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2년 제1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 4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총 2개 과정 4개 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2개 반, 취창업 기초 및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파워스탠드 2층이며 교육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커피 관련 직종 취·창업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동구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 중인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매년 80명 이상의 교육생들이 수료 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커피 관련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구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수강 인원이 축소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94.6%의 교육생이 수료를 마쳤으며, 특히 자격증반 교육생은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교육은 커피 기초 지식을 다루는 이론 강의와 머신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등이 포함된 실습 강의를 적절히 병행하여 전문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취·창업 심화반 교육생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를 운영한다. 3월 17일 옥수동 옥수파크힐스 단지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10주간 매주 목‧금요일 총 20회 운영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센터’는 사전 신청 접수로 희망 단지를 모집해 총 20개 공동주택 단지가 선정됐다. 공동주택에 임시 수리센터를 설치해 전문업체가 직접 타이어 공기 주입, 체인 오일 등 기본사항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을 실시해준다. 부품 교체를 원하는 경우에는 소액의 실비(부품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아파트 계단이나 복도에 먼지가 쌓이고 안장이 벗겨진 채 방치되거나 고장 난자전거는 폐기되면 쓰레기가 되지만 적은 비용과 노력이 더해지면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되고 생활폐기물 감소와 탄소중립에도 앞장서는 계기가 된다. 이에 성동구는 화석연료 소비 없는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인기가 높았던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센터’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자전거 수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그동안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해오던 친환경 쌀과 김치 공동구매를 유치원 급식까지 확대 지원한다 친환경 쌀을 구매할 때 초등학교와 같은 1식당 70원의 구매 차액 보조금을 지원하며 유치원의 부담을 덜고, 김치의 경우 100% 국내산 재료로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업체를 선정하여 유치원들이 해당 업체에서 공동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밀한 점검과 분기별 안정성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관리 또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따라 이달부터 서울시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전면 추진된다. 서울시 교육청이 50%, 서울시가 30%, 자치구가 20%를 분담하는 무상급식은 학기 중 수업일의 점심 1식으로 원아 수 및 공·사립 유치원에 따라 지원 단가(3,689원~5,555원)가 정해진다. 식재료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및 HACCP 지정업체에서 구매하도록 권장하여 식재료의 안정성과 품질을 확보하도록 했다. 유치원 무상급식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가 유치원 무상급식실무 TF팀과 교육행정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원 단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강동구 양성평등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로,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의식 개선사업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원사업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 등 4개 분야다. 지원대상은 강동구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 그 밖에 영리 목적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지원 사업비는 총 1,000만 원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사업별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사업은 선정된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해 1개 사업만 지원하고,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편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25일까지 강동구청 가족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적정성,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강동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금액을 4월 중에 확정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구는 양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과 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과 매출성장을 위해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지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비중이 높아지고, 온라인 창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 창업자에게 온라인 마케팅 교육,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지원, 강동구 온라인 홍보관 입점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예비)청년기업 15개를 선정하여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제품등록, 입점 후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까지, 온라인 창업 모든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청년기업 우수제품은 추후 구축되는 강동구 온라인 홍보관에도 입점할 수 있다. 4월에는 이번 선정되는 기업들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실시된다.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창업 마케팅 실무교육, ▲블로그 홍보 마케팅 상위노출 최적화 교육, ▲동영상 제작 및 편집 실습 등에 대한 기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4회의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39세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가 우울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마음건강검진과 상담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마음건강검진이나 상담을 받으면 총 3회까지 진료비를 지원한다. 진료를 원할 경우, 의료기관에 먼저 전화로 예약하고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먼저, 우울증 등에 대한 선별검사와 정신건강을 1차로 평가해 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추가 상담을 진행한다. 단,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거나 타 기관에서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있을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진료 후 건강보험을 청구할 때 정신과 질환이 아닌 일반상담코드로 입력되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기록이 남을 걱정도 없다. 또한, 약물치료 등 전문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일 경우 일반진료(본인부담금 발생)로 전환해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어도 사회적 편견과 진료비 부담으로 병원가기를 꺼리는 분들이 많다. ‘마음의 병’은 조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마음건강검진·상담지원사업을 통해 정신과 진료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주민들이 필요할 때 치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영유아 가정에게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고 키우는 공동육아 문화 형성을 위한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양육자에게 육아와 관련된 물적·기타 자원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주고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육정보를 문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모유 수유 ▲아이 발달 ▲어린이집 등 육아 전반에 관한 상담을 한다. 이와 함께 보육반장은 육아에 대해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 소통하며 양육할 수 있도록 육아 자조모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맘 강동 열린놀이터 및 유휴 공간을 자조모임 공간으로 발굴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강동구는 6명의 보육반장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보육반장이 직접 만든 육아정보 자료집인 '강동구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커뮤니티'육아정보)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 구는 ▲물적‧기타 자원 발굴‧관리 467건 ▲출산 및 영유아 전입 가정에 육아상담 324건과 정보 57,390건 제공 ▲11개 자조모임 127회 모임을 가지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올해는 서울시 공동육아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자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구가 주민이 강사가 돼 직접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는 '중구민 온라인 강사 학습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열기로 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중구민 온라인 강사 학습콘텐츠'는 주민이 직접 온라인 강사가 되어 나만의 콘텐츠를 이웃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중구만의 특색 있는 학습콘텐츠를 개발하고 우수한 주민 초급강사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10팀으로 개인 혹은 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평생학습과 관련된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기소개와 지원동기·강의소개가 담긴 2분 내외 영상을 참가신청서, 콘텐츠 학습설계서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민 온라인 강사'로 선발되면 해당 콘텐츠를 전문제작업체와 함께 학습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중구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게시한다. 또 중구 초급강사로 등록돼 올해 하반기에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새단장을 마친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 창동점이 지난 3월 17일 재개소식을 치르고 주민들을 맞았다. 도봉아이나라도서관 3층에 위치한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 창동점(2016년 7월 개소)은 2021년 11월 신한금융그룹 아이들과 미래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바, 올해 2월 28일 내부시설공사와 운영점검을 마치고 3월 4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호 창동점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독립된 프로그램실을 갖추게 됐다. 프로그램실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의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정보나눔, 품앗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창에서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를 검색하면 위치 조회 및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개소별 휴관일과 운영시간이 상이하니 이용 시 참고해야 한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인근지역 아동과 양육자에게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육아에 대한 정보들을 나눔으로써 육아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지역 내 총 6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인 도봉구는 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구가 지역 내 영세 봉제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작업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구는 천4백여 의류제조업체가 밀집돼 있고 종사자도 5천여 명에 이르는 서울 패션·봉제 산업의 중심지다. 그러나 대다수의 업체가 종사자 10인 이하의 영세업체로 노후화된 작업장 환경과 젊은 세대의 제조업 기피현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제조업 경기는 악화 일로에 있다. 이에 구는 낙후된 의류제조 현장의 근무위해요인을 제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봉제 소공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구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구 소재 의류제조업체로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특히, 중구 작업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서울시 지원사업과 달리 사업자 무등록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현장점검을 통해 구조상 환기가 어려워 유해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지하 또는 반지하에 위치한 작업장을 선정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항은 ▲흡음·방음설비 ▲폐수용 배관 ▲공기순환 장치 닥트 ▲바닥개선공사 ▲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성공적인 주민자치 안착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동주민센터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19년 5개 동의 주민자치회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해 15개 동을 추가해 20개 전체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출범했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올해 주민자치 활동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민간과 동주민센터가 만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서로의 역할분담을 통한 협업구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워크숍은 20개 동의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주민센터 동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 17일과 18일 이틀간 1회에 45명씩, 총 4회에 걸쳐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공동체컨설팅 업체 ‘움트다’의 오영식 대표가 직접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활용,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주민센터의 역할 등에 대하여 쉽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워크숍 주제는 ▲동별(분과별) 실행사업 이해하기 ▲사업 홍보 등 사업실행 구체화 및 연간계획 수립 ▲민관 협력의 원칙 및 주체별 역할에 따른 업무 협의다. 워크숍에서는 타 지자체의 민관협력 우수사례에 대하여 듣고, 동별 주민자치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일정, 운영 방법, 주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6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에서 제40기 노인대학(학장 박노적)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노인회 관계자, 괴산읍 김태철 학생 외 40여 명(남자 20명, 여자 21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상호간 친교를 통한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평생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며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10개월 과정으로 편성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에 진행하며 △노인지도자 역할 △유명교수 및 전문강사 주제별 교양교육 △서예 등 기능습득 교육과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강좌 △현장문화 답사 및 수학여행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40기 입학한 한 수강생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항상 설레며 기쁘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학문도 넓힐 수 있어 뿌듯하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노인대학에 입학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두 건강하게 졸업하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