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1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양평군 공동체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양평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군에서 추진 중인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협의기구로 당연직위원(위원장 부군수) 3명과 위촉직위원(지역‧전문가위원) 21명 등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당해 연도 신규 및 변경사업 심의‧의결 ▲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 제도개선사항 논의 등이며,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군과 공동체 사이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5기 양평군 공동체위원회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성공에 중요한 키포인트”라며, “주민 간의 호혜적 관계망 형성을 통한 양평군 공동체 활성화로 코로나 위기 극복은 물론 함께해서 행복한 어울림공동체 만들기에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평군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2022년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가평경찰서, 가평교육지원청,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위기아동 정보의 원활한 공유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뿐 아니라 위기아동 조기발굴과 보호·지원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보호 지원 대책 마련,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처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해곤 행복돌봄과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으로 지자체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정보연계협의체를 기반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관내 학대피해위기 아동 정보를 공유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자 차원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위군은 근로기준법 ‘주52시간 근무적용’에 따라 농어촌버스 노선을 1월 10일자로 개편한데 이어 변경된 노선에 대한 군민의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일부 노선에 후속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주 52시간 근로기준법 적용 유예기간 도래와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강화로 농어촌버스 전체 운행시간이 감소되어 불가피하게 노선을 통합 및 조정하는 방식으로 개편해 1월 10일 시행한바 있다. 개편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 등·하교, 병원진료 등 불편사항과 시외버스 환승, 장보기, 기타 편의노선에 대한 민원을 다수 확인했다. 이에 군은 지난 한달 간 운수업체(군위교통)와 협의를 통해 후속 개편안 마련하였고 2월 28일까지 읍면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3월 1일자로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노선에 대한 불편사항 접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반영하기 어려운 필수적인 노선에 대해서는 행복마을버스 운행을 검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선개편은 근로기준법 적용에 따른 불가피한 사항"이라며 "적극적인 군민 의견수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노선 개편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분야 민원의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지 관련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산지관리 업무의 정보화로 업무효율성과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 서비스 운영으로 민원인은 전국 어디서든지 온라인으로 '산지전용민원포털'을 이용해 산지전용 등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처리상황을 민원인이 확인할 수 있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민원 포털에 접속해 원하는 민원 업무를 클릭하고 온라인으로 민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 기관(김포시)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업무는 산지전용 및 일시사용에 대한 허가·변경·기간연장, 산지복구 및 준공,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납부업무 등이다. 또 편의기능으로 필지 정보조회, 주제도 확인 등 GIS 기반 공간정보를 제공하며, 허가기간을 넘겨 피해를 보는 사례방지를 위해 기간 종료 전 알림기능도 제공된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현재 경기도 내 김포시를 비롯한 5개의 시·군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모든 지자체 및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전광역시는 아파트, 다세대, 단독주택 등 총 3만 2,002호를 공급하는 2022년 대전시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업체 원도급 및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발표한 2022년 주택건설공급계획에 따라면 올해 아파트 2만 8,093호와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3,909호 등 총 3만 2,002호 주택이 신규로 공급된다. 이 중 임대주택은 2,419호, 분양주택은 2만 5,674호며,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만 835호다. 자치구별 아파트 공급계획을 살펴보면 동구에는 동신아파트 재건축사업 224호를 비롯해 총 3,113호가 공급되고, 중구에는 2월 분양한 선화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997호 등을 포함하여 총 9,73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구는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 1,558호,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 2,763호 등 총 6,834호의 공급이 예정돼 있고, 유성구는 학하지구 민간임대주택 1,765호 등 총 3,519호, 대덕구는 읍내동 회덕 지역주택조합 745호 등 총 1,808호가 공급된다. 공공공급은 갑천지구 2BL 954호,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순창군이 올 1월부터 지난해 소비자 물가변동률을 반영하여 기초연금을 2.5%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득하위 70% 이하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월 최대 단독가구 30만 7500원, 부부가구 49만 200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7500원과 1만 2000원이 인상된 금액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169만에서 180만원으로, 부부가구 270만 4000원에서 288만원으로 인상되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전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통장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를 방문·신청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순창군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적 어려움에서도 기초연금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와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 발굴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연금 관련 문의는 순창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순창산 무를 원료로 치킨무를 생산하는 한국절임(주)이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에 최근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하며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창군 출자기관인 한국절임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11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쌈무, 치킨무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현재 사조, 원앤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순채’라는 자체 브랜드와 함께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치킨무는 지난해 사조대림에 1억 5000만원 상당을 납품하였고, 올해는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또 다른 유명프랜차이즈점과도 추가적인 계약성사 단계에 있어 연간 치킨무 매출액만 22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재 별도의 3개 업체와 치킨무 제품 공급 협상 등 시장공략에 전력투구하고 있어 올 한해 한국절임의 매출액이 5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여파로 배달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치킨무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치킨 프랜차이점을 집중 공략한 것이 영업의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엄주관 한국절임 대표는 “향후 점진적으로 치킨무를 비롯한 절임류 매출 목표를 연간 50억 원 이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여군은 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해 미디어아트 기획·연출에 역량 있는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에서 10월 중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30일간 개최된다. 구체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응모자격은 △국가기관 등에서 미디어아트 관련 축제 및 행사를 연출한 실적이 있는 자 △미디어아트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유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자 등이다. 총감독은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전반에 대한 계획수립 및 장소 특성에 맞는 미디어아트 구성, 대외 협력관계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며, 응모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수행실적,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제안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관련 서식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재과(041-830-2647)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는 문화재청이 2021년부터 다양한 미디어 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해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국민에게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여군은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혜택 강화 및 문화·복지 증진 도모를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의 과중한 농작업 및 가사병행으로 인한 건강관리와 문화활동 등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부여군 7,980명의 여성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업비 약 16억 원을 들여 가구당 1명에게 연간 2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이다. 연령기준은 만 20세 이상에서 만 75세 이하인 자(1947.1.1.~2002.12.31. 출생자)로 다른 법령 등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원 제외되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혜자가 보유하고 있는 바우처 카드에 굿뜨래페이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신규발급 대상자는 읍·면을 통해 행복카드를 배부해 여성농어업인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충남 최초로 2021년부터 부여군 지역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부여군성폭력상담소에서 ‘제10기 희망모아 민들레 봉사단’을 위촉했다. 희망모아 민들레봉사단은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 활동, 성교육 체험교실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폭력예방과 올바른 성의식을 위해 인형극을 통한 어린이 교육과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식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학생인권 동아리 활동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폭력예방 부모교육 △성·가정폭력 회복프로그램 △어르신 대상 미술치료 놀이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3년 개소해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부여군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가정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부여군민을 위한 올바른 젠더의식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춘천시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내 지역특화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모 1, 2 유형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전국의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했으며, 신청 지자체 중 시정부를 포함한 27개 지자체가 최종 대상지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행복 동네, 더불어 벌말’과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사업’이다. 공모 1유형(지역 중심 통합서비스 제공 분야)에 선정된 ‘행복 동네, 더불어 벌말’은 석사동행정복지센터와 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주축이 되어지역의 선한 이웃들과 함께 지역의 1인 가구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민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공모 2유형(돌봄조직 육성 분야)에 선정된 ‘농촌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사업’은 신북읍·사북면·북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춘천시정부가 봄내림 시민활동가 양성을 위한 운영자를 모집한다. 봄내림 시민활동가는 2050 1억그루 나무심기 등 도시숲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주도형 도시녹화 문화정착을 위해 활동한다. 이에 시정부는 봄내림 시민활동가 양성을 위해 3월 2일까지 양성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도시숲 분야 교육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단체로, 현재 춘천에 소재하는 사업장이다. 접수는 직접 시청 녹지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올해 4월 10월까지 봄내림 시민활동가 20명을 모집하고,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및 현장 활동을 진행한다. 또 일반시민 대상으로 참여행사를 개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1억 그루 나무심기를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