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김해지구(미래자동차ㆍ의생명 분야)’와 ‘창원지구(스마트 제조 분야)’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항공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진주·사천·고성)’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및 전국 유일의 2개 지역 동시 신청·선정이 된 쾌거이다. 교육부 사업에 단일 사업으로 2개 지역이 동시 선정되거나 연속적으로 선정되는 일은 극히 드문일로 교육청·지자체·유관기관·기업 등이 경남 직업교육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준비해서 이루어내 값진 결과이자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로써 경남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서만 총 3개 지구가 선정·운영 하게 되어, 전국 최고·최다 지구가 되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 선정을 기반으로 향후 경남 전체 지역을 지역 전략 산업을 바탕으로 한 6개 혁신지구로 선정하여 35개 직업계고를 특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이번 혁신지구 사업을 위해 김해시와 창원시를 중심으로 지역 상공회의소·경남 테크노파크·기업 협의체·대학 등과 작년부터 오랜 기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준비를 해왔다. 작년 12월 사전 신청하여 올해 1월에 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는 학생의 바른 인성과 애향심 함양을 위해 의성향교과 지난 2월 21일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교육,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뿐만 아니라 예절교육에 바탕한 바른 인성과 애향심 함양을 목적으로 기관 간 업무 협력과 체험활동 지원에 관한 인프라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성균관유도회 의성지부, 성균관 청년유도회 의성지회을 비롯하여 다수의 의성향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의 인성인문학교육 강화와 애향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의성향교 전교 이관식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구안하자.”고 제안했다. 지난해 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상반기에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향교예절 강의 및 대성전 배향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고입 이후에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운영한 바가 있다. 본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학교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협력하기로 하고 기탁금 전달식을 열었다. ‘꿈꾸는 아이들’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난치병 아동 지원, 조식 지원, 꿈 지원, 위기 아동 지원 등 경남 학생들에게 총 10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난치병 아동 지원 사업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내일의 희망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월드비전이 기탁금 2천만 원을, 경남교육청이 8천여만 원을 협력해 총 1억여 원을 아이들에게 지원한다. 조식 지원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이 1억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자녀 중에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학기 중 토요일·공휴일 중식을 지원한다. 또 11개 시군에는 방학 중에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 밖에 다른 협력사업으로 취약계층과 위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3. 1.자 중등 신규교사 및 초등 비교과(보건, 사서,영양, 전문상담) 신규교사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새로 임명되는 중등 신규교사 및 초등 비교과 신규교사는 총 165명으로 중등 128명, 초등 비교과교사 37명이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중등 교사는 고등학교에 20명, 강남·강북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에 103명, 특수학교에 5명을 배치했다. 초등 비교과교사는 보건교사 12명, 영양교사 7명, 사서교사 5명, 전문상담교사 13명을 배치했다.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임용예정자 중 참석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임명식에서는 노옥희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임명장 나누어 주고, 선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교 급식종사자 폐 건강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동강병원 등 10개 검진기관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10개 검진기관 중 대표 기관으로 선정된 동강병원 관계자 3명(병원장, 건강관리센터팀장,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으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나머지 9개 기관은 서면 협약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서 울산교육청은 급식종사자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건강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종사자가 거주지 근처에 검진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검진 절차도 간소화했다”며 “연내 급식종사자 폐 건강검진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급식종사자의 건강보호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폐암 질환자(의심자) 에 대해서는 산재요양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근로복지공단 산재 승인 자료에 의하면 작년 2월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 이후, 전국에서 모두 13명(2021년 기준)이 폐암으로 산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 ‘미래세대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G실천 문화 확산’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교육의 ‘맞춤형 교육급식’과 ‘실천중심 영양・식생활교육’이 환경・생태・기후 위기 대응과 맞닿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식자재를 이용해 저탄소・친환경 식단을 만들어 남김없이 소비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속해 온 ‘학생참여 교육급식’과 여러 형태로 학교 특색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교육급식 과정에서 학생들이 급식 수요자에서 미래에 농식품 생산, 지역 식자재 유통, 건강한 소비를 담당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융합・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세계가 공동 대응하고 노력해야 하는 기후・생태・환경 문제를 학생들 스스로 논의하고 토론하면서 저탄소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는 교육활동을 더 활성화 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식자재 생산부터 유통과 급식 식단까지 교육관점으로 바라보고 이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2022학년도 영덕 지역에서 근무하게 될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2022년 3월 1일자 영덕 관내 신규교사 27명(유치원 2명, 초등학교 19명, 사서교사 1명, 중학교 5명)은 수여식에 참석하여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무원 선서를 하며 교사로서의 첫 출발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최필순 교육장은 ‘교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선생님들을 축하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며 학생들을 사랑하는 영덕 교육가족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신규교사들을 환영하였다. 신규교사들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사로서의 포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21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3명, 교사 25명의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교육지원청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에 노력하였으며, 신규 교원들에게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교육력 회복에 노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규 임용된 교원은 초등 교감 1명, 중등 교감 2명, 초등 교사 9명, 중등 교사 16명으로 봉화 교육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박세락 교육장은 “승진과 교원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정 봉화에 오셔서 봉화교육을 위해 힘써 주실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방역 수칙을 잘 지켜 2022학년도에는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교육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며 축하와 당부를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1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조공학기기 지원 내실화를 위해 충남보조기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보조공학기기 지원 희망 학생의 평가 및 맞춤 자문 등 상호 협력 ▲보조공학기기 후원 연계, 상담, 교육, 견학, 정보 제공, 점검, 세척, 수리 등에 관한 지원 ▲보조공학기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보조공학기기 사용자의 서비스 요구 시 신속한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조공학기기 지원, 관리와 정보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요구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 관련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과 교육회복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하여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74종의 보조공학기기와 장애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하고, 미래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통합교육 정보시스템 개발을 다년간 추진해 왔으며, 마침내 오는 3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이 개통된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일선 학교에 빈틈없는 현장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1일(월)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마주온’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마주온 소개 ▲마주온을 활용한 수업 방법 안내 ▲충남톡, 소통톡, 미래톡 시연 ▲질의 응답 순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마주온을 통해 ▲교사들은 저작권과 사용료 걱정 없이 수업자료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수업 중 모둠활동 운영이 용이해지고, ▲학생들은 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교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접속 장애 없이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청의 일정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자녀의 온라인 수업 진행 상태도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교사와 학생 간 시중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주로 소통해오며 개인의 사생활이 고스란히 노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8일 학생들의 노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개발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노동인권 지도자료는 진로 및 도덕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사용 지도서로서 '진로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 10주제, '도덕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 10주제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국정과제인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고등학교(2018년, 2종), 중학교(2020년, 1종), 초등학교(2021년, 1종)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개발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해당 자료에 대한 교원 연수를 매년 진행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이어 개별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노동인권 지도자료 개발을 2021년부터 연차별로 추진 중이며, 이번에는 진로교육 및 도덕과 교육과정에 포함된 노동인권교육 내용체계를 검토·분석하여 교과와 연계하거나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로서 지도자료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안성시평생학습관 1층 문해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임기 만료로 인해 위원을 재구성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관·학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공모심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발표한 2022년 안성시 평생교육 추진방향으로는 ▲첫째,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으로 ‘배움과 이룸 프로그램’과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며 양육 테마 특강, 안성맞춤 아카데미 운영, 민주시민 교육을 추진한다. ▲둘째,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으로는 찾아가는 행복교실,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생학습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셋째, 모두가 하나되는 평생학습으로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동네 5일 학습장, 평생학습장터 운영 지원사업, 평생학습 박람회를 추진한다. ▲넷째, 질 높은 평생학습을 위한 환경 구축을 위해 평생학습관을 이전 건립하며, 교육통합플랫폼 구축,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