스(열을 가하면 플라스틱이 되는 종이), 꽃을 담은 엽서, 감성 책갈피, 투명토퍼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전통문화체험은 자개스티커 거울·전통민화 팽이·미니송편 만들기 등이, 수원특례시 역사문화체험은 수원이 종이 풍선 만들기, 수원이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이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이 있는 광교역사공원은 세종대왕의 장인인 심온 묘역과 동생 혜령군 묘가 있어 ‘세종대왕의 가족공원’으로 불린다. 이날 축제장에는 ‘광교역사공원을 지키는
수원시청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행궁광장에서 ‘2023년 제14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미화·조리·주방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3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후 현장면접을 하거나 추후 업체에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통합면접 부스와 직접면접 부스, 요양시설 구인 특별부스, 노인일자리 홍보부스(수원상공회의소,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명함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간업체와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틈새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업체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어르신은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생태교통 수원 2013’ 개최 10주년을 맞아 10월 4일부터 23일까지 ‘새빛톡톡 × 생태교통수원 뉴페스타’ 퀴즈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생태교통 뉴페스타에 관한 퀴즈에 답하면 된다. 새빛톡톡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총 350명을 추첨해 치킨세트 모바일상품권(5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300명)을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분기당 최대 1만 점을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10월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치킨세트 모바일상품권은 당일 발송하고, 마일리지는 10월 31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마일리지는 월 적립 상한 5000점과 별도로 지급한다.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새빛톡톡 앱은 플레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탈트레이닝 특강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율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멘탈트레이닝 3회기 마지막 특강을 진행했다. 멘탈트레이닝 특강은 자아가 형성되고 있는 시기로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쉬운 사춘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회기로 구성했다. 1회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희망둥지협동조합 대표인 문상철 위원의 꿈 특강으로, 2회기는 수원중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직업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3회기 수업은 다문화가족 학생이 많은 율전지역아동센터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강욱재 청소년지도사는 “진로를 결정할 때 누구와 비교하지 말고 과거의 나보다, 어제의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꿈으로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동·청소년 멘탈트레이닝 특강의 연장선으로 아동들이 희망하는 직업군과 1대 1매칭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사업을 계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 여름방학 독서 스탬프교실 시상식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6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방학 독서 스탬프 교실 시상식을 열었다.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새마을문고에서 독서 30분 이상 한 어린이에게 1일 1개의 스탬프를 주어 어린이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가장 많이 스탬프를 획득한 어린이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문정록 광교1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광교1동 새마을문고를 습관처럼 찾아오는 다독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책을 꾸준히 구비하고, 편안한 독서환경을 만들어 많은 사람이 도서관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서사랑채 교육 현장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한옥기술전시관과 화서사랑채에서 각각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한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 한옥기술전시관 ‘가을·겨울 교육 프로그램’ 먼저 한옥기술전시관에서는 한옥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가을․겨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18일 수요일부터 12월 8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3개의 강좌로 꾸려졌다. ▲우리의 전통가옥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교육 ‘한옥 배움터’ ▲수원시의 상징과 수원화성 등을 소재로 수채화를 배워보는 ‘수원화성을 수채화로 담다’ ▲운필이나 조형의 운용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표현해 보는 ‘서예와 전각’교육을 준비했다. △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4기’ 화서사랑채에서는 내달 10월 4일 수요일부터 10월 15일 일요일까지 ‘2023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4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4기 교육 운영기간은 10월 17일 화요일부터 12월 25일 월요일까지 10주간이며, 강좌별 초급·중급·통합반으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무예 24기’를 비롯한 수원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연을 선보일 ‘정조테마공연장’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26일 팔달구 정조로 817 현지에서 정조테마공연장 개관식을 열었다. 화성행궁 옆에 한옥 형태로 지어진 정조테마공연장은 연면적 3412.7㎡, 지상 1층·지하 2층 규모다. 1층에는 어울마당·교육실, 지하 1층에는 노천공연장·연습실·공연지원 사무실이 있다. 지하 2층에는 258석 규모 메인공연장과 분장실·대기실이 있다. 정조테마공연장이 지난 7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2020년 4월, 수원시와 정조인문예술재단은 재단이 정조테마공연장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6월 기부채납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됐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무예 24기’ 상설 공연을 비롯해 수원의 특색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공연을 연다. 무예 24기는 정조대왕 명으로 편찬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록된 24종류의 무예다. 무예24기 공연은 그동안 야외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주민자치회 여러분과 함께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역사, 문화, 산업 발전 중심에 여러분이 오랫동안 서 계셨다”며 “오늘 여러분이 준비한 행사, 전시, 동아리 활동, 공연을 보며 앞으로 활동에 잘 활용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어울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모두의 이야기, 마을 展’에서는 44개 동에서 제작한 마을이야기 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이야기 도서관’과 44개 동에서 추진한 마을리빙랩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마을리빙랩 사진전’이 열렸다. 어울마당은 ▲난타(율천동) ▲통기타(조원1동) ▲댄스(호매실동, 망포2동) ▲풍물놀이(곡선동, 화서2동) ▲하모니카(행궁동)▲우쿨렐레(원천동)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수원문화재단-오산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과 오산문화재단이 두 지역 문화예술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9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현광 대표이사(수원문화재단) 및 이수영 대표이사(오산문화재단) 등 양 기관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지역예술가들의 활동장려를 위해 진행했으며, 경기권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향후 적극적인 지원 및 교류를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시행 ▲문화 상생을 위한 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공유·활용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으로 예술인의 자립과 성장 도모 ▲양 기관 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과 오산은 정조문화권으로 역사적 유대가 깊은 도시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 간 문화예술을 매개로 보다 왕성한 문화생산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과거보다 더 깊은 유대관계를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대표 문화사업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