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1일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논산오거리, 화지시장, 인력사무소 등 인근에서 인종차별 철폐에 동참하는 거리 서명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매년 3월 21)은 196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정책을 규탄하며 평화적 집회를 하던 시민들 가운데 69명이 경찰의 발포로 희생된 날을 기리고, 인종 차별 종식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966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문화 인권 존중 설명 및 홍보물을 전달하여 인종차별 철폐 동참을 촉구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긴 시간 진행되지 못했음에도 2백여 명이 참여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마음을 나눴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게 존중받을 권리가 보장된다”며 “우리 사회의 인종차별을 철폐하고 다양성을 인정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2022. 3. 23(수)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 산110-5번지 일원에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봉사단체, 임업인 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봄철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행사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 및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목적으로 수종 갱신지 1.3㏊에 이팝나무, 산수유 등 200여 그루를 식재하여 시민과 함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경제수림 35ha, 큰나무·산림재해 방지조림 17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7ha 등 총 59ha규모에자작나무 등 9종 총 11만 여본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나무심기는 미래를 향한 우리의 희망을 심는것이며,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아울러, 나무를 심고 가꾸어서 울창한 숲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써 가꾼 숲을 지키기 위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울진 산불피해 조기 수습과 복구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道 실국장과 울진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 지난 2월 영덕 산불피해 복구에 애쓰고 있는 영덕 부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도 참석했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 앞서 울진 산불화재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희망을 안겨 주기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도청 공무원(소방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포함)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2억2251만원과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최종효)에서 3712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도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산불피해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성금 모금운동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현장 간부회의에서 울진산불 피해 지원체계 개편(안)으로 중대본 중심의 수습복구지원단 운영과 동시에 경제살리기 정책을 추가로 진행해 피해복구에 가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울진산불 피해 수습‧복구 방안으로 이재민 임시조립주택과 건축지원, 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거제시는 3월 23일 오후 2시 양정동 산 125-4번지 일원에서 광역도로망의 새로운 획을 긋는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옥영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공식에는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공축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 공사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차량 통행량의 증가에 따른 수월․양정․고현․장평동 등 도심의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14호선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총 연장 5.77km(교량 10개소 1.67km, 터널 4개소 4.2km)에 사업비 약 3,1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20년 6월부터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2022년 3월 현재 약 82% 협의가 되었으며,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이 시공을, ㈜건화 컨소시엄이 건설사업관리(감리)를 맡아 2029년 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광룡 거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월․양정, 고현․장평 등 도심 내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영천시는 이달부터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동아리 활동, 학교연계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활동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본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역량 계발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체험비,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활동 사업은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4차 산업혁명 관련, 사회참여, 문화예술, 스포츠 등 12개 분야 43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청소년 중점역량 강화를 위해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도록 활동 분야를 고려했으며, 지난해 우수한 실적과 지역사회 활동 기여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동아리 당 연 30만에서 95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향후 동아리페스티벌,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청소년 관련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연계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5,280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참여형 교육 확대를 위한 교과 과정을 연계해 창의적 체험, 방과 후 등 4개 분야 23개 과목을 선정하여 우수강사를 파견 및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별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화성시는 22일 시민참여형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남 YBM연수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화성시장을 비롯한 각 읍ㆍ면ㆍ동 주민과 청소년, 퍼실리테이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참여단 발대식에서는 화성시장의 축사와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화성시 공원녹지 및 시민참여의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원·도시숲·녹지 등 3개 분과로 팀을 구분하여 분과별 미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민참여단은 1차, 2차 분과별 회의를 거쳐 현안 및 문제점을 도출하고 지역 공원녹지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게 되며, 오는 4월 최종 결과 공유회에 분과별 공원녹지 추진전략(안)을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시민참여단이 제안한 미래상과 기본방향을 반영해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 할 계획이다. 화성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연과 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 인프라 구축의 큰 틀을 제시할 것”이라며 “시민참여단의 활약으로 2035년에는 화성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사랑하는 명품녹색 희망도시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군포시 송정지구의 생활체육 요람이 될 송정복합체육센터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3월 23일 도마교동 460-1 부지에서 한대희 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복합체육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송정복합체육센터는 송정지구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과 보건 인프라를 융·복합한 체육시설로 내년 상반기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지면적 1,441㎡, 연면적 7,156.99㎡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스쿼시장, 건강생활지원센터, 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건립 총 사업비는 237억원으로, 국비 60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시비 167억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기공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주민편의 인프라가 부족한 송정지구에 체육시설과 건강생활센터가 융합된 송정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주민들의 건전한 체육 여가활동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4월 중 월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1분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상황 속에서도 대통령 선거사무 추진, 광교산 산불 진화 등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1년 성과평가에서 우수부서(구)로 지정된 장안구, 가정복지과, 조원1동에 시상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왕 구청장은 “6.1. 지방선거에 SNS와 관련된 불법선거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4월 중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많으니 공직자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정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이 요구되는 이 시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민간단체 인력풀(pool)이 탄탄해질 수 있도록 단체장들의 관심과 홍보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하였다. 장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정 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구민의 건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정답고 행복한 장안구’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익산 북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어울림 파크골프장’이 첫 삽을 떴다.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레저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파크골프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3일 용안면 칠목리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파크골프 동호인, 북부권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용안매립장 유휴 부지를 활용해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 19억1천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2만2,686㎡ 부지에 천연잔디가 식재되는 파크골프 18홀, 관리동, 야외화장실 2개소, 쉼터 3개소 등이 설치된다. 그동안 북부권 주민들은 일대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만경강 파크골프장을 이용해야 했다. 시는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지역사회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북부권 주민들이 쾌적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며“친환경적이고 누구나 이용하고 싶어하는 맞춤형 파크골프장이 되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3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62주년 세계 기상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세계 기상의 날’을 축하했다 허 시장 “대전시로 이전한 기상청과 함께 기상산업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세계적인 기상산업의 메카 도시를 조성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가 23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코로나19 방역․재난구호 등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전국 12만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해 15개 지사 협의회 임원 290여명이 참석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최근 강원·경북 산불 피해현장의 긴급 구호활동을 비롯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이웃사랑 실천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다 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는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제주도정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적십자 봉사조직의 건실한 운영대책과 공동과제를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들을 돕고자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에 위치한 용화사 주지 적인스님과 신도회 임원들이 함께 김천시청을 방문해 성금 3백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용화사 주지 적인스님은 “우리시 곳곳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라며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으며, 소중하게 모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따뜻한 봄날 단비 같은 존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며 “온정이 넘치는 김천시 만들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신도회 임원들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돼지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김천복지재단 설립으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기부여건 개선으로 관내 곳곳에서 기부행렬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용화사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성금은 복지대상자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1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