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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대문구,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 프로젝트! 기획도 운영도 우리가 '몽땅'

23일부터 4월 3일까지 각 학교장 승인을 통해 공문으로 접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동대문구는 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사업 ‘몽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2년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인 ‘몽땅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특기계발, 예술 활동, 진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의적인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30여개의 청소년 자율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각 동아리 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 이상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이며, 신청방법은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각 학교장 승인을 통해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에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4월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동아리와 지원액을 최종 결정하고, 해당학교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몽땅 프로젝트는 청소년 스스로가 상상하던 일을 직접 수행하며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 시기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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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