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용머리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오는 28일부터 개최한다. ‘용머리 지적재조사지구’는 하광교동 80번지 일원(143필지, 18만 1,722㎡)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사업설명 영상물은 수원시 YouTube, 구 홈페이지, 구 네이버 블로그 등에 사업 완료 시까지 게시될 예정이며, 영상물의 주요 내용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절차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등이다. 구에서는 설명회 개최와 함께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접속 방법 및 사업지구 지정 동의서 제출 안내문을 별도 발송하여, 현장조사 및 측량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할 계획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 점에 구민들의 많은 양해를 구한다”며, “불분명한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여 토지소유자 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보성군은 ‘2022년 보성군 핵심과제’ 선정을 마무리하고 군정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년 보성군 핵심과제는 총 80개 단위사업이 선정됐으며 지역경제, 정주기반, 일자리, 교육, 복지 등 전 분야에 고르게 분포해있다. 민선 7기 핵심 현안사업과 연계해 사업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5대 전략이 추진된다. 5대 전략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소외 없는 포용적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친환경 스마트 농림어업 전환,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골고루 성장하는 균형발전, 문화콘텐츠(소프트 파워) 강화다. 먼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올해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을 43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선분양 80%를 목표로 제2 조성농공단지 신규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분야는 주민 주도 우리동네 마을복지600 추진과 함께 보성군 노인복지관 주차장 조성, 초동친구어린이집 신축, 농어촌 의료 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및 든든하고 맘 편한 출산양육 지원 사업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대문구가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구현하고자 ‘청년 네트워크’ 6기를 모집한다. 구는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청년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자율적인 의제와 정책 발굴, 실행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주민으로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거나 공고문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서 링크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서대문구 청년 네트워크’ 6기는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아카데미, 월례 분과회의, 분기별 전체회의, 정책공론회, 분과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 네트워크가 서대문구의 청년 대표 의사결정 운영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5기 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사전 준비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유실동물의 조속한 반환과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고자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물등록 비용 지원 신청은 관내 동물등록 대행병원에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시술한 후 김해시청 누리집(열린시정 ' 알림마당 ' 지원신청)으로 접수하면 되고 2022년도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시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김해시 거주 반려견, 반려묘 소유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1마리당 최대 3만원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 보조금 수령일까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사업량은 441마리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사업량 소진 시에는 비용 지원이 불가능하나 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더 많은 반려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장형 칩·인식표를 내장형 칩으로 변경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며 반드시 동물등록된 소유자가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아울러 시는 저소득층 반려동물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비롯해 예방접종, 진료, 수술 등으로 발생한 진료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현행법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부서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부서별로 한 해 동안 추진하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보고하고 전년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대책 추진을 위한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선정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1등급 청렴도시, 청렴한 김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시는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반부패 청렴정책 대표 과제로 부패 발생 예방을 위한 내부 감사·감찰 강화, 청렴도 취약업무 집중 개선,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소통·공감에 기반한 내·외부 청렴도 향상 등을 선정했다. 2022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고강도 종합대책과 청렴도 향상 총력 대응을 위한 청렴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청렴 추진단은 김해시장(단장), 부시장(부단장), 실․국․소장(추진반장)의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을 바탕으로 각 부서 실무추진단(과장, 주무팀장)이 시민의 눈높이와 업무 특성에 맞는 반부패 청렴대책을 수립해 상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7일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구정 시책을 평가하는"2021년 혁신 우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21년 구 산하 22개 부서에서 추진한 36개의 신규시책 중 1차 주민평가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상위 6개 시책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루어졌다. 심사에는 남희철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공원녹지과의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조성’, 우수상에는 도시재생과의 ‘100년의 벽을 허문 캠프워커 부지반환’, 장려상에는 위생과의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앞산 강당골 입구에 리드벽(29m×16m), 스피드벽(6m×16m), 볼더링벽(24m×5m) 규모로 준공 개관하여, 남구민은 물론 대구 시민의 전폭적 관심을 받는 스포츠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시책이다. ▲우수상을 받은 ‘100년의 벽을 허문 캠프워커 부지반환사업’은 미군부지반환이 남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점에서 1차 주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장려상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북도의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전북도는 ‘부정수급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지방보조사업 정산절차와 부정수급자 제재를 강화해 지방보조금에 대한 도민의 우려를 불식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입법예고 등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전라북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고, 21일 제38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다가오는 3월 공포 및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실적보고 검증 및 회계감사 의무화, ▲부정수급자 제재부가금 및 가산금 부과‧징수, ▲부정수급자 명단공표, 신고포상금 지급 절차 등이다. 첫째,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실적보고서 검증 및 외부 회계감사를 의무화한다. 지방보조금 총액이 3억 원 이상인 지방보조사업자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실적보고서의 적정성에 대해 검증받도록 했다. 회계연도 중 10억 원 이상의 지방보조금을 받은 지방보조사업자는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둘째,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 제재조치 및 처벌을 강화한다. 부정수급자가 반환해야 할 지방보조금 총액의 5배 이내의 범위에서 제재부가금을 부과‧징수해 반환명령의 실효성을 높인다. 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상가, 교회, 학교, 아파트 등의 유휴 부설주차장을 이웃과 나눠쓰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5년('07~'21년)간 총 721개소 17,188면의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95개소 2,091면을 개방해 당초에 목표로 했던 1,700면을 초과 달성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이웃에게 개방한 건물주에게 시설개선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공공은 적은 비용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통상 주차장 1면 조성에 1억이 드는 반면,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하면 약 62만 원만 투입하면 된다.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던 시민은 거주자우선주차장 요금 수준(월 4~5만원) 저렴한 비용에 주차할 수 있고, 건물주는 놀리던 주차장을 개방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부설주차장 2,200면 이상을 추가로 개방한다는 목표로 일부 제도를 개선한다. 소규모 건축물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서울주차정보’ 앱을 통해 개방한 부설주차장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한다. 올해 달라지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의 주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한 데 이어 올해 보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으로 새학기 방역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세종시교육청은 55학급 이상의 8개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2명 배치하고, 36학급 이상과 고등학교에서 보건과목을 선택교과로 운영하는 25개 학교에는 보건강사를 지원한다. 또 신속항원검사도구 배부 및 가정에서 검사가 어려운 상황일 경우에 검사지원 등 보건업무를 지원해 줄 보건교사 보조인력을 유치원과 초·중·고·특수 145개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교사 부재 시에 보건교사 2인으로 배치된 학교 중 거점학교 7명, 교육청 보건교사 4명의 순회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월 18일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와 유치원 간호사 164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을 중심으로 한 보건교육 주요업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미크론이 높은 전파력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학교 및 유치원 담당교사(자)의 업무 이해도 향상으로 새학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 ‘2021년 제7기 학생·학부모 기자단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우수기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취재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은 지난해 3월 모집을 시작으로 학생 60명, 학부모 23명 총 83명이 선발되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계간 소식지 등에 실리며 시민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의 주간교육뉴스 아나운서 및 홍보영상 인터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날 윤선영, 김보현, 김유림 학부모기자와 세종도원초 이나율, 한결초 이다은, 새뜸중 박은우, 종촌중 윤세연, 도담고 신민정 학생기자는 교육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자 홍보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종촌중 윤세연 학생기자, 도일영 학부모기자는 그동안의 취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상황실에서 제1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선정과 등급 확정을 심의했다. 북구는 지난달 올해 주요업무계획 및 착수 예정 사업과 갈등이 예상되거나 표출돼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에 대해 공공갈등 사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공공갈등 8건에 대한 최종 등급을 확정했다. A등급은 구 차원의 의사결정 및 관리가 필요한 사업, B등급은 부서 간 협력·지원 등이 필요한 사업, C등급은 사업부서 자체관리가 가능한 사업이며, 비대상 사업은 이미 갈등이 해소됐거나 갈등 발생소지가 낮다고 판단된 사업이다. 북구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갈등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분기별 모니터링 실시, 사안별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갈등매뉴얼 발간, 전 직원 대상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거창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 아동 보호조치 변경(연장) 적합성 및 결정 등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을 포함해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경찰, 변호사, 아동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가정위탁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 5건, 가정위탁아동 보호조치 변경(연장) 결정 5건에 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아동의 안정적 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해 개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거창군에는 가정위탁 아동을 비롯한 저소득 한부모 아동 등 저소득 아동 700여 명이 보호·지원을 받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도록 아동보호 종합지원체계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