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군민의 행복증진과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해 제5회 군민행복 상상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쟁력 제고 △인구 늘리기 청년유입 정책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활용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공감 제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3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의성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며, 창안등급에 따라 장려(50만원)에서 금상(200만원)까지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6월 중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며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까지 2022년 해빙기를 대비하여 교량, 육교 등 도로시설물 및 급경사지(도로사면) 등 관내 시설물 총 10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땅속에 얼어 있던 수분이 녹아 낙석이나 붕괴 및 지반침하 등 한 해 중 안전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구는 토질 및 기초 관련분야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급경사지(도로사면) 및 옹벽을 합동점검 했다. 또한, 도로시설물의 수명연장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량·육교 및 지하보차도 등 나머지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토목구조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도로보수 기동반 및 도로시설물 유지보수업체를 활용하여 정비조치하고, 예산확보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 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5월 31일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중대재해처벌법 특별점검의 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7일 마포의 관광명소를 안전하게 지키는 ‘마포명예관광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명예보안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명예보안관의 활동 다짐을 듣고, 서울관광경찰대 홍대센터의 관광경찰대 홍보 시간을 가졌다. 명예관광보안관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포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를 지키는 자원봉사단체로 총 30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와 연남동 일대를 2개 조로 나눠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1조는 ‘홍대 걷고싶은거리’부터 ‘축제거리광장’을 순회하고, 2조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 일대를 순찰한다. 순찰 활동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계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홍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기초질서 준수 및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이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 유관 부서와의 합동 계도를 실시하고 구정 홍보 캠페인에도 나설 계획이며, 사또복장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소셜벤처 육성’ 정책이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성동구는 2018년 생산성지수 측정 우수기관, 2020년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이번 생산성대상 우수사례에는 전국 163개 지자체에서 446건 응모하였고 최종 12개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성동구는 ‘소셜벤처 지원을 통한 혁신일자리 창출’ 사례로 ‘상생경제 분야’ 장려상(한국생산성본부표창)을 수상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평가하며, 생산성지수 측정‧우수사례 등 2개 영역 우수기관 시상을 통해 지방행정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유도한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 전국 최초 소셜벤처 지원 조례 제정 등 행·재정적 제도 구축 ▲ 자립 기반 마련과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조성 ▲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협업 체계 확립 등 타 지자체와의 차별되는 정책을 통해 소셜벤처 법제화 견인과 중앙정부의 지원 정책 유도, 전국 최대 ‘성수소셜벤처밸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봄철 기승을 부리는 산불을 방지하고자 내달 1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에 나선다. 은평은 북한산, 이말산 등 5개 산이 있으며, 임야 면적이 행정구역의 약 45%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지난해 은평에선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 전체로 보면 최근 10년간 매해 평균 1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봄철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산불이 빈발하는 등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총괄 지휘한다. 산불진화 인력은 공무원, 진화대원 등 총 1,470여명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시 단계에 따라 진화에 동원된다. 구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광역 감시망을 구축한다.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산불예방 드론을 띄워 은평구 산림을 수시 순찰한다. 무인감시카메라와 블랙박스 등 장비를 활용해 입산자 실화 예방과 산불 가해자 추적에도 나선다. 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현장 지휘체계를 재확립했다.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진화 공조 체계를 공고히 했으며, 골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중구는 주민들이 온라인에서 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온통중구'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소통기능을 강화한 플랫폼 '온통중구'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주민참여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의 명칭 '온통중구'는 '온통 온라인으로 통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말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아이디어와 투표로 정해졌다. 온통중구는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반응형 웹으로 개발돼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이 가능하다. 메인 메뉴는 ▲바로소통 ▲정책제안 ▲주민참여예산 ▲온통중구소개 등 4개 분야다. '바로소통' 메뉴에는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비대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영상센터를 개설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각종 행사와 회의, 교육 등을 온라인 공간에서 다시 활성화하고자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의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주민과 나누는 '콘텐츠공유' 게시판도 마련됐다. 한편, 중구청 블로그와 유튜브, 밴드 등의 SNS채널과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디지털행정플랫폼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link)를 한곳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31일까지 발달장애인 자립훈련 및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이용자를 모집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위치 추적기를 내장한 깔창, 시계를 말한다. 기기 사용시 사전에 안심존을 설정해 착용자가 설정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와 관리자에게 메시지가 실시간 전송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 발달장애인 30명이다. 시계 착용에 거부감이 있는 장애인은 깔창형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31일까지 용산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열린공간-교육 및 프로그램 신청–스마트 인솔 신청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종예방 스마트 지킴이를 지원한다”며 “사업 효과성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스마트기기와 기기 통신비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기기 결함 시 1년간 무료로 A/S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대상가구에 사용방법 교육도 병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의 자립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립과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을 꾸준히 추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의 주도적인 구정 참여를 도모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2022년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한다. 2023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총 10억 원 규모로, 사업비는 1개 사업 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제안 대상은 지역발전 및 복리증진에 우선되는 지역 밀착형 소규모 사업이며, 구민이나 지역에 위치한 기업‧단체‧학교의 직원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대문구청 8층 자치행정과 및 14개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동대문구 천호대로 145, 8층 자치행정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동대문구청 누리집의 행정정보(예산‧결산→주민참여예산제도→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구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를 실시한 뒤,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바일(인터넷) 주민 투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0%)와 모바일 투표(40%) 결과를 합산해 주민참여예산 사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상주시는 축산악취개선 및 경축순환활성화를 위하여 3. 18. 15:00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2021년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축산악취개선사업비(축산악취개선분야, 경축순환활성화 분야) 56억원을 확보하여 축산분뇨처리 기계장비, 축산악취 저감시설 등을 지원하여 축산농가별 개별처리시설 강화 및 퇴액비 유통 전문조직 활성화를 통하여 축종별 신속한 분뇨처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축산농가 악취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축사 청결유지, 시설보완 등 악취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단기 실천과제 제시하여 도움을 주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산악취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라 민관 협업을 통한 악취저감에 활용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 도출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의 노력, 신규 사업 발굴 지원 등 지역주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시축산환경관리원상주축산농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금천구는 3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21일(월) 오전 7시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한다. 새봄을 맞아 지역 곳곳에 쌓인 겨울철 찌든 때를 청소해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금천구는 21일 금천구새마을운동금천지회 100명과 함께 시흥대로 보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한다. 대청소 기간 중에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는 일제히 수거하고, △ 공공청사 및 주요 시설물 △ 안양천 △ 버스정류장 시설물도 청소한다. 또한 도로먼지흡입청소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를 운영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염화칼슘을 깨끗히 제거할 예정이다. 각 동주민센터는 대청소 기간 내 청소 취약구간을 선정해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말끔히 정리한다. 금천구는 이번 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금천 클린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변 분진과 미세먼저 제거, 범구민 대청소를 이어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무겁지만 새봄을 맞아 마을 곳곳에 묶은 때를 청소하며, 답답했던 고민거리도 함께 씻어내길 바란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도봉구가 3월 16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마을과 틈새돌봄을 함께 운영할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신학초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1월 6일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누원초(1호) 개소에 이어 신학초(2호)가 두 번째다. '모두잇'은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전담인력 등 전반적인 운영은 도봉구가 담당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로서, 학교.마을 협력형 지역중심 초등방과후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치 및 운영된다. '모두잇'은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지원실'과 아이들이 방과후에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로 구성된다. 돌봄교실이 지원하지 못하는 아침(07:30~9:00), 저녁(17:00~20:00) '틈새돌봄지원'과 정규수업이 끝난 방과후(12:30~17:00) 언제든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를 운영한다. 한편 올 1월에 개소한 1호점 누원초 모두잇은 3월 개학 이후 주간 평균 106명의 학생들이 방과후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토요 방과후학교도 운영을 앞두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아직 개소 전인 모두잇 숭미초(3호)도 주간 평균 7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도봉구 우이신설연장선(우이~방학역)에 대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기본계획 공청회가 지난 3월 15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주민 약 200여 명과 도봉구청장, 오기형 국회의원, 시 구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이신설연장선의 선형 및 배선계획( 열차운영 효율성 주변 개발계획 경원선 방학역과의 원활한 환승 동북선 등 타 노선과의 연계) 등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주요 환경현황 영향예측 저감방안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서울시의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진 방청인과의 토론에서는 조속한 사업추진, 역사 추가 신설, 출입구 위치 선정, 동북선과의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서울시는 총사업비의 증가로 인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에 어려움이 있으나 10년 이상 사업이 지연된 만큼 2029년까지 개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우이신설연장선은 강북구 우이동과 도봉구 방학동을 잇는 도시철도이다. 지난 2008년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BTO(수익형민자사업)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고시되었으나, 민간사업자의 제안이 없어 2011년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변경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