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고객과의 정기적인 의사소통 채널 구축을 위해‘제4기 고객 모니터링단’을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고객 모니터링단은 공사의 관리시설(공영주차장,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시립추모공원, 내리캠핑장, 진위천유원지)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서비스 개선 및 제도 마련을 목표로 운영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다. 공사 관리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및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명 규모로 구성된다. 접수는 우편, 이메일 또는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3월 25일 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의 공약사항인 “여주시청 신축 계획”이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사업의 순항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여주시는 1979년도에 건립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본관동을 비롯하여 1988년도에 의회동, 1994년도에 신관을 건립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비좁고 낡은 청사로 인해 시청 앞 빌딩 3개층을 매입하여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 계획은 민선 2기인 1999년도부터 시작되었으나 본격적인 추진으로 이어지지 못하여 오다가 민선 7기에 들어 “여주 초등학교가 역세권으로 이전하게 되면 현 시청 부지와 여주 초등학교 부지를 포함하여 신청사를 건립하겠다”는 이항진 시장의 공약에 따라 신청사 건립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선행조건인 초등학교의 이전이 확정되어야 하는 상황으로 여주시에서는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의 타당성조사와 교육부의 투자심사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는 입장이었다. 2022년 1월 28일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 교육부 타당성 조사 결과 긍정적 평가에 이어, 2022년 2월 15일 경기도 교육청 투자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오는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어 여주시 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난 22일, 수원시 권선구는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특례시 홍보 현수기를 설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곡반정교에 설치된 기존 수원시 기(旗)를 새로운 디자인의 깃발로 일제히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교체된 현수기와 수원시 기에는 수원 특례시의 새로운 심벌마크(대표상징물, CI)가 반영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수원 특례시의 새로운 시작과 그 변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1999년 12월 29일 이후 2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수원시 CI는 정조대왕의 개혁과 실용의 정신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수원 특례시의 정신을 담았다. 이귀만 구청장은 “수원특례시 출범은 수원시민의 새로운 미래”라며 “이러한 변화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특례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9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특수교육과 관련한 정보를 안내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최성욱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가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2022학년도 부산특수교육 운영의 기본 방향, 특수(통합)학급 운영, 개별화교육 관련 사항, 순회교육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특수교육대상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앞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질 높은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창군은 군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이상 경과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올해 1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10개 노선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 2024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44개 노선을 1단계부터 4단계로 구분하여 연차적으로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주요간선도로, 보상협의 조기 가능 구간, 주택 밀집지 등에 대하여 보상을 우선 추진하여 보상 완료 노선에 대해 도로개설을 먼저 추진할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보상을 적극 추진하고 계획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의 도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3일부터 2022년도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23일 농업·유통원예분과 심의회를 시작으로, 24일 축·수산분과, 25일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등 순차적으로 심의를 진행한다. 농업·유통원예분과는 농업축산과, 유통산업과 소관 69개 사업에 대해 심의하며, 총 사업비는 13,776백만 원이며, 축·수산분과는 농업축산과의 축·수산분야 18개 사업, 사업비는 2,263백만 원에 대해 심의하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는 기술지원과 소관 26개 사업, 총 사업비는 2,409백만 원에 대해 심의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심의회를 통해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갖춘 심의 위원들과 함께 보조사업자 선정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여 신뢰받는 농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올해부터 농업보조사업 시스템을 활용해 사업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관리를 통해 농업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서 충남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을 유치한 지자체는 청양군 포함 전국 10개 시․군이며, 올해부터 3년간 국비 3억 원, 지방비 3억 원을 투입해 주민․지자체 주도의 인구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지난 1월 ‘미래의 주인과 함께-새로운 청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동행 마을 조성’을 비전으로 청년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청양형 정주 환경 모델 구축, 지역공동체 활동 체계 고도화라는 3가지 추진전략으로 공모 유치에 참여했다. 지난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한 이후 다양하게 추진한 청년정책과 주민참여 방식을 연계하고 중간조직의 역할을 강조한, 민관 거버넌스 중심의 사업계획이 이번 공모사업의 취지와 부합했다. 공모 유치에 따라 군은 ‘다부처 정책 협약의 우선 지원’ 대상으로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 범부처 국고보조사업 등 별도의 정책 연계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 맞춤형 심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시는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을 활용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화재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시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지체되지 않고 신속히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지원하고 교차로 내 긴급차량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이미 지난 2020년 삼산, 유곡, 매곡 3곳의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구축해 평균 통행속도가 35.5km에서 44.0km로 23.9% 증가하는 효과를 검증한바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신호제어시스템은 기 구축된 중앙제어방식과 달리 차량·사물통신 기술이 적용된다. 차량이 신호제어기에게 우선 신호를 요청하면 현장의 신호제어기가 차량의 진입을 감지하고 차량이 진입하는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신속하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해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로 인한 주변도로의 교통체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어 중앙제어방식보다 효과적이다. 특히 차량·사물통신 기술을 긴급차량에 적용함으로써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와도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교차로를 통과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지난 2016년부터 7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조형호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산청군농협, 작목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청곶감축제는 순수 민간주도 행사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15회째를 맞은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장터를 활용해 다양한 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는 지난해 연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1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돼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 산청 곶감은 현재 1300여 농가가 해마다 2700여t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조형호 부군수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7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월군은 금년도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서울농장조성, 임시주거 지원, 귀농정착지원, 귀농인 영농교육, 귀농지원센터 운영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하여 22개 사업에 4,453백만원 집중 투자한다. 군은 2년 연속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금년까지 귀농귀촌인 5,616명(평균 1,400명) 이상 유입되는 등 도시민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초기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귀농인 정착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영농기초기술교육 등의 지원은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귀농인의 영농초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과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1.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보통 이상으로 긍정적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1.1.자 6급 이하 전보자 254명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전보 만족도, 전보 기준 준수, 전보 청렴도, 전보 제도와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보인사 만족도 부분에서 응답자 182명 중 171명이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9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년간 전보인사 만족도 평균도 94.2%로 긍정적 응답이 유지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부여하기 위해 점수제로 시행하고 있는 전보 시스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 제도의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모든 직원이 만족하여 역량을 발휘토록 맞춤형 인사제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2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직업계고(교육)-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후학습)의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시-울산교육청을 비롯한 광역 3개, 창원시-경남교육청 등의 기초단체 2개 등 총 5개의 사업단이 선정됐다. 울산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전략 특화 산업 중 ‘그린모빌리티’를 주제로 공모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산·관·학 협의회, 지역대학과의 협의, 2차례의 CEO간담회, 시청과의 공동 논의 등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를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 교육부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이 공동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침체되어 있는 울산 직업교육이 도약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3년간 운영되며 향후 2년간의 예산은 교육부 50%,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이 각각 25%씩 부담하여 운영된다. 앞으로 울산시와 교육청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학생을 위한 협력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