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치원 학부모 부담 경감 실현을 위해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부모 원비 부담 경감을 위한 유아학비 지원금을 전년 대비 2만원 인상해 매월 유아 1인당 공립 15만원, 사립 3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유아학비를 월 최대 15만원까지 지급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특히, 2022년 본예산에 42억원을 확보해 도교육청 자체예산으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추가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 전남 사립유치원 원아 1인당 매월 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2021년 표준유아교육비가 43만 7,000원 대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지원율은 91%에 이른다. 전남 평균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도 2019년 14만 3,970원에서 2020년 7만 9,200원, 2021년 6만 1,570원, 2022년 4만 5,940원으로 3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게 됐다. 또한, 올해 공·사립 유치원 급식비 지원 대상을 만 4~5세에서 만 3~5세 전체 유아로 확대함으로써 무상급식 실현을 완성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창군은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한파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24일까지 대체로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특보 발효 시, 군은 재해문자전광판 및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군 홈페이지에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게시할 뿐 아니라, 한파대책본부 구성·운영계획을 수립하여 24시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읍·면에서 버스정류장 전수조사를 통하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6개소를 선정, 온열의자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한파특보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랭질환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체온유지 및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주시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 온 농지원부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농지대장은 기존 농지원부가 농업인(세대)을 기준으로 1천㎡ 이상의 농지에 한해 작성된 것과는 달리 면적에 관계없이 필지(지번)별로 작성되어 모든 농지의 현황을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가 아닌 농지 소재지 기준으로 변경된다.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 임대차 등 이용현황 변경 시 신고의무화가 적용됨에 따라 농지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해제되거나 축사·농막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60일 이내에 변경내용을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한다. 기존 농지원부로 작성‧관리되던 농지 중 2020년 1월 1일 이후 경작 사실 등이 확인된 농지는 자동으로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2019년 12월 31일 이전 경작사실이 확인된 농지원부는 농지의 농지의 소유‧이용현황의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농지원부 소유자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농지원부 정비를 신청해야한다. 한편,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산시는 21일부터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과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내센터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 재택치료 지원, 백신예방접종 등의 업무로 인하여 전화연결의 어려움이 많아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청 내에 행정안내센터를 설치,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재택치료자(공동격리자)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시청 내에 설치된 행정안내센터는 의료상담 이외의 일반민원, ▲ 재택치료 격리관리 등 생활수칙 안내, ▲ 재택치료기간 시작·해제일, ▲ 의료상담 외 비대면지료기관 및 이용방법, ▲ 생활지원비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행정안내센터는 주·야간 및 휴일 여부 관계없이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재택치료자의 야간 의료상담을 위해 24시간 의료상담센터도 운영중에 있으며, 기초 의료상담 및 필요 시 의약품을 처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 재택치료자 관리 방안 및 지원내용이 시시각각 변하고 관리하는 담당 부서가 달라 시민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웠다.”면서 “이제 선제적인 행정콜센터 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보령시는 2022년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보령에서 한달살기(보령100SCENE)’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계절별로 최대 5팀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봄시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보령에 관심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타시군구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행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일정으로 팀별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실제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1만 원씩 지원한다. 식비는 실제비용과 관계없이 1인당 1일에 2만 원씩 지원한다. 이에 따라 30일 체류 시 숙박비는 1팀당 최대 150만 원, 식비 및 체험비는 1인당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회원이 편리하게 자녀영어교육 자료 DVD를 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울주·남부·중부·동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 다듣영어 DVD 대출을 시작했고, 북구 지역은 22일부터 수학문화회관에서 대출할 수 있다. 울산형 초등영어 교육인 다듣영어는 ‘다(多) 들으면 다(ALL) 들리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듣기 위주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이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실천할 다양한 사례나 방법 등을 공유하여 자녀영어교육을 지원하는 학부모 동아리로 현재 15개 동아리,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다듣영어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위해 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과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다듣영어 동아리방을 운영하고 있고 과제 수행, 개별 피드백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4개의 도서관 다듣영어 DVD 대출을 집계한 결과 동아리 회원 15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 지역은 올해 수학문화관 1층 카페 입구에 DVD 대출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다듣영어 학부모 동아리 회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전체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활동 강화를 위한 학교안전계획 실시간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폭증 위기 상황 속에서 학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사고 예방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 의무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학교 주변 공사장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로 주변 위협요인을 사전에 확인하여 해당 지자체에 협조 요청하도록 강조했다. 개학 전 학교 방역 자원봉사자 위촉과 교육을 사전에 완료하여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도록 하고, 교육활동과 학교 시설물 관리업무 관련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나 교직원·교육활동 참여자의 차량 파손 피해 등에 대한 보상받을 수 있는 학교 배상책임 공제사업도 안내했다. 또, 새 학기 학교별 방사능 교육 연 1회 의무 실시, 체험형 방사능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청에서 보유한 VR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현장체험 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학 전 각급학교에 배부할 ‘현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예산군이 건축물 정기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연면적 3000㎡ 이상 집합건축물과 5000㎡ 이상 다중이용시설 등은 준공 후 5년 이내 최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3년마다 정기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단, 교육시설이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규모 점포 등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총 35건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6건을 실시할 예쩡으로, 군에서 점검기관을 지정통보하면, 건축물 관리자는 3개월 이내에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점검기관은 점검결과를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에 입력해야 하며, 군민 누구나 건축물에 대한 종합정보를 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법정기간 내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점검대상 관리자는 반드시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물관리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건축물관리점검 추진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 건축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즉석섭취식품 등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충남도와 함께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원료 사용 여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및 미표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식생활 소비문화에 맞춰 밀키트, 반찬·도시락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과 지침 홍보도 병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식품이 제공되고 업체의 위생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충남교육가족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대상 재난/안전관리 앱(App)인 ‘충남학생지킴이’ 의 기능을 보완·개선하여 2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은 지난 2014년 12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최초로 개발된 이래 그동안 7차례에 걸친 기능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다운로드 건수가 현재 71,200건에 달하는 등 시·도 교육청 최고의 재난/안전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 11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3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으로 한 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기능개선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콘텐츠 보완(위험발생알림) ▲신규콘텐츠 도입(학교안전 주의보, 안전알림, 안전표어공모) ▲신규 시스템 적용(SNS연계 로그인, 안전경험치)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충남학생지킴이’가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8일 단촌초등학교에서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하였다. 사회적으로 안전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2학년도 신학기 대면수업을 위한 학습여건 마련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를 찾아 종합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종합점검은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등 중점점검 3개 부문에 대해 학교에서 먼저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관리 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학교에서 작성한 자체 점검표를 활용하여 교육지원청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점검결과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도록 안내하고, 개선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학교 구성원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희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가야 하는 학교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구성원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신학기 대면수업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8일 유‧초‧중등 신규교사 139명을 대상으로 2022.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방역을 위해 관할 학교 신규발령교사를 구분하여 시교육청 33명, 동부교육지원청 56명, 서부교육지원청 5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대전교육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은 “신규교사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협력자, 동반자로서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기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 줄 것 ”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