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은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민간위원 13명과 공무원 2명(행정복지국장, 재무과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군세 이의신청,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모범납세자 선정, 건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 지방세 부과·징수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납세자 권익보호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최현옥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장은 “부안군민의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창조 행정복지국장은 “군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져 지방세 불복에 대한 구제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며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해 반복 단속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차량의 자진 이동으로 원활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사전 문자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 2017년 8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휴대폰 문자로 미리 알려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를 예방하고자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으나, 등록차량(91,000여 대) 대비 서비스 가입자는 현재 31.3%(28,500명)로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휴대폰 문자 알림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서비스 대상은 광양시 지역 내 차량 운전자로 고정형 CCTV 32개소 104대 카메라와 이동차량 2대의 단속정보를 사전에 알려준다. 차량 1대에 1명만 신청할 수 있고, 1일 1회 내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되며,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해서 단속된 차량은 알림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①광양시 홈페이지 ②스마트폰 앱(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통합가입 도우미) ③인터넷 주소창 ④시청 교통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가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퇴치(기피)제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작물을 직접 경작하는 농가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지원이 확정된 농가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에 유해야생동물 퇴치(기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퇴치(기피)제 지원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길 바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중이니 피해가 우려될 경우 환경위생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 2일까지 시민원탁 ‘공동(공정과 동행)’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공동에서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다양한 시민활동 그룹과 주체들을 중심으로 광양의 문화도시 이슈를 제안하고, 문화도시의 가치와 방향성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 공동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서 진행했던 추진협의체의 연장선으로 1기(2017년 10월~2019년 10월) 30명, 2기(2019년 10월~2021년 10월) 40명이 활동했으며 이번에는 최대 100명의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광양시 소재 기관·단체 대표 및 소속 직원, 광양시 예술가·활동가,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광양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10개 분야(여성, 청년, 청소년(아동), 다문화, 신중년, (시각)예술, 예술교육, 농촌, 공연문화, 경제 산업) 10명 내외로 세분화해 모집함으로써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동은 올해 3~12월 운영하며 분야별 원탁회의(분기), 100명의 공동 전체 회의(반기), 각 분야 대표들의 운영위원회(월 1회)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관한 의제를 발굴하며 시민 주도의 문화도시 조성에 중추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최근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이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맞춤형 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 ·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무연속성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은 재난 · 재해 등의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핵심 업무기능을 유지 하는 위기대응체계로, 무주군은 재난안전관리 조직 및 행정관리, 주민복지증진, 생활환경 시설관리, 지역경제 안정, 교육 · 체육 · 문화 · 예술 관리를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 · 복리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재난대책본부 및 재난안전 관리 총괄, 비상대비정보 시스템의 관리 및 운영 등 필수기능 25개, 비상 시 물품조달 등 지원기능 6개 등 핵심기능 31개(수행인력 142명)에 대한 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21일에는 부서장 회의를 열고 부서별 임무와 역할, 조치사항 등을 규정하고 원활한 추진과 부서 간 협조,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진행키로 하는 등 공적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재난상황(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대규모 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하여 ▲초4~고3 학생 대상 연 2회 학교폭력 온라인 실태조사 및 후속 처리 ▲‘어울림톡’ 을 활용한 단위학교 법률·행정적 지원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급별 11차시 내외 편성) ▲Wee센터 연계 학생 심리지원단 운영 ▲2인 1조(주조정자, 부조정자)로 학교폭력 관련자들의 갈등조정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22일 2022년도 갈등조정지원단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지역별 추천을 받아 법률·상담·갈등관리 등의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갈등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생 및 학부모 간의 갈등·분쟁 상황에 대한 화해 지원 ▲신체·정신적·물질적 피해 비용에 대한 상담 및 법률 자문 ▲학생 간 관계회복 및 치유를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지원을 원하는 학교는 피․가해 관련자 모두의 동의를 받아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 ‘어울림톡’을 통해 갈등조정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연수에서는 지난해 지원단 위원인 정미란 위원이 강사로 나서 갈등조정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22일 청내에서 청렴도 향상과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2022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진구 교육장과 과장 이상 간부, 팀장,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관련하여 집중 관리 11개 취약 분야를 선정하고 개선 시책 발굴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취약분야 보완 대책 제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청렴도 향상 방안 ▲금품·향응·편의 수수 근절 방안 마련 ▲부당한 예산 집행 방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청렴 향상 대책을 모두가 공유하고 소통하여 청렴의식을 생활화해 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금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에 우수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평군은 연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자가격리자 관리 등 최일선에서 격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위해 소통의 장 마련 및 직원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해 참여 직원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을 위한 점검, 확진자 접촉자 자가격리자 관리, 재택치료자 관리 등으로 연일 야근을 이어가는 보건소 뿐 아니라 본연의 업무이외에 추가 지원업무 등으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번아웃을 경험하는 직원이 늘고 있어 일선 공무원의 신체 ․ 심리적 건강상태가 더욱 염려스럽다. 가평군은 지난 20년부터 직원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가평군청 제2청사 2층에 치료상담실 해움 뜨락을 조성하여 스트레스 관리, 업무부적응, 조직 내 갈등, 업무 환경 부적응 등 직장 내 갈등 뿐 아니라 개인의 가족갈등, 재정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지난 8일부터 입사한지 3년 이내의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수와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 12일까지 2개월여 간 본청, 사업소 및 직속기관, 읍·면 등 부서별로 매주 2회 실시 진행되는 이 간담회는 직원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한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활주변 위해요소를 사전예방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현장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하여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19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 안전총괄과에서는 매년 실시하였던 해빙기 점검대상인 급경사지, 옹벽, 사면, 지하굴착공사장 등 15개소와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있는 사업장 17개소를 포함하여 총 7개분야 32개소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점검반은 각 시설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자문가 등 분야별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빈틈없는 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해빙기 안전관련 ▲지반상태 ▲기초부의 균열 ▲원지반 상태·시공의 적정성 등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추락사고 예방조치 ▲끼임사고 예방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관리자 의무 배치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처리할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중대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점검·진단 등 조치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한다. 허승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 사우청년지원센터(김포청년공간창공)는 지난 19일 김포 창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이루었지만 참석한 청년들의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열정만은 대단했다. 김포 사우 창공 서포터즈로 선발된 20명은 이달부터 10개월간 청년층 시각으로 김포시 청년지원센터 및 김포시 청년 정책 등을 쉽고 재밌게 알리며 프로그램을 기획해보고, 청년주도의 정책을 발굴해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청년지원센터에서는 홍보 기획 및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우청년지원센터장은 “김포에 거주하는 청년 중에 청년지원센터나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청년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김포시 청년들이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년 서포터즈로 선발된 김모씨는 “ 창공 서포터즈를 통해 김포 청년지원센터의 좋은 프로그램과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김포청년으로서 김포청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가 지난 17일 처음으로 마을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 9대를 투입해 정식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락산현대아파트에서 평촌학원가, 범계역을 거쳐 관악타운까지 운행하는 03번 마을버스(의왕운수)에 투입된 전기저상버스는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체 바닥이 낮아 승하차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의 이동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는 국가시책인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편의시설 도모를 위해 올 하반기에 전기저상버스 14대를 추가로 도입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 구축사업에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순만 대중교통과장은“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21일 여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수용가 자가필터 변색 민원 발생으로 봄철 남한강 망간 유입시기에 맞춰 정수처리공정인 전염소, 중염소처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겨울철 수원의 정체 및 수온변화 등에 따른 외부환경 변화로 일시적으로 미량의 망간이 유입이 예상되고 최근 일부 수용가에서 자가필터 변색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안내문 공지 등 적극적인 홍보와 수질검사, 전·중염소 처리를 통한 망간사 형성으로 망간 제거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망간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의 하나로 2017년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 권고치는 0.4mg/L(수돗물 수질기준의 8배) 이다. 그러나 법적 수질기준(0.05mg/L)이하의 극미량 망간이 포함된 수돗물(0.001mg/L) 에서도 수용가 내 종이 필터에 여과하게 되면 필터가 변색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1년 정수(여주정수장) 수질검사시 망간 항목 검사결과 모두 검출한계 이하로 판정되었다. 한편 필터의 착색 영향물질인 망간은 먹는물 수질 기준 중 하나로 음용 시 맛ㆍ냄새 등 심미적 영향을 주는 항목으로 관리되고 있고 염소와 반응해 필터에 쉽게 들러붙어 변색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