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10월 3일 금요일 은 9:30~20:00, 4일 토요일부터 5일 일요일까지는 9:00~20:00, 이어 6일 월요일부터 8일 수요일까지는 9:00~19:00, 마지막 날인 9일 목요일은 9:00~18:00까지 운영한다. 매표는 운영 종료 1시간 전 마감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추석맞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공단 공식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에서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주유쿠폰(60명)을 증정한다. 또한,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지역 특산물인 ‘사천 멸치’ 기념품(1,500개)을 증정한다. 기념품은 탑승권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천을 찾는 관광
[아시아통신] 책 읽기 좋은 계절인 10월, 사천시립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진흥행사를 마련했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음식 관련 도서를 대출한 후, 음식 컬러링 엽서를 색칠하며 책 속에 담긴 맛과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 보는 ‘한입 컬러링’, 한글 스탬프를 활용해 ‘이름 책갈피’를 만들어보며 한글의 멋을 손끝으로 느껴보는 ‘이름을 찍다, 나를 남기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이야기를 담은 도서를 소개하는 ‘세계 맛 ZIP’ 전시는 책을 통해 다양한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말_새로고침’ 전시는 우리말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도서를 통해 한글의 변천사와 언어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도서를 대출한 후 한글날 관련 퀴즈를 풀며 우리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우리말 탐험대’, 자연 관련 도서를 대출하고 독도 썬캐쳐를 만들어보며 독도와 자연 보호의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는 ‘독도와 자연’ 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도서들로 구성된 ’참 고운 말, 참
[아시아통신] 지난 19일,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태한)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목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거창사랑상품권 1만 원권 1,000매를 기탁했으며, 이는 세대별 5만 원씩 총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거창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명절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2024년 김치 10kg과 거창사랑상품권 등 4회에 걸쳐 24,600천원 상당을, 2025년에는 식료품 꾸러미 100개와 선풍기 100대(총 7,838천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매해 명절과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식료품꾸러미 20상자를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작은
[아시아통신] 사천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에서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전국 약 240개 관공서를 통해 5,000세트(환가액 2억 5천만 원)의 식료품 세트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지정기탁을 통해 사천읍의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매 명절 식료품 세트, 이불 등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에 힘쓰는 등 지역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앞장서며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황현충 사천읍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물품은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19일 제257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조례안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의회와 어려운 경제 상황을 묵묵히 견뎌온 소상공인,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11월 초 시행을 목표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과 세부 집행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변 시장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에는 1인당 20만원이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용처와 신청 방법은 시민 편의와 지역상권 회복을 고려해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동일한 방식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현재 거제시의 부채비율은 0.8%로 전국 평균보다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도 지방채 발행 없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지급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아시아통신] 사천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8일 ‘날개 평생직업대학 강상양성과정’의 하나인 ‘성인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성인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은 단순한 문해력 교육을 넘어, 참가자의 자기계발은 물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까지 아우르는 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 시민들의 기초적인 문자 해독 능력을 지도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며, 지역사회에서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면서 당초 20명 정원이었던 교육 과정을 30명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문해교육의 역할과 개념,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사의 활동과 역할, 문해교수법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이 다양한 평생학습 배움의 기회를 접하기를 바란다”며, “배운 것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 도내 우수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몰 특별 할인 기획전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몰 특별 할인 기획전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운영된다. 경남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과 대형 유통 플랫폼 ‘롯데ON몰’에 도내 159개 업체가 총 720개 품목을 선보인다. e경남몰에서는 주 1회 30% 할인쿠폰이 발급돼 최대 2만 원까지, 롯데ON몰에서는 주 1회 20% 할인쿠폰이 발급돼 최대 5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산물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배송 주기와 횟수를 선택해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회차별 30%~4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추석 연휴 직전인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내 14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6만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물류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1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스마트 물류장비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최신 물류 장비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도내 물류 기업들의 스마트 물류장비산업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인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물류장비 제조업체, 물류서비스 기업, 대학, 물류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4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양현석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의 ‘AI 기반 항만물류 서비스’ 활용 사례를 시작으로 △김성원 ㈜바질컴퍼니 CTO의 ‘로봇·Physical AI 제조의 미래’ △최귀석 ㈜심플소프트랩 대표의 ‘미들마일 물류 혁신의 숨은 주역’ △손성효 TREEZE 대표의 ‘항만 자동화를 위한 IGV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디지털 물류장비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 추진상황, 디지털·자동화 장비 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경상남도 도시재생 정책포럼’을 열고 사후관리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광역과 기초지자체,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주민협의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올해 6월 열린 제1차 포럼에서 도시재생 4.0 정책방향과 공동체 중심 재생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정책 전환의 방향을 공유했다. 8월 국회 제2차 포럼에서는 지방 중소도시의 현실과 제도 개선 과제를 다루며 중앙–지방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제3차 포럼에서는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사후관리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구체화한다. 발제에서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과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이탁 (사)도시와미래 이사장은 ‘5극3특’ 전략을 토대로 중소도시 균형발전과 도시재생의 연계 가능성을 짚었고, 임상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후관리의 필요성과 지자체 책임을 강조하며 광역–기초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박진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경남의 도시재생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은 최열 부
[아시아통신] 경남도가 시군과 함께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열고 공공공사 발주실적과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 건설지원과장을 비롯해 도청 건설지원담당 사무관, 도내 18개 시군 건설지원 담당 과장과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해 ▲도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상황 보고 ▲협조사항 당부 ▲시군별 상황보고 ▲자유토의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 건설공사 발주 실적은 18,234건, 2조 3,599억 원으로 발주계획 대비 70.0%를 달성했다. 이 중 경남업체 계약액은 약 1조 5,815억 원(67.0%)에 달하지만, 중소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안정적 일감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지적됐다. 또한 8월 말 기준 시군 지역업체 하도급률은 33.0%에 그쳐 연간 목표치인 40% 달성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도는 지역업체 지원을 위해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매월 4회 이상 운영해 왔고, 8월 말 기준, 공사현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창원시와 ‘경상남도-창원특례시 현안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은 4차 회의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경남도·창원시 실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미 관세 협상 등 녹록치 않은 국제통상 환경 속에서 민생안정 및 도민 안전을 위한 체감형 정책 추진과 주력산업 도약을 위한 분야별 협력사안을 논의했다. 먼저, 양 기관은 민생안정과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남도민연금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대상자가 가장 많은 창원시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공유했다. 재난안전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연이은 호우로 그동안 미흡했던 지방하천 준설을 위해 주택, 공장 인접 하천 등 준설이 시급한 지역부터 도비를 투입해 긴급히 준설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산업 활성화 논의도 이어나갔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과 풍력발전 등 지역 내 산업 육성 및 고도화 방안에 대한 도와 시의 의견을 공유했다.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은 9월 22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어르신의 경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구분해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수 있다. 그리고, 65세 이상이라면,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외에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18세 청소년,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 장애인 등이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천시보건소 및 가까운 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