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양군이 오는 3월 18일까지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군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군민의 눈높이에 맞으면서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아이템을 찾기 위함이다.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군민 제안방’이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내용은 청양군 미래 성장동력사업,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 참여․소통․공감을 위한 군정 참여 활성화 아이디어 등 3개 분야다. 군은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접수한 뒤 3단계 심사를 통해 창의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 적용 범위 등이 돋보이는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1명 70만 원, 장려상 2명 50만 원, 노력상 5명 5만 원씩이며 당선작은 5월 중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군민 제안은 향후 군정에 반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주민들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에는 올해 신축 아파트 4곳에 총 5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입주지원센터 내에 상담창구를 마련한다. 상담창구는 입주 초기 한 달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조정지역 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일시적 2주택 중과 유예, 생애최초 감면 등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는 이달 중흥동 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입주 시기에 맞춰 연간 운영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각종 부동산 대책과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문의가 증가하면서 입주민에게 지방세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자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잡한 세제 안내 등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 철원군의 출연기관인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의 이사회 승인으로 협의체 회원기관으로 등록되어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201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인가한 사단법인으로 나노기술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화, 인력양성 지원, 나노인프라 간 공동협력체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회원 등록으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전국 나노인프라기관과 협력을 통해 강원권 나노기술분야 지원기관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그 역할을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과기부 소속의 나노종합기술원(대전)과 한국나노기술원(수원)과 산업부 소속인 나노융합기술원(포항), 나노기술집적센터(광주, 전주), 나노융합실용화센터(대구) 등 6개 기관만이 회원으로 활동하였는데, 이번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을 비롯해 6개 기관이 신규 회원으로 등록되면서 이들 기관은 전국 나노인프라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별 특화산업 및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지원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최근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위치한 철원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 내에 나노소재/부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다수인원 동시 격리 등 위기상황 속 업무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연속성(BCP) 계획'을 수립했다. 업무연속성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은 위기상황 속에서도 기관의 핵심적인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위기 대응체계다. 시는 상황 발생 시 업무연속성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복지운영, 공공교통망 비상 수송체계, 폐기물 및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관리, 보건 방역 물품 관리 등 핵심적인 공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또, 청사 내 소독·방역, 주기적인 직원 건강 체크를 비롯해 직원 간 접촉 최소화 등 비대면 업무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필수 행정 서비스가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및 개학 전 준비를 위해 실시됐으며,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중점 추진상황 및 학사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특히, 신속항원검사 도구(키트) 지원, 교직원 대체인력 확보,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등 새 학기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급속적으로 전파되는 오미크론의 위기 상황 속에서 적극 대비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의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정상등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종합계획은 지난 1월 27일 김석준 교육감 주재로 진행한 ‘청렴추진기획단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했다. 종합계획에는 ‘부패 위험 선제 대응’,‘부패통제체제 강화’,‘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반부패‧청렴 문화 확산’등 4대 추진전략과 20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첫째, ‘부패 위험 선제 대응’전략은 부패신고를 유도하고 부패척결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반부패 집중신고 주간’운영, 내‧외부 고객 대상 온라인(On-line) 모니터링 실시 등 사전 탐지 시스템을 강화했다. 특히 신고 활성화 및 실효성 있는 신고자 보호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변호사 대리신고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하고, 감사관 직통‘청렴폰’ 신고제도를 확대·운영한다. 또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갑질 상담 챗봇(공감e)’을 개발하여 갑질 진단에서 상담‧신고를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감사관 직통 ‘공감폰(해피SOS)’을 운영한다. 공감폰(해피SOS)’은 언제, 어디서든 내부직원이 부당한 업무지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2022 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연수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교적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서천초등학교 김홍란 특수교사가‘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 동래교육지원청 윤형진 특수교육담당 장학사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에 대해 안내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 학부모들에게 학교 입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가정과 학교의 연계성 있는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장애유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 및 붐업 조성을 위해 '2022 평창평화포럼(2. 22.∼2. 24.)' 기간 중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홍보부스를 사흘간 운영중이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2024 강원대회와 개최도시를 홍보하는 영상 상영과 방문객이 직접 남북공동개최와 대회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를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주고, 이를 개인 SNS에 인증 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김종욱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대회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 조성된 동계스포츠와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2024 강원 대회로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개최도시 대표 축제 및 전국단위 행사 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는 3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ANOCA) 총회에 참석하여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사업' 에 아프리카 청소년 선수들의 참여를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ANOCA(아프리카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는 아프리카 대륙의 54개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가 모인 국제올림픽기구이다. ANOCA 회장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대신하여 김경성 강원도 평화협력관(강원도 대회지원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한 강원도 대표단은 강원도가 추진 중인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제안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선수단 참가 등을 위한 강원도와 ANOCA 간 MOU 체결 등을 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 참석은 베이징 올림픽 대회에 강원도 대표단으로 참가했던 김경성 평화협력관과 ANOCA의 무스타파 베라프 회장이 만나는 자리에서 무스타파 베라프 회장이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강원도 대표단의 참석을 제안하였고, 이후 강원도에서 아프리카 총회 측에 참가를 공식적으로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사업은 눈이 없는 나라, 겨울이 없는 나라의 동계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안전, 돌봄 등의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을 위한 수시·긴급 지원 사업 '2022년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갑작스럽게 경제상황이 악화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처한 위생·안전·돌봄과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게 긴급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이하 긴급위기를 맞은 취약계층 학생이며, 지원내용은 생계비(100만원), 교육비(50만원) 및 의료비(200만원)이며 조건 충족시 1인 최대 지원은 3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비 재원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자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조성되며 기탁된 모금액을 기반으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반기부금을 일부 충당하여, 2022년 사업은 3억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3년 난치병 학생의 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생계비 지원사업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2020년까지 총 6,167명의 학생이 59억 1천여만원의 수혜를 받았다. 2021년 부터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는 장기간 추진해 온 평화지역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신규 관광지들이 연내 개장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 사업은 비무장지대(DMZ) 주변의 우수한 생태자원 및 역사·안보자원을 활용,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생태·평화의 상징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접경지역 5개 군이 총 사업비 939억 원을 들여 2013년부터 총 6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 고성 해돋이 통일전망타워 개관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양구 박수근미술관 체험마을(아트놀이터, 어린이미술관, 퍼블릭전시관)이 개관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개소 관광지가 추가로 개장되어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다. 화천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지구’의 백암산케이블카 4월 개통을 시작으로, 철원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및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가 상반기 내 개장되며, 하반기에는 인제 ‘소양호 빙어체험마을’의 일부 시설(다목적광장, 빙어의 정원 등)이 개방될 예정이다. 화천의 ‘백암산 남북물길 조망지구’는 케이블카, 생태관찰학습원 등이 작년 말 준공되어 올해 4월 개통을 목표로 운영 준비에 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3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코로나19 집중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본청 과장 이상 간부들을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현장에 파견해 새 학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와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첫날인 21일 조정자 정책국장은 목포교육지원청에 들러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살핀 데 이어 백련초등학교와 목포혜인여중을 방문, 방역물품 비축 및 자원봉사자 위촉 등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를 청취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조 정책국장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확보 노력을 부탁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조정자 국장은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정부에서 물량을 통제하고 있어서 시중에서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학교의 필요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잘 해왔듯,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