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가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는 지방행정의 경쟁력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서비스 역량과 성과를 종합 측정하고 되돌아보는 사업이다. 2011년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과 생산성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는 171개 자치단체가 응모해 1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구는 ‘지역경제 역량’, ‘재정역량’, ‘돌봄 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금천구민과 함께 힘쓴 값진 결과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희망찬 미래가 보이는 행복한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안양시는 이날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 시장이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최 시장은 이날 시상식장에서 안양시의 스마트정책을 총망라한‘스마트에 안전을 더하다’를 발표해 관계관들로부터 주목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례 발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을 취득하며 명실상부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굳혔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스마트폰 안전귀가앱’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으로의 확산을 앞두고 있다. 여성, 노인, 버스기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107명에 이르는 소중한 생명을 구조 및 보호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과 IoT서비스를 접목한 수도누수 탐사, 미세먼지 감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시스템, 차량 침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 공모대회’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 공모는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 확산한 지방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회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8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형 혁신교육사업인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이야기’가 마을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교육협력체 구축을 통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부산 최초의 권역별 마을교육자치회 구축 ▲전국 최초 커리큘럼화된 마을교사학교 운영 ▲마을나들이 체험을 돕는 창의체험버스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 심리정서회복 상담 등이 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궁극적으로 저출생, 고령화 및 젊은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 소멸을 막는 근원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전 10시 30분경 각종 범죄와 재난 등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재난감시, ▲어린이 등 취약자 보호,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시설물 관리 등 용도별, 기관(부서)별로 운영 중인 CCTV 영상정보를 통합 관리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 2월 개소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CCTV 1,137대, ▲재난관리 CCTV 24대,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CCTV 229대, ▲불법주·정차, 무단투기, 공원관리CCTV 368대 등을 연계해 365일 24시간 관제 요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본 후 “관내에 설치된 CCTV는 강력 범죄와 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확대 설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기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관내 곳곳을 챙길 수 있도록 CCTV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후 2시 30분경 집중호우나 태풍 등 우기를 대비해 추진 중인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 2015년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무곡지하차도 기전 시설물’을 이관받은 후 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해 ▲전기실 지상 이전 설치, ▲재난통제시스템 보수, ▲차단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번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는 지하차도가 침수되면 바닥에 설치된 수위계를 통해 외부 전광판으로 진입금지 문구를 표출해 지하차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침수로 주변 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0일 착공에 들어가 현재 구조물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등 우기 때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시설물인 만큼 조속히 전광판 공사를 마무리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대응 태세를 갖춰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전찬걸 울진군수가 16일 울진 산불 발생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전 군수는 역대 최장인 213시간 동안 이어진 대형 산불의 진화를 위해 고생한 여러 관계기관과 출향인, 그리고 지역 안팎으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피해 범위가 광범위하고 재산 피해가 심각해 군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울진군은 피해 주민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확한 피해 조사와 더불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기에 확보해 둔 72동을 우선 활용하여 설치할 예정이며, 4월까지는 입주가 가능하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송이 채취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도 강구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민 구호 외에도 피해가 극심한 산림 복구와 재난 폐기물 처리 등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산불을 겪으며 각계각층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절망적인 순간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가 3월 16일 오후 민통선 초소로 인해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 마현리 주민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박구영 마현리 13초소 철거 공동투쟁위원장 등과 함께 한기호 국회의원을 만나 마현리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 사업의 조기 착수를 논의했다. 민통선 내 거주하는 마현리 주민 500여명은 15사단이 관할하는 마현리13초소를 지나야 마을에 진입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초소의 출입 통제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동권 제한 등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다면서 마현리 13초소의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마현리 마을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군사규제를 감내하면서도 개인의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군부대와의 조기 착수 가능한 사업이 하루빨리 진행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이태규 부시장, 이규정 농촌협약위원회 민간 위원장 주관으로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서남부생활권 추진단’ 위원을 위촉했다. 서남부생활권 추진단은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농촌 공간 현황분석을 통해 우선순위로 선정된 서남부생활권 지역의 읍면 추진위원회 및 주민참여단, 읍면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 대비 농촌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생활권 단위 읍면에서 지원한 사업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다 필요한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태규 부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아산시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산시는 올해 5월 농촌협약 공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에서도 많이 노력하고 있고 여기 계신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규정 위원장은 “여기 계신 추진단 위원들이 각 읍면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잘 진행되는지 검토하고,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아산시가 16일 이태규 부시장과 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3월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읍·면·동장 간담회는 읍·면·동장의 현장 행정 강화를 통한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고, 다각적인 주민 소통 방안을 공유하며 읍면동의 활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차례 이상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봄맞이 꽃길·화단 조성 및 깨·깔·산·멋 환경정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신속 추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상반기 신속 집행, 충남형·아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시기별 소관 업무 및 시정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진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이번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연계해 그동안 정부 지원에서 소외됐던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업종을 발굴해 아산형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보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에서 노점상 미등록자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지급에서 제외됐던 누락 업종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고민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신청과 지원에 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공시설 정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하남시가 16일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날 수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국무총리 표창(‘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했다. 하남시는 복합민원상담관제 운영,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 옴부즈만 위촉 등의 추진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과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민원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양질의 민원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중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해 시행한다. 원래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의 집합 교육, 3~4년차 대원은 연 2시간의 사이버 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연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민방위교육 지침이 변경되면서 모든 민방위 대원은 연차와 관계없이 1시간짜리 사이버 교육을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모든 민방위 대원은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쳐 교육을 들으면 된다. 단,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일시적으로 교육이 중단된다. 사이버 교육을 듣는 대신 올해 헌혈증서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교육 이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16일부터 민방위 대원들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교육훈련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으로, 민방위 대원들은 이를 통해 편리하게 교육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방위 대원들이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이버교육을 시행한다”며 “민방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16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3개 기관·단체는 ▲체험관 자원봉사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 및 문화행사 추진 ▲역사·문화·과학 분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함께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체험 공간인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오는 3월 29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중구는 지역의 역사·문화·과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이 특색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자원봉사 업무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