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를 대표해 대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제고 등 행정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시는 지역개발 부문에서 ▲건축허가 면적 확대(20년 30만5㎡, 21년 34만765㎡) ▲생활SOC(3개), 도시재생 뉴딜(4개), 어촌뉴딜 300(5개), 문화체육시설(3개) 공모 선정의 성과를 냈다. ▲4바퀴 산업구조 구축(석유화학, 자동차, 농업, 생태문화관광) ▲가족단위 인프라 구축(석림근린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충남 최초 영유아야간진료센터 개소 등도 높은 평가 받았다. 또한, 서산공항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기본계획 수립비 확보 등 지역을 이끌 핵심 산업들도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하며 지역의 발전을 견인했단 평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가 지역개발 부문 대상이라는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서산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명실상부한 사격 솜씨를 전국에 알렸다.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소승섭·김영민·김병호 선수가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1703점) 동메달을 둘째날 스탠다드권총 단체전(1681점) 은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2일은 고도원·박해미·이은서·염다은 선수가 공기소총 단체전(1881점) 은메달, 김희선·오정은·유현영 선수가 25m권총 단체전(1742점) 은메달, 소승섭·김영민·김병호 선수가 50m권총 단체전(1631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3일은 유현영 선수가 공기권총 개인전(578점) 금메달, 이은서 선수가 50m복사 개인전(622점) 금메달,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 선수가 단체전(1848점)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날에도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 선수가 50m3자세 단체전(1753점) 은메달, 개인전 이은서 선수 금메달(589점), 박해미 선수 동메달(584점)을 따내며 선전했다. 현 사격 국가대표인 유현영·이은서·박해미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남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과 취약계층 신속항원 자가 검사 진단키트 배부 등 동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일 100~200여명의 생활지원비 신청이 쇄도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신청서 작성방법을 안내하고, 구비서류를 챙겨주어 순조로운 접수가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 등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 자가 검사 진단키트 배부에도 두 팔 걷어 부치고 구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손영택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참여를 결정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구민들이 코로나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것뿐 아니라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 키트 배부까지 최일선에서 늘 구민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밀양시는 24일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역량 있는 6차산업 농업인을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오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장기간 교육이 중단됐다가 2021년 연말에 재개됐다. 6차산업 인증 및 유지관리 방안,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교육과 여행 작가와의 토크 강의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강생 축하 공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수강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해 농촌현장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밀양을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중앙로 역전지하도 상가와 동구 정원시장, 대덕구 동춘당 역사공원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중앙로 역전지하도 상가를 찾은 허 시장은 상인들과 대화에서“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졌을 것”이라면서, “상인들이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역전지하도 상인회장은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올해 상가 공용관리비 일부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었다”라며 소상공인 지원에 노력해준 대전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은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온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하도 상가관리와 상인 지원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이후 인근 중앙시장 내 건립 중인 제3공영주차빌딩과 정원시장 아케이드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낙후된 정원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선 아케이드 설치 뿐만 아니라 노후된 시장 바닥포장 공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신속한 바닥 정비를 건의했다. 시장을 둘러본 허 시장은 “아케이드 설치와 바닥공사가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2022년 학교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학교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가 학교로 들어가는 형태의 혁신교육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개발한 강좌와 지역 내 외부 체험처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전문 강좌들을 교과 수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학교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으로 ▲초등 창의체험 ▲뛰뛰빵빵 차량 지원 사업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 ▲고교학점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등 창의체험은 10개의 마을교사 동아리가 지역 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94개의 다양한 강좌를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뛰뛰빵빵 차량 지원 사업은 기존의 학교 버스 지원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을·꿈길 체험처 이동용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은 진로 박람회 및 창업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지원은 중구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해 개발한 전문적인 강좌들을 고교학점제 시범운영 학생들이 듣고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중구가 24일 제34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홍혜랑 반구1동 마을공동체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촉했다. 홍혜랑 1일 명예구청장은 반구1동 마을공동체협동조합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지회장,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울산중구 공유경제활성화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홍혜랑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주민소통과와 시설지원과를 방문해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시설지원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정초 일원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중구야구장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홍혜랑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 제공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본업으로 돌아가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과의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산 중구가 24일 오후 3시 반구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안내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중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방법 및 상담기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127곳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날 설치된 홍보 안내판은 중구를 대표하는 울산 큰애기 모양을 본 떠 제작돼, 눈에 잘 띄고 친근감을 준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업무 협약 체결,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등 각종 아동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ubc 라디오 홍보 방송 진행, 13개 동(洞)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추진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및 신속한 보호 체계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 학대 없는,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울주군은 24일 상북면 지내리 신리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이선호 군수가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산림청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3월 23일(수), 충북대 개신 문화관에서 충북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1부 취업 성공 선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부 인기 유튜브 채널 드로우앤드류의 특강("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는 법”), 3부에서 산림청장과 충북대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가 진행되었다. 2022년 청문청답은 산림정책과 청년들의 관심사를 토대로 "청장·사회자·강연자”+"청년”이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 중계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 비대면으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한 학생들의 질문을 취합하여 현장에 게시판 배치하여 이를 토대로 토크를 진행하여 생동감과 현장감을 높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변화하는 일상, 기후변화 등 미래를 위해 산림에서의 역할을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되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분들이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구미시와 재구미 울진향우회는 24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방문하여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구미시청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금 1,070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재구미 울진향우회 등 민간 부문에서도 1,930만원을 기부하였다. 현재도 구미시에는 성금 관련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진군을 직접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구미시도 울진군의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울진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기간 동안 진화인력과 헬기, 진화차 등 진화장비를 지원하였으며, 과거 울릉도 폭우피해, 경주·포항 지진피해, 강원도 산불피해 등에도 성금을 후원하면서 지역 간의 상생협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아산호내수면어업계가 24일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산시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영수 계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어업인도 힘들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공사 추진에 따른 어업피해 보상금 일부와 어업계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산형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내수면어업인을 포함해 준 것에 대해 어업인을 대표해 아산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2020년부터 계속해서 성금을 기부해 준 어업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어업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76년에 설립된 아산호내수면어업계는 아산호에서 어업을 영위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된 바 있다.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특성에 맞게 수산자원을 관리하며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외래어종 포획 퇴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