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학교지원센터 시설관련분야 주요 사업 계획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2년 학교 시설관련분야 주요 사업으로 모래 운동장 관리, 배수로 정비, 비가림막(캐노피)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학교지원센터는 시설관련분야 계획 수립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하였으며, 결과 총 85회의 시설 관리 지원 신청을 접수하였다. 사전 조사 결과에 따라 학교지원센터는 모래운동장 관리 54회, 배수로 정비 10회, 비가림막 관리 21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4월부터 시행한 모래 운동장 관리는 2021년 서산관내 21교를 대상으로 49회 지원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서산만의 독자적인 운영 방식으로 충남 내 다른 지원청은 물론 타지역의 교육청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배수로 정비 사업은 1일 2개 학교를 단위로 하여 소형 굴착기(미니 포크레인)와 인력을 주선하여 운동장 배수로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10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5개교의 배수로 정비를 마쳤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비가림막 관리 사업은 비가림막 상부에 쌓인 낙엽 등의 퇴적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3일 효탑초등학교(교장 채규조)와 어린이 상상놀이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과 채규조 효탑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생태문화 거점공간인 실험목장 AGIT 내 조성된 어린이 상상놀이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4~5월 효탑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의 놀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어린이들은 어린이 상상놀이터에서 직접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지난해 효탑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45명과 지역 예술작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의 향유자에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채규조 효탑초등학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어린이들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어린이의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와 가온고등학교는 23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형 혁신학교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성형 혁신학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하고 그 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안성시만의 특별 지원사업으로서,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특화 교육을 준비한 가온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은 탄소중립을 위한 가온고등학교의 노력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영상 시청, 내빈 축사, 신재생에너지 특화 학교 비전 선포문 낭독으로 1부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오대균 교수의 ‘기후변화, 우리가 바꾸려는 것들’, 호주 퀸즈랜드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탄소중립 시대의 기회와 할 일’ 등 국내외 유수 대학 교수의 탄소중립 분야 특강이 이어졌다. 가온고등학교는 앞으로 시의 지원을 받아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춘 안성형 그린뉴딜의 완성을 위해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 및 저녹스 버너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업무·상업용 건축물 및 공동주택의 보일러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해 질소산화물을 저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받은 중소기업의 방지시설과 중소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등의 일반 버너이다.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은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저녹스 버너는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데 시설용량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신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의 소규모 대기배출원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경기도 환경보전협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명시는 4월 중순부터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지장물 등 손실보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2020년 12월 한국부동산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작년 3월부터 8월까지 지장물 조사 및 물건조서 작성과 8월 25일 지장물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실시하고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장물 감정평가 현장 조사와 감정평가 금액 산정을 진행했다. 오는 4월 중순부터는 소유주 및 관계인들에게 보상협의 통지 문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통지되는 지장물 등 손실보상액은 2개의 감정평가 법인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산정되었으며, 개인마다 보상 내역과 보상금이 달라 한국부동산원에서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한다. 보상 대상에는 지장물과 더불어 영업·영농·과수·분묘 등이 포함되며, 이주 시 주거이전비와 이사비가 지급된다. 지장물 소유주와 한국부동산원 간의 손실보상 협의계약이 이루어지면 보상금이 약 한 달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며, 주거이전비, 이사비는 지급 대상자가 한국부동산원에 관련 신청서(공과금 완납 등)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지급된다. 광명시는 손실보상 협의와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사업지 현장관리를 위해 이주센터를 운영하며 방범 CC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양시가 다음달 1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람으로 시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반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16년 4월 고시한‘2025 안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했다. 이번 재정비 공람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 된 308개 단지 127,925세대이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을 포함한 유형별 리모델링 수요 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에의 영향 재검토 ▲일시집중 방지 등을 위한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방안 ▲리모델링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등이다. 리모델링 세대수를 증가형, 맞춤형, 유지․관리형 등의 유형별로 분류하고,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유형별 관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업이 일시에 추진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택난 등의 문제를 줄이고자 사업시기를 2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허용총량을 설정하기도 했다. 이와 아울러 단계별 허용총량 초과에 따른 우선 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운영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라북도 지방세정운영 종합실적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실적과 세수추계 정확도, 세무조사실적 및 세정운영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세정 전반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하고 있다. 남원시는 2020년 우수기관에 이어 2021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세정에 대한 탁월한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관계 공무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세정지원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북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초등수업협력강사 사전 연수를 100여명의 초등수업협력강사를 대상으로 3월 23일과 24일에 걸쳐 실시한다. 학생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로 초등수업협력강사의 수업 지원 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수업협력강사는 연수로 학생과 긍정적 관계 형성, 학습 동기 부여, 학생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법을 익힐 수 있다. 23일 진행되는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협력수업의 이해와 실제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24일 연수는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의 실제, 수업 협력 강사 운영 사례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12억 6천 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업협력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수업협력강사는 3월말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40교에서 개별 협력 수업에 참여해 담임교사와 사전·사후 협의하며 학생을 지원한다. 정규교과수업에 담임교사를 도와 학생 주도 참여형 수업이 활성화하도록 하며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는 개별적으로 학습내용도 알려준다.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코로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생활규정에 속옷 규정이 있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중․고등학교에 대해 특별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6월 10일부터 2021년 9월 17일까지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인권조사관과 교육지원청 장학사로 특별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속옷 등 과도한 복장 규제 규정이 있는 중·고등학교 52개교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컨설팅에 따라 서울시교육청 관내 속옷 등 복장 규제가 있었던 학교(52개교)는 교육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모두 속옷, 양말 등 색깔 규정을 삭제 또는 개정 완료하였다. 특별 컨설팅은'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제12조 개성을 실현할 권리 보장을 위한 교육현장의 인식 증진과 학생생활규정의 복장을 규정함에 있어 과도하게 속옷, 양말, 스타킹의 색상이나 모양까지 규제하고 있는 학생생활규정 개정을 지원하고, 학생인권 침해 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자율적으로 개선을 유도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교 현장은 2021년 특별 컨설팅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을 사전적으로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에도 개성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95만여 명을 대상으로 3월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작년에 학년별로 분산 실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고1, 2, 3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된다. 이는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 및 오미크론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학교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된 상태에서 학사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다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험 여건 조성과 점심시간 급식실 학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10분 연장하였다. 대신 1교시 종료 후 휴식 시간을 10분 단축하여 마지막 교시인 4교시 종료 시각은 16시 37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종료 시각과 일치하도록 운영한다. 가정학습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재택 응시가 가능하다. 교시별 문제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서 영역별 시작 시간에 맞추어 제공된다. 재택 응시자에게는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지만, 4월 14일(목)부터 각 학교에 제공하는 성적 분석자료를 통해 본인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지역 옛 청호중학교와 청해사를 지역사회 삶의 중심 공간으로 되돌려 줄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3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목포 지역 유휴재산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옛 목포청호중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18년 3월 1일 연산동으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생긴 공간이다. 그 동안 유휴재산 활용에 대한 대해서는 그 필요성과 공감대가 이뤄져 활용방안을 놓고 수차례 논의를 진행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전남교육청은 포기하지 않고 목포시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인 논의를 벌인 끝에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복합화 시설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생활SOC 복합화 시설을 조성해 목포교육 발전과 원도심 재생, 지역민들의 삶 중심 공간으로 기능을 복원시키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 전남교육청은 3월말까지 목포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은 올해 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청회 등을 통해 확정, 2025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목포 청해사는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발굴유물 역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안군 진안읍은 23일 군청 건설교통과, 환경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쌍다리~터미널 구간, 진안시장 인근에 쓰레기 불법 투기가 빈번히 발생하여 진안을 찾는 방문객들과 진안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3개 실과소가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집중 청소의 날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정상화 진안읍장은 “읍 소재지 집중 청소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쓰레기 불법투기 등 폐기물 관리법 위반행위를 적발·단속하고, 도로변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여 쾌적한 진안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