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시는 입주자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단지 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은 15개 단지에 최대 2,800만원을 지원하고,‘단지내 교통안전시설 지원’은 20개 단지에 최대 1,136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15개 단지에 330만 원을 균등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공모 결과, 주민 및 시의회 의견을 반영하여 단지별 최대 지원 금액을 확대했으며, 입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20%로 낮추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업무 여건이 변화된 아파트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휴게시설 및 냉 ㆍ 난방 설비 등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다. 공동주택관리법, 경비업법 및 근로기준법 사이에서 원하지 않게 고용 불안에 노출된 경비원들과 입주민들의 상생과 공동주택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북도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에 따라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접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2020년 12월 10일 개정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에 따라 항일독립운동, 해외동포사, 인권침해 및 조작 의혹사건 등에 대한 신청서를 계속 접수 받아 진실화해위원회로 송부하고 있다. 진실규명 신청 기간은 ’22. 12. 9.까지이며, 진실·화해 과거사정리위원회 및 도, 시·군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사건 희생자·피해자의 유족 또는 친족관계 있는 자, 진실규명사건에 관하여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된 신청서는 진실화해위원회로 접수되어 90일 이내에 조사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금년도 1월 21일에는 '3·15의거법'이 시행되어 3·15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마산에서 발생한 사건 관련자에 대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진실규명 신청이 마산에 국한되지 않고 충청북도를 포함하여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접수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가 잘못에 의해 피해를 당한 당사자 및 유족들이 명예회복에 필요한 진실규명을 위해 사건이 신청·접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홍보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노란신호등·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등 생활 속 안전시설을 조성하는 ‘2022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94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1개 시·군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92개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도로 부속물 정비 ▲교통안전 ▲어린이 놀이시설 ▲시설물 안전관리 ▲안전문화 및 생활안전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시군 지역 특성에 적합한 2억 원 이하의 소규모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염수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 방지포장 설치 ▲시설물 안전점검 ▲방호울타리 설치 ▲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등이 있다. 도는 지난해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시군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안전펜스, 자동염수분사장치, 진출입차단시설 등 147개 안전시설을 조성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릉시는 오미크론 확산 등의 재난상황으로 인한 업무 마비 상황에 대비하여 시의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공공서비스 업무공백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최근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청사 폐쇄, 인력 손실과 같은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재난관리, 보건·의료, 복지, 도로, 상하수, (생활)폐기물 수거 등과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를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마련하였다.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업무 유경험자 또는 업무이해도가 높은 자 등을 대체 인력으로 사전지정하고, 온라인 업무시스템을 이용한 재택근무 및 탄력근무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사 내 밀집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기물 수거인력의 경우 총원 2/3 이상 확진 시 대체 인력을 충원하고, 가로청소는 진공청소차량을 지원하며, 폐기물 수거업체의 경우 6개사 대체업체를 지정하여 A사 셧다운 시 B사를 투입하여 폐기물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경우에도 확진자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간 및 야간 근무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시간을 조정하였으며, 대기조와 순찰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비상시 산불 진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기도가 품격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광주시 파발로 등 도내 5곳에서 추진한다.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주·야간 도민의 이용률이 높은 광주시 파발교 주변(총연장 253m), 군포시 번영로 지상철 교각(총연장 0.5㎞,) ▲도민의 휴식 공간인 남양주시 오남호수공원(총연장 3.27㎞), 양평군 남한강길(총연장 1.8㎞) ▲유동 인구가 많은 부천시 안중근·계남공원 일원(면적 0.033㎢) 등 5곳을 야간경관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오래된 다리나 하천 구역의 경관을 개선하거나, 공원에 조명 장치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대상지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 계획이다. 사업 방향과 목표 등은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 희망 지역을 모집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관 사업은 도민을 위한 공간 창출과 쾌적하고 매력적인 경관 조성 정책의 하나로 야간에도 안전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1일부터 언제 어디서든 문자로 민원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는 '24시간 제증명 민원 문자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전화나 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민원 예약 신청을 할 수 있었다. 전화 신청은 민원실 개방 시간이 끝나면 이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고 누리집 이용은 휴대폰 인증절차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교육청은 시간 제한 없이 편하게 휴대폰 문자로 24시간 신청가능한‘제증명 민원 문자 예약 서비스’를 구축, 제공하기로 했다. 제증명 민원 문자 예약 서비스로 신청 가능한 민원은 학생, 검정고시, 인사, 평생교육 관련 34종 증명서다. 제증명 민원 문자 예약 신청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이뤄진다. ①민원인의 민원신청 문자 발송* ⇒ ②민원담당자 문자 확인 ⇒ ③제증명 발급 ⇒ ④민원인에게 처리결과 알림 ⇒ ⑤민원인 도교육청 방문 후 본인 확인 ·제증명 민원서류 수령 강동선 총무과장은“국민생각함에 들어온 시민들의 제안을 수렴,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좀 더 나은 비대면 민원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아동학대 예방 계획 심의 및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경상남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및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022년 경상남도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종합계획을 심의하고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의 대응체계 점검과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상남도는 아동 학대의 사전 예방부터 조사 및 보호, 재학대 방지를 위한 회복지원까지 촘촘하게 보완하는 아동학대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하였다. 중점과제로는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 강화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확충 △아동중심의 조사·보호 및 회복지원 등 대응체계 보완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확대 등 4개 분야로 확정하여 추진한다. 우선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 강화를 위해 사회보장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아동 발굴체계의 내실화 하고, 재학대 우려아동에 대한 유관기관 간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 확인과 사업담당자 교육도 연 1회에서 반기별 1회로 확대한다. 아동학대 전담인력 간 합동교육 및 정서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민·관·경 협업 활성화를 통한 위기아동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전문위탁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교육부는 새 학기 대비 오미크론 대응 비상 대응체계로 전환하고,'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가동하여, 2월 21일(월)에 관련 실·국·과장들이 참여하는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부총리가 직접 주재했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단기간에 급증함에 따라'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및 학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사항(2.16.)'을 발표하였으며,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부교육감 회의, 2.10.), 전국 교육장 회의(2.16.) 등을 통해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신속하게 새 학기 방역과 학사 준비에 착수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해당 방안 발표 이후,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새 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주까지 학교에 전달되어 학교 현장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새 학기에 대비하고 있다. 새로운 학교 방역체계에서 새 학기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 준비를 지원하고 학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 체제로 전환되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단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주군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2021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시상해 선정된 정책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와 선진화를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울주군이 제출한‘스마트 방사능방재 안심프로젝트’는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재난에 대비해 기존의 방사능 방재 시스템과 방사능방재 교육 훈련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한 것이 큰 호평을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원전소재지와 도·농복합도시인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으로 재난관리의 혁신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만한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교육부는 학생과 교원, 전 국민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인식하는 영유권의식 제고를 위한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을 2월 22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전국 17개 시도에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하고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우리 영토주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 완성 】 2022년에는 전국 어디서나 독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강원교육청 독도체험관을 신축하여 개관하고, 기존에 구축한 인천·대전·경기·충북·전남·경남교육청 독도체험관 6곳의 노후화 된 시설과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여 재개관한다. 아울러, 올해 안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확장·이전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재개관(8월 예정)하고, 부산·전북교육청 독도체험관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독도체험관 간 전시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독도체험관 연계 운영을 활성화하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교육부가 주관한 ‘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8개 시·도가 공모 참여했고 광주를 포함한 5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고졸 인재 양성 차원에서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직업계고 학생이 졸업한 뒤 지역 전략산업에 바로 취업, 지역전략산업에 취업한 상태에서 2년제와 4년제 학위 취득, 지역대학(2년제와 4년제 대학에서 1년~2년 심화교육)을 거쳐 취업하는 총 3가지 진로정착 모형을 돕는 과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광주광역시청에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교육청·지자체 간 관리체계 구축의 우수사례도 공유하고 꾸준히 협력해 지원체계를 발전 및 확대할 계획이다. 또 부교육감, 부시장, 지역대학 총장, 직업계고 교장, 혁신지구 유관 기업, 협업 유관기관의 대표, 기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빛고을 직업교육 협력위원회’를 꾸린다. 위원회를 통해 직업교육 혁신사업의 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양시 동안구청은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격무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同苦同樂(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동안구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작년부터 추진한 특수시책 사업이다. 교통·건설·환경·복지 업무 등 격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고충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 공감하며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소소한 일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새내기 직원, 저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으로 격려 대상을 넓혀 잠재된 불편이나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충건 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조금은 특별한 격려를 하고 싶었다”고 전하며,“힘겨운 근무 여건 속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되고는 있으나 직원들이 동료애를 발휘하여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동고동락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