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청소 취약지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국최초로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청소 취약지 관리시스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청소민원이 계속 제기되는 청소 취약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순찰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국내 순찰시스템 전문기업에서 개발해 상용 중인 모바일 순찰시스템(‘다돈다’순찰앱)을 청소 취약지 관리에 접목한 국내 유일한 활용사례다. 순찰자가 휴대폰의 순찰앱을 통해 청소 취약지에 부착된 순찰칩을 태그해 순찰을 수행하면, 순찰내용이 기록되며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순찰관리 대상은 동별로 지정 취약지(86개소)와 원룸가 주변 및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 청소민원 다발 지역 등 총 94개소로, 순찰자인 동 청소담당자가 주1~2회 취약지(동별 3~10개소)를 순찰한다.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체계적인 취약지 관리로 청소민원 최소화에 따른 청소행정서비스 향상 및 청소 사각지대를 사전 차단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청소 취약지의 스마트 관리를 통해 모든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결혼이나 연애에 관심 있는 청춘남녀들의 짝을 찾는'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소그룹(남5, 여5) 만남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개최한 고고미팅은 처음 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의 내용으로 연애코칭 전문 사회자가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번뿐인 만남이 너무 짧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면 미팅 전에 지난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본인만의 귀여운 캐릭터로 자기소개, 댄스타임, 밸런스게임 등을 통해 미리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고고미팅에서는 5팀 중 4팀의 커플이 탄생되는 높은 매칭률을 보였으며, 앞으로 그들은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고고미팅에 이어 10:10으로 진행되는 썸남썸녀 미팅의 첫 행사로 ‘콩닥콩닥 뚝딱뚝딱 목재 데이트’ 참가자를 4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4기 초촌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자치회는 회장 1명과 부회장 1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을 각각 임원으로 선출했다. 제4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범 회장은 “부족한 자신을 회장으로 재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같이 선출된 임원분들과 함께 초촌면 주민자치회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4기 초촌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주권 실천을 통한 부여군의 발전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제4기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는 2024년 3월 20일까지다. 위원들은 2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등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월) 월성주공2단지아파트 내 부지에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는 2020년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5층(부지면적 854㎡, 연면적 2,705㎡) 규모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1층에는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인생이모작센터, 3층과 4층에는 각각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 등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5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공동작업장 등이 들어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 건립이 지역사회 정신건강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하여 주민들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고 풍요로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지난 21일 부여군청을 찾아 2021년도분 법인제휴카드 적립기금 61,823천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부여군과 NH농협은행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조성됐다. 지난해 부여군이 농협제휴카드(보조금카드, 법인카드)로 물품구매 등에 대한 카드 사용금액 0.5%~1.0% 상당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향후 군민 복지를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재원으로 예산 편성해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을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초촌면 송국리유적 체험관에서 부여 송국리유적(사적 제249호) 정비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주요사업 및 숙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이달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정으로 16개 읍·면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점검은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인국환 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회 위원장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군이 송국리유적에 쏟는 높은 관심과 이를 토대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최근 부여군은 송국리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와 교육, 체험 및 체계적 유적보존 정비를 위한 계획 수립을 마쳤다. 유적 관람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을 지난해 8월 완료하고 유적기념관 건립,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송국리유적 정비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힘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송국리유적 발견 50주년 기념행사나 송국리유적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3월 14일부터 시작하여 3월 25일까지 소공원 및 체육시설, 학교 주변, 금호강변 일대 등 서대구역 개통을 맞아 온동네 곳곳에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일상 속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해진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우리집 우리가게 우리동네는 내가 청소한다는 주민 자율청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3월 31일 서대구역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서구를 방문하는 다른 지역민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청소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대청소는 자연보호회원, 통·반장, 각급 단체, 주민 등 38개 단체 500여명이 참여하여 방치 쓰레기 5톤을 수거하며 △새봄맞이 대청소 구민 참여 독려 △나대지 정비 △꽃길 조성 △배출요령 및 배출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등 클린서구 만들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각 동에서는 대청소기간 내 자체 추진일정에 따라 집중 청소구간을 선정하고 참여자를 3 ~ 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신학기를 맞은 학교 주변, 소공원 및 체육시설, 빈 공터, 나대지 등 관내 곳곳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구에서는 3월 22일 세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3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3월 연납신청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일괄 신고·납부할 경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3월 연납은 4월~12월 기간 세액의 10%, 연세액 기준 7.5%가 공제된다. 지난 1월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못했거나 1월~3월에 신규로 차량을 취득한 경우 재무과 세정계 및 읍면사무소 지방세담당부서로 신청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연납 자동차세 납부 후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이 발생할 경우, 익월에 일할 계산하여 세액을 환급해 준다. 연납 자동차세는 신고·납부하는 세금으로 자동이체 대상이 되지 않아 고지서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전화 한통으로 쉽게 할 수 있으므로 연납신청을 통하여 많은 군민들이 자동차세 경감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21일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물산업 관련 유공기관 평가 시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UN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관리의 중요성과 정부의 물 정책방향에 대한 기념행사로 경상북도 주관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상하수도분야, 물산업 육성 분야에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제고,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으로 하수도 보급률 향상,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제품 구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한국판 뉴딜(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녹색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공급 전과정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선진 하수처리로 하천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 보건위생 향상 등 보다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하천의 수질개선을 강화하여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성군은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54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실습 교육을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평소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농용굴삭기 및 트랙터ㆍ승용관리기의 구조와 작동원리, 조작방법, 상하차 요령 등 농기계를 직접 작동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수료생에게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 제한 규정(자격증, 면허증, 안전교육 이수)이 있는 농용굴삭기와 트랙터ㆍ승용관리기를 임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의성군은 5개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근 시군에 비해 저렴하게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2021년 임대 건수는 7,372건으로 해마다 10% 정도 상승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농업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수칙 준수 등 예방교육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작업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김천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2022년 드론실증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22개월 간(2022. 3 ~ 2023. 12.)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디지털 물류 일상화를 위한 드론 사업모델 및 도농복합도시 드론 응용서비스 사업모델 구축, 드론운행 인프라 고도화 등 다양한 물류 드론 서비스를 제시하여 좋은 점수를 얻었다. 금번 선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드론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왔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교통·물류 분야의 중요한 테마는 드론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드론 산업을 육성하여 교통·물류의 요지뿐만 아니라 미래산업 선도도시로서 발돋움하는 김천시의 모습을 집중조명해보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드론이다. 드론 조종자격 취득자는 2018년도 15,678명, 2019년도 30,402명, 20년 6월 기준 35,489명으로 지속적 증가 중이며 관련 시장도 최근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만한 제도적 지원이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전국 10개소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내년 7월 철원군 공기업 출범’을 목표로 공기업 설립을 위한 검토단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궁예 태봉국시대 유적부터 근현대사 유적지까지 고루 분포돼 있으며, 현재 철원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떠오르고 있다. 철원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철원군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 레저, 휴양, 체험관광을 하나의 콘텐츠로 묶어 관광 상품화 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이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철원군의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철원 관광을 전담할 공기업이 설립된다면 제조업 대비 관광서비스업을 통해 외부관광객수가 늘어나면서 창출되는 일자리가 더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철원군은 지난 10월부터 개장한 고석정 꽃밭을 시작으로 한탄강 은하수교와 주상절리길, 물윗길을 잇따라 개방하면서 수도권 등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미 올해만도 한탄강관광벨트를 찾은 관광객이 21만8천여명에, 약13억7천여만원의 입장료수입이 발생하는 등 지역 경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