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3월 16일 오후, 김만기 국방정책실장, 안영호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과 함께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여,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연합사 이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서 장관은 폴 라캐머라 연합사령관, 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 윌라드 벌레슨 연합사 참모장, 앤드류 해리슨 유엔사 부사령관, 마크 토이 유엔사 참모장 등 연합사 및 유엔사 주요 직위자들을 만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히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한반도 상황과 관련하여, “엄중한 안보 상황 하에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로 대한민국을 방위한다는 연합사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한미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정부 교체 시기에도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라캐머라 사령관은 “연합사는 한미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같이 갑시다(Katchi Kapshida)' 정신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서 장관은 캠프 험프리스 내 연합사 이전 예정 지역에 방문하여 연합사 이전 추진현황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16일 국세청 대강당에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범위를 최소화해, 국민권익위원장과 행안부 장관을 포함해 우수기관 대표와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총 29개 기관이다. 이 중 2021년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기관은 경기도(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와 충청북도 음성군(전문기관과 연계해 행정절차 안내 및 상담서비스를 실시)이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은 기상청, 부산광역시교육청, 경기도 하남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등 4개 기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대구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 등 23개 기관이 수상했다.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대통령 표창은 김명수 주무관(부산광역시교육청), 서귀자 주무관(전라북도 부안군), 백진태 주무관(서울특별시 성동구) 등 3명, ▲국무총리 표창은 박현주 주무관(경기도), 권지현 주무관(경기도 파주시) 등 2명, ▲행정안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가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대학의 우수한 자원 및 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고교생에게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2년 ‘고교-대학연계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고교-대학연계 인재육성사업은 자치구-고교-대학이 연계하여 고등학생들에게 기존 교과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적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균형 발전 및 미래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외부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올해 동대문구에서는 해성여고가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해성여고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대, 서울시립대, 경희대와 연계하여 정규수업, 동아리활동, 진로·진학 등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인재육성사업은 교과 수업에서 접하기 힘든 융복합 교육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직업에 대한 진로·진학 선택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많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고교-대학연계 인재육성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의 양극화 및 진로·진학 정보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교생들에게 공교육의 틀 안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배우고 습득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6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 들불축제 취소 후속조치, 예산신속집행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공직자들이 선거업무에 충실해준 덕분에 지난 3월 9일 대선이 큰 문제 없이 진행됐다며,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는 시민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이므로 선거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선거 중립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7256명(3.16.기준)으로, 대한민국 전체 하루 44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선별진료소 및 행정안내센터, 역학조사 등의 업무 과중으로 공직자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천여 공직자들이 51만 제주시민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공직자들의 코로나19 확진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각 부서 특정 업무 분야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 총무과 등 인력 관련 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가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는 지방행정의 경쟁력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서비스 역량과 성과를 종합 측정하고 되돌아보는 사업이다. 2011년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과 생산성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는 171개 자치단체가 응모해 1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는 ‘지역경제 역량’, ‘재정역량’, ‘돌봄 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금천구민과 함께 힘쓴 값진 결과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희망찬 미래가 보이는 행복한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안양시는 이날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 시장이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최 시장은 이날 시상식장에서 안양시의 스마트정책을 총망라한‘스마트에 안전을 더하다’를 발표해 관계관들로부터 주목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례 발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을 취득하며 명실상부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굳혔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스마트폰 안전귀가앱’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으로의 확산을 앞두고 있다. 여성, 노인, 버스기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107명에 이르는 소중한 생명을 구조 및 보호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과 IoT서비스를 접목한 수도누수 탐사, 미세먼지 감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시스템, 차량 침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 공모대회’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 공모는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 확산한 지방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회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8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형 혁신교육사업인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이야기’가 마을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교육협력체 구축을 통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부산 최초의 권역별 마을교육자치회 구축 ▲전국 최초 커리큘럼화된 마을교사학교 운영 ▲마을나들이 체험을 돕는 창의체험버스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 심리정서회복 상담 등이 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궁극적으로 저출생, 고령화 및 젊은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 소멸을 막는 근원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전 10시 30분경 각종 범죄와 재난 등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재난감시, ▲어린이 등 취약자 보호,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시설물 관리 등 용도별, 기관(부서)별로 운영 중인 CCTV 영상정보를 통합 관리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 2월 개소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CCTV 1,137대, ▲재난관리 CCTV 24대,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CCTV 229대, ▲불법주·정차, 무단투기, 공원관리CCTV 368대 등을 연계해 365일 24시간 관제 요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본 후 “관내에 설치된 CCTV는 강력 범죄와 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확대 설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기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관내 곳곳을 챙길 수 있도록 CCTV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후 2시 30분경 집중호우나 태풍 등 우기를 대비해 추진 중인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 2015년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무곡지하차도 기전 시설물’을 이관받은 후 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해 ▲전기실 지상 이전 설치, ▲재난통제시스템 보수, ▲차단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번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는 지하차도가 침수되면 바닥에 설치된 수위계를 통해 외부 전광판으로 진입금지 문구를 표출해 지하차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침수로 주변 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0일 착공에 들어가 현재 구조물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등 우기 때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시설물인 만큼 조속히 전광판 공사를 마무리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대응 태세를 갖춰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전찬걸 울진군수가 16일 울진 산불 발생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전 군수는 역대 최장인 213시간 동안 이어진 대형 산불의 진화를 위해 고생한 여러 관계기관과 출향인, 그리고 지역 안팎으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피해 범위가 광범위하고 재산 피해가 심각해 군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울진군은 피해 주민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확한 피해 조사와 더불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기에 확보해 둔 72동을 우선 활용하여 설치할 예정이며, 4월까지는 입주가 가능하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송이 채취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도 강구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민 구호 외에도 피해가 극심한 산림 복구와 재난 폐기물 처리 등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산불을 겪으며 각계각층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절망적인 순간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가 3월 16일 오후 민통선 초소로 인해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 마현리 주민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박구영 마현리 13초소 철거 공동투쟁위원장 등과 함께 한기호 국회의원을 만나 마현리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 사업의 조기 착수를 논의했다. 민통선 내 거주하는 마현리 주민 500여명은 15사단이 관할하는 마현리13초소를 지나야 마을에 진입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초소의 출입 통제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동권 제한 등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다면서 마현리 13초소의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마현리 마을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군사규제를 감내하면서도 개인의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군부대와의 조기 착수 가능한 사업이 하루빨리 진행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아산시가 16일 이태규 부시장과 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3월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읍·면·동장 간담회는 읍·면·동장의 현장 행정 강화를 통한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고, 다각적인 주민 소통 방안을 공유하며 읍면동의 활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차례 이상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봄맞이 꽃길·화단 조성 및 깨·깔·산·멋 환경정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신속 추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상반기 신속 집행, 충남형·아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시기별 소관 업무 및 시정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진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이번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연계해 그동안 정부 지원에서 소외됐던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업종을 발굴해 아산형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보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에서 노점상 미등록자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지급에서 제외됐던 누락 업종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고민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신청과 지원에 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공시설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