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수원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위원회’의원 단체 [아시아통신] 화성시의회 ‘수원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위원회’가 9일,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악취 저감을 위해 2023년 12월 준공 완료한 RTO(축열연소산화설비)・공간탈취시설 등 가동 효과를 체험하기 위해 현장 지도 점검에 나섰다. 1995년 처음 설립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는 수원시이지만,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다. 2005년 제2처리장과 2010년 하수슬러지처리시설까지 늘어나면서 1일 총 52만㎥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로 인한 악취 영향권 내 거주하는 화성시민 및 수원시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날 방문에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오문섭, 임채덕 의원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시에서 추진한 악취개선을 위한 RTO・공간탈취시설 가동 여부와 효과에 대해 점검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탈취기 교체 및 지역 셔터 교체 등 시설 개보수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슬러지처리시설에서 수냉식 열교환기 설치, 수배전증설 등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 일하는 의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의회사무처 업무보고 실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8월 7일~8일 양일간 의회사무처 7담당관(총무·인사·언론홍보·의사·의정정책·입법정책·예산정책담당관)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규정 미비점을 개선하고 필요한 부분은 신설하여 시스템화에 나서겠다”라고 업무보고의 취지를 설명하며 “경기도의회가 의원들의 의정지원에 관한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도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사무처의 업무보고는 8월 7일 총무담당관, 인사담당관, 예산정책담당관 시작으로 8일 의사담당관, 의정정책담당관, 입법정책담당관까지 마무리 됐고, 9일에 예정되어있던 언론홍보담당관에 대한 업무보고는 보다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14일로 연기됐다. 업무보고는 각 담당관의 업무현황과 현안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을 포함하여 계획된 예정시간 보다 더욱 밀도있게 이루어졌다. 끝으로,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사무처 각 담당관실 주요 현안이 조속히 해
건설교통위원회,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 현장방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9일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시승식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비롯해,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과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4), 이영주 의원(국민의힘·양주1) 등이 참석했다. 10일 공식 개통하는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노선으로 2016년 착공 후 8년 만에 준공됐으며, 총 사업비 1조 3,916억원을 투입해 6개 공사구간 중 3~6공구는 경기도가 1·2공구는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완료했다. 별내선 개통 시 남양주에서 잠실까지는 27분 소요될 예정이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허원 위원장은 “이번 별내선 개통으로 남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9일 의회 제4상임위원실에서 ‘제291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회의 중 한 장면. [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9일 의회 제4상임위원실에서 제291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가 관계 법령인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 출자·출연 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위해 계획서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회의에는 최진호 위원장과 현옥순 부위원장 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운영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인사청문 대상자인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 후보자의 인사청문에 필요한 자료 제출 요구 목록과 청문 범위, 인사 청문 기간 등을 협의한 뒤, 관련 사항을 담은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홍희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91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실시되며, 운영위 위원들은 이 회의를 통해 홍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경영 능력 등을 검증하게 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진호 의회운영위
김철진 의원, 선감학원 유해발굴 개토식 참석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8일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유해발굴 개토행사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상처와 아픔이 온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 개토행사는 선감학원 사건과 관련된 희생자들의 유해발굴을 김동연지사의 주도하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의원으로서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하며 다시 한번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희생자들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도정질의를 통한 선감학원사건의 적극해결과 유해발굴 촉구 ▲선감학원 치유와 화해 시민네트워크 토론자로서 경기도와 안산시의 적극적인 역할 주문 ▲기자회견 참여를 통한 선감학원 희생자 유해발굴 촉구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유해발굴을 마친 뒤 유전자 감식과 인류학적 조사를 거쳐 내년 7월까지 화장과 봉안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성환 의원, 도민 ‘참여’ 이끄는 기회소득…道대표브랜드로 성장 기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8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기회소득 정책토론회'에서 “경기도민이라면 일상생활 속에서도 누구나 ‘가치활동’에 참여하고 ‘기회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회와 참여의 범위를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담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기회소득은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과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올해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으로 범위를 넓혀 총 6개 분야로 확대 지급한다. 조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에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도민께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활동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사람 중심의 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정책”이라며, “더 나아가 기회소득은 경기도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혁신성장을 이끌 道대표브랜드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운을 뗐다.
고준호 의원,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 혁신포럼’ 조직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경기 파주1)이 8일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혁신포럼' 등록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고민 끝에 변화에 의지가 있는 의원들끼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현안을 되짚어보고 대책마련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에 따르면 “최근 연구단체들의 추이를 보면 자당 쏠림 현상이 있었다.”며 “여야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여야 의원들의 소통을 이끄는 데 ‘경기도 혁신포럼’이 주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11대 후반기를 시작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산적한 과제를 떠올렸다"며 "복지와 돌봄, 환경, 반도체, 바이오, 경기북부발전, 교통문제 해결 등 경기도에 해결해야 할 내용들이 너무 많고 이런 과제들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편 경기도의회는 광역 의회로 156석이라는 전국 최대 의석수를 가지고 있어 협치와 소통의 의사결정과정이 중요하다. ‘의원모임’을 여야 의원들이 함께 하는 연구단체로 구성하며 의원 연구단체에서 현 상황을
수원특례시의회, 청렴 실천 서약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가 9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제12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을 서약하며 청렴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 주요내용으로는 ▲법과 원칙의 준수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금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 등이 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청렴과 부패방지는 공직사회에서는 반드시 지켜야할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 수원특례시의회는 더욱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도의원, 고등지구 중학교 설립 촉구 위해 교육청과 주민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8일 고등지구 내 중학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교육 인프라 확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고등지구 중학교 설립 추진 경과 및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 교육청 측은 “중학교 설립 기준인 21학급, 588명이 충족되어야 하나 고등지구 학령인구가 2029년까지 약 16~17학급, 약 466명 규모로 설립 기준에 부족하다”며, 초·중 통합 운영 학교, 중·고 통합 운영 학교, 학교 시설 복합화 추진 등의 대안을 검토했으나, 법적 및 행정적 제약으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상황임을 덧붙였다. 이어진 고등지구 중학교 설립을 위한 주민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주민들은 지역 인구 증가와 통학 불편과 위험성을 강조하며, 중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논의했다. 또한 교육청이 중학교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과 정확한 학생 수요 조사를 통한 데
강태형 의원,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2차 정책토론회 성료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회장인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기회포럼(기회소득포럼)과 경기도는 9일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1월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 제1차 정책토론회에 이어 기회소득의 발전적 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박진아 연구위원은 새로운 사회정책으로서 기회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회소득의 정의와 특징 그리고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 유형화하여 상세히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도 최혜민 정책기획관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의 추진현황을 설명하면서 기회소득의 가치확산을 위해 홍보·교육, 연구, 기회소득 성과나눔 행사 등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기회소득의 나비효과를 통해 기회소득의 확산 방안을 언급하며 특히 체육인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정책 홍보, 지원 확대, 모니터링
황대호 위원장, 시군 문화원 활성화 위해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방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첫 방문지인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경기도 차원의 시군 문화원 활성화 및 시설 정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은 우수전통민속보존, 학술대회를 비롯하여 수원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시군 문화원 중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수원문화원 방문은 ‘모범사례 방문’으로 타 시․군 문화원도 같은 정도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현재 수원문화원은 18개의 자체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지역주민들과 수원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시설로는 더 큰 행사 등을 치루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 건물을 확인해 보니 확실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대규모로 진행하기엔 공간적 제약이 있다”며 “차후
김동영 의원, 간담회서 물류창고 난립 문제 지적 및 도민 안전을 위한 표준 허가기준 도입 촉구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관련 시·군 건축부서 및 전문가를 만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물류창고 등록 건수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창고가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다”며, “물류창고의 난립은 물론 화물자동차 운행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보행자 안전의 위협, 그리고 주변 환경오염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남양주시를 비롯한 도 내 6개 시 건축부서 관계자들은 ‘물류창고와 일반 창고의 법적 기준 구분 및 재정비’, ‘기업의 공공 기여 필요성’, ‘물류창고로 인한 민원 사항에 대한 세부 분석 및 대안 마련’, ‘물류창고 주변 진입도로 환경 분석’, ‘도심지 물류창고 입지 기준 설정’, ‘중장기적 물류 수요 예측 및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