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스마트 미래교육환경 구축, 교육도시로 도약!하남시 학교가 달라진다. 교실에서 스마트 패드로 공부하고 전자칠판과 빔 프로젝터로 학생들이 서로 자료를 공유하기도 하고 3D프린터로 4차 산업을 경험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길러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곳, 바로 하남의 학교다. 하남시는 코로나19로 한발 앞당겨진 미래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보완하고자 하남형 뉴딜 ‘2020 스마트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 스마트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은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달라진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고교 학점제 대비 가변형 스마트 교실구축 ▲구도심 중학교 ICT기반 미래교실 구축 ▲전체 초등학교 스마트 교육 기자재* 지원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온라인 학습장비(스마트 패드, 웹캠 등) 및 4차 산업 교육기자재(3D프린터 등) 앞서 시는 상반기에 ‘고교 학점제 선도지구 지원사업’ 가변형 스마트 교실 구축비로 2개 고등학교에 각 2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체 초등학교 스마트 교육기자재 보급을 위해 4억4100만원을 추경
코로나 19 확진자가 국내 현황 24,353(+114) 결리해제 22,334(+251), 사망 425(+3)이다
금곡동생활개선회(회장 최월호)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손일성)를 방문해 쌀국수 10박스를 기탁했다. 최월호 금곡동생활개선회장은“쌀국수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두운 복지사각지대를 환하게 밝힐 수 있는 금곡동이 되도록 도와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를 발벗고 나서는 금곡동생활개선회는 올해 추석명절에도 사랑의 쌀국수를 기부하며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별빛유치원(원장 정미정)은 9월 4일, 11일 2회에 걸쳐 「2020학년도 구리남양주 유아놀이코칭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교육과정과 수업 공동연구 및 실천을 통한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질을 제고하고, 소통·개방의 협력교육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어울림교육을 구현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연수는 유아의 감정 읽기, 놀이상황 관찰 및 코칭 사례, 유아놀이 코칭 기술에 대한 의견 나누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적 비상상황을 반영하여 줌(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남양주별빛유치원 정미정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울림학습공동체를 통해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실현 및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노력하는 유치원 교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라면서 “배움에 대한 의지와 열망 가득한 교사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진행한 올해 첫 ‘온라인 반려동물생명존중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생명존중교육’은 2018년부터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보호자-반려견 양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훈련, 건강관리, 미용, 영양 등 반려견 보호자들이 알아야 할 지식들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알려준다. 소규모 실습형 교육을 지향해 높은 만족도와 교육효과를 보장하는 것으로 이름이 높다. 특히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센터측은 이 교육의 장점이었던 실습과 즉각적인 상호소통이 온라인을 통해 가능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이는 기우였다. 막상 교육이 시작되니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육 참여자들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영상 강의에 맞춰 강아지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했고, 채팅창을 활용해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며 강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대면교육의 단점인 수업 공간 제약의 문제가 없다 보니 이전보다 더 많은 참여자들이 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위기로 가능성을 입증한 기본소득이 새로운 시대의 대안이자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10일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온라인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면서 소비역량은 한계를 맞이하고 있으며 일자리는 줄어들고 특정 소수가 부를 독점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기본소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실용적이고 유일한 정책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위기는 역설적으로 기본소득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경기도는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전체 도민에게 지급했고, 사용기한이 정해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서 소비를 진작시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상승을 견인하는 등 1회성이지만 경제효과를 충분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의 마중물이 되었고 정치권에서도 기본소득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본소득 논의가 좌우를 떠나 미래를 대비하는 주요 관심사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기본소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본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경기도약사회가 10일 수원의료원 내 경기도자살예방센터에서 약물 관련 자살 예방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기도 생명G킴 약국’ 협약을 체결했다.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자살예방의 날’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의 막연한 사회적 불안·우울감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자살 위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올바른 의약품 사용 등 자살 수단 통제 관련 자문 ▲자살예방과 교육·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자살예방센터는 약사들에게 자살예방 게이트키퍼(gate keeper) 비대면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약사회 소속 약사는 약국을 방문하는 도민 가운데 우울증 악화나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센터 정보와 전문 서비스를 연계하는 자살예방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도는 이들 약사를 통해 생명사랑 문구와 자살예방 기관 정보가 적힌 리플릿(leaflet)과 ‘경기도 생명G킴 약국 종이 가방’을 도민들에게 배포해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2018년 통계청 자
하남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제식 맞춤형취업지원학교 4개 과정 교육생 48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는 전문기술과정 교육과 1대1 맞춤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장년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8월 4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49세의 고용보험 미가입자, 미취업자, 사업자등록 미등록자이며 모집과정은 ▲구글애널리틱스 자격증 취득 및 빅데이터 분석 ▲영상·음향 엔지니어 ▲주얼리 디자인 ▲제과·제빵사 양성 4개 과정이다. 접수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7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하남일자리센터(시청민원실,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 중 자기소개서와 면접평가 우수자를 우선 선발해 오는 27일 합격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취업·창업희망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디지털 뉴딜사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수집·가공, 영상제작 등 언택트 사업 인재육성에 적합한 교육내용으로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
하남시는 시 승격 이래 최초 오는 8일 오전 5시 38분 하남풍산역에서 첫 지하철이 출발하면서 지하철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지하철 개통에 따라 특히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남풍산역에서 광화문까지 46분, 여의도까지는 59분이 걸린다. 강남역까지는 천호역과 잠실역에서 환승해 47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지하철은 교통신호나 교통정체, 기상 여건에 영향을 받는 자동차, 버스 등 교통수단에 비해 운행시간이 일정하고 이동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민들은 지하철 이용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미사지역 오피스텔에 거주중인 회사원 A씨는 “지금까지 서울로 출퇴근 시 버스를 타고 강동역이나 잠실역까지 가서 지하철로 갈아타는 불편함이 있었고, 출퇴근 시간대는 자리가 없어 서서 가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지하철이 개통되고 미사역에서 탑승 시 앉아 갈 수 있는 자리도 충분할 것 같고, 출퇴근 시간도 훨씬 단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개통으로 서울 도심 진입과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관련 기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1단계 개통에 따라 일부 버스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8일 개통되는 미사역·하남풍산역 방면 버스 노선 연계 수요와 우회거리가 과다했던 노선의 개선 요구를 반영, 8일 첫차부터 일부 노선을 변경 운행한다. 변경되는 노선은 시내버스 9301번, 112-5번, 81번, 83번 및 마을버스 3번, 3-1번, 3-2번 등으로 신설 지하철역과 연계 가능하도록 조정된다. 향후 시는 시내·마을버스 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버스 미운행 구간을 개선하고, 일부노선의 우회구간을 단축해 조정할 예정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이번 버스노선 조정으로 지하철역의 접근성이 향상돼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버스노선 이용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불편민원을 최소화하고, 지하철 2단계 개통을 대비해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시는 천호대로를 경유해 서울역까지 운행 중인 9301번 노선을 미사강변도시와 올림픽대로를 경유토록 조정하고, 미사지구 동측 자족시설↔잠실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신설해 금년 하반기 중 운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노선변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
하남시립도서관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영·유아 및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사회적 독서문화운동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등 4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시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하남시립도서관의 북스타트 사업은 출생시기별로 ▲1단계(생후 3~18개월) ▲2단계(생후 19~35개월) ▲3단계(생후 36개월~취학 전) ▲4단계(초등 1, 2학년)로 구성해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문 등을 전달한다. 책꾸러미 신청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미사 ․ 나룰 ․ 덕풍 ․ 세미 4개 도서관 중 한 곳을 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9월 중으로 배부될 예정으로 배부 관련 일정은 신청자들에게 추후 공지된다. 수령 시 보호자 또는 아이의 도서관 회원증과 주민등록등본(하남시 거주여부 확인)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해야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하남시는 지난 27일 일자리카페에서 2020년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교육은 ‘2020년 하남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위한 교육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8회차에 걸쳐 실시했으며 공동체 대표자들과 함께 마을활동가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 위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 지역 의제발굴 워크숍과 ▲마을경제, ▲소통역량강화, ▲마을기록 SNS활용 등을 액션러닝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관광 ․ 환경 ․ 돌봄 ․ 유해식물 분야의 지역의제를 발굴해 8주간 숙의과정을 거쳐 구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정책과 활동 프로그램을 구현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해 진행했고, 원격화상시스템을 통해 강사와 교육 콘텐츠에 연결되는 디지택트(Digitact) 방식으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시도했다. 김철수 일자리경제국장은 “마을공동체는 단순한 취미를 함께 하는 모임이 아닌 지역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소통과 연대를 통해 해결하는 활동이라는 인식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지역의제 고민의 결과물이 시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