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민경)는 지난 13일 메타세콰이어 생태연못 일대에 주민자치위원 및 가족봉사단 등 약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맥문동 1800주, 라벤더 600주를 심어, 아름다운 꽃마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특색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위치 및 꽃 종류 등을 직접 선정하였으며, 향후에도 각 구역을 분담하여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민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꽃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꽃길을 보면서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정신건강 및 주거환경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복지정책과장 및 공공·민간기관 실무자 등 16명이 참석하였고, 무한돌봄팀에서 사례관리 중인 독거어르신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 결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의 정신건강 영역을 지원하고, 주거지 내외에 가득 적치되어 있는 쓰레기는 밝은사회국제클럽, 천사운동본부 등의 협조로 수거하기로 결정했으며, 노인복지관에서 수행하는 맞춤돌봄 서비스도 신청하기로 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당면 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하여, 사례관리 추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협의한 사항을 공유하며 함께 추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2021년 남양주시에서 개교하는 6개 학교(유치원)의 교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2020. 5. 1. ~ 5. 22. 3주간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8일 경기도의회의원, 향토사 전문가, 해당 지역의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교명들의 타당성, 적합성, 지역성 등을 고려하여 각 학교에 알맞은 교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교명이 선정된 학교는 호평동의 백봉초·중(하랑초·중), 다산동의 진건2초(다산하늘초), 지금1초(다산별빛초), 진건3유(다산새봄유), 지금1유(꽃다비유), 화도읍의 녹촌유(화도은솔유) 총 6개교이며, 오는 12일부터 2주간의 이의제기 접수 기간과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교명으로 문을 열게 된다. 신숙현 교육장은 “학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선정된 교명을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과 애교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교육공동체의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명선정 결과 및
경기도가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올해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9천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의 목돈 마련과 금융관리 역량 강화, 청년들의 자립 기반 조성 등을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 지난해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통해 2천명을 모집했던 도는 올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모집 규모를 9천명으로 확대했다.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4만2천원을 포함해 2년 후에는 약 5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중 100만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 밖에도 참여자들은 사업기간 동안 재무·노무 교육과 금융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청년통장을 통해 마련한 돈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 상환, 본인 역량 개발 등 다양한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도민 가운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노동자’로,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 외 비정규직이나 아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과 라이프재활요양병원(병원장 민경재)은 하남시지역 장애인의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복지 확대를 위하여 지원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향후 두 기관은 하남시 지역 장애인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네크워크를 기반으로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지역 장애인의 의료복지 기반에 큰 힘이 되어 준 라이프재활요양병원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욕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프재활요양병원 민경재 원장도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의료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며, 앞으로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하남시 지역 내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 장애인의 재활 복지를 위하여 사업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상호 지원하고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지원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하남시 지역 장애인에게 양질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판수)와 광명농협(조합장 이병익)과 함께 5일 농산물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농산물건조기 지원 사업은 FTA 개방 및 6차 산업 확대에 대비하여 관내 농가에 건조기 70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시-농협중앙회-광명농협-농업인 4자가 협력하여 농기계 구입비용을 분담한다. 건조기 지원 사업은 광명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난 2월부터 접수받아 최종 70대분이 선정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에 꼭 필요한 농산물 건조기를 지원하고 나아가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건조기 사업이외에도 앞으로 농민기본소득 조례 제정 추진, 다양한 농업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광명시 농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수자원공사와 ‘광역원수 활용 신재생 친환경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4차 산업 디지털 제조혁신의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 조성하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광역원수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단지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광역원수 수열에너지는 기존 화석연료(LPG, 석탄 등) 대신 하천수의 온도차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냉·난방을 공급한다. 여름철에는 수온이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 대기보다 높은 특성을 활용하는 수열에너지는 난방 시 일반보일러에 비해 1/4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냉방 시사용하던 냉각탑을 제거하여 에너지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그린뉴딜정책에 발 맞춰 재생에너지 정책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광명시가 경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친환경 단지로 조
하남시는 지난 3월 24일~28일 타 시도에서 전입한 가구와 3월 30일~4월 8일 타 시도로 전출한 가구가 일부 받지 못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준 금액만큼 보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은 해당 기간에 다른 시도로 이사를 하거나 다른 시도에서 하남시로 이사를 오면서 경기도·하남시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했는데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마저 적게 받게 된 가구를 대상으로 미지급 차액을 보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가구는 ▲경기도·하남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준일 다음 날인 3월 24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 전일인 3월 28일까지 ‘타 시·도에서 전입한 가구’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 다음 날인 3월 30일부터 경기도·하남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일 전일인 4월 8일까지 ‘타 시·도로 전출한 가구’이다. 다만 해당 가구가 받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해당 가구의 모든 가구원이 받은 경기도·하남시 재난기본소득을 모두 합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가구별 지급 기준 금액 이상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2만 6천원 ▲2인 가구 3만 9천원 ▲3인 가구
하반기 중 개통될 수인선 고색역에 국도43호선(매송고색로)을 지하로 횡단하는 출입구가 추가 설치돼 고색동 북쪽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색역 추가 출입구(#4)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95억여 원의 추가설치 사업비를 부담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매송고색로 건너편으로 출입구를 하나 더 추가하는 공사를 시행한다. 매송고색로 건너편에 설치되는 네 번째 출입구는 고색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되며,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을 갖춰 교통약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철도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초 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13년 3월 ‘수인선 제2공구 수원시 구간 지하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수인선 고색역에 3개 출입구를 계획했다. 이에 따라 국도 43호선(매송고색로) 북측 주민들이 고색역을 이용하려면 보도육교나 횡단보도로 7차선(25m) 규모의 대로를 횡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수원시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매송고색로 건너편으로 출입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택시장 안정대책(‘18.9.13)」의 후속조치로서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투기수요 유입 차단,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공주택 특별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이 ‘20.5.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수도권 내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최대 5년간 해당 주택에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하며, 거주의무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해당 주택을 의무적으로 환매해야 한다. 5.2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거주의무 적용 대상주택 확대 > * 5.27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 단지 대상 일부 공공분양주택*에만 적용되던 거주의무 대상주택이 수도권 에서 공급되는 모든 공공분양주택으로 확대된다. * 수도권 내 ①개발제한구역을 50%이상 해제하여 조성된 주택지구 또는 ②전체 면적이 30만m2 이상인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 이에 따라 3기 신도시 등 향후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모든 공공분양주택에는 분양가격에 따라 최대 5년의 거주의무가 적용된다. * 분양가격/인근지역 주택매매가격이 ①80%미만 : 5년 ② 80%이상 100%미만:
학교법인 일광학원이 우촌초등학교 공익제보자인 교장과 교감에 대해 퇴직처분을 취소하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의 보호조치 결정에 불복해 지난 5월 23일 행정소송을 제기한다는 입장을 국민권익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권익위는 우촌초등학교 교직원들의 신고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부패방지법)에 따른 부패행위 신고에 해당하고, 교장과 교감에 대한 임기만료 퇴직결정은 명백한 불이익조치라고 판단했다. 그런데 일광학원은 국민권익위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이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함으로써 노골적으로 공익제보자를 탄압하는 반인권적인 처사를 서슴지 않고 있다.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소장: 이상희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의 결정에 불복하고 공익제보자를 탄압하고 있는 일광학원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공익제보자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우촌초등학교 교직원 6명은 2019년 5월 학교법인 일광학원 전 이사장이 스마트스쿨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비를 부풀려 책정하여 학교 예산을 낭비했다며 서울시교육청에 신고했다. 그 후 일광학원은 2019년 9~10월 경 교직원 6명에게 해임 등 징계처분을 내렸는데, 서울시교육청은 감사
하남시는 오늘 7월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도 예방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하남시 생활방역단’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6월 중으로 400명을 고용해 생활 속 거리두기 점검대상 사업장과 공동주택 등 시설 방역을 위해 투입하게 된다. ‘하남시 생활방역단’은 일자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전 특별 대책으로 확대 과제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내달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7월부터 ~ 11월 까지 5개월간 생활방역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생활방역단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들을 중심으로 방역을 활동을 펼치고 관내 아파트단지 등 공동주택에도 투입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하남시 생활방연단’과 전문방역업체를 공동으로 운영해 방역에 대한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친환경 안전한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방역체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방역단을 통해 코로나19 철저한 예방과 시민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번 일자리 모집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