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제11회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행정간 협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협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김홍장 당진시장을 초청해 ‘SDGs와 지방정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SDGs는 지속가능발전목표로 2015년부터 UN과 국제사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목표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빈곤퇴치, 기아종식 등 17개의 목표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해 실시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평택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것을 고려해야 할지 고민하고자 이번 강의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행정의 SDGs를 도입하여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과정을 영상과 함께 설명하면서 이 절차에 있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아주 멀게만 느껴지고, 그동안 몰랐던 SDGs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목표들이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농가 소득보전 및 브랜드화를 위한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명맥을 지키고 있는 익산 보리쌀의 브랜드화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보리쌀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에 주소를 둔 보리쌀 재배 농가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3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리쌀 포장재는 농가 대표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디자인과 규격을 최종결정하게 되며, 관내 보리 생산 농가에 58,300매를 공급할 계획으로 포장재 단일화를 통한 상품화를 추진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통일된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생산 농가에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활동을 적극 펼친다. 시는 팔봉동·덕기동 일원 재선충병 발생지 일원(약 50ha)을 대상으로 사업비 약 7천2백만원을 들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와 잣나무 등에 서식하면서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막아 나무를 단기간에 고사시키는 병으로‘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며, 한 번 감염되면 치료나 회복이 불가능해 고사율이 높은 병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보통 매개충의 우화․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진행되는데, 우리시는 3월 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사업 대상지 주변 및 반출금지구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상시 예찰을 강화하여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예찰로 감염목을 조기 발견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소나무류를 이동할 경우 사전에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선정됐다. 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심의를 진행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중도원를 민간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도원은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4일부터 향후 5년간 지속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익산시와 상호 협력하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한 존중하는 우리, 함께하는 우리, 네트워크 활성화, 신뢰받는 복지관이라는 운영원칙으로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복지관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실·강당·재활치료실·예술활동실·자원봉사실·평생교육실 등 연면적 3053.13㎡(951.28평)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맞춤형 서비스 등 장애인들의 종합적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민간 위탁의 강점인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장애인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운영에 최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48명(차량 48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화순군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다. 다만,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1인(소유주 기준)당 차량 1대만 참여할 수 있다. 40% 이상 또는 4000km 이상 감축하면,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를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인센티브 혜택도 받고,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확산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일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이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비대면 요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 운영하는 첫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 대상이다. 화순 쌀로 만든 가래떡과 도곡 딸기 등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한 로제 떡볶이, 스테이크 샐러드, 딸기 보틀 케이크 등 3종의 요리활동을 통해 요리를 뽐내고 요리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의 '공지 및 알림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요리를 통해 다양한 식자재의 역할과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1년간 화순에 주소를 두고 있는 5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5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주제는 3월 요리체험, 5월 화순사랑 도자기, 7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덕군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영덕경찰서, 영덕군청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영덕군 공직자 및 군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조금이나마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동참한 인원은 영덕경찰서 여만출 외 15명, 영덕군청 이영조 외 35명, 총 52명으로, 참여자들에겐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체크와 함께 헌혈증서 지급, 기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인하여 계획된 단체헌혈들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며, “이럴 때 일수록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23일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경북 16곳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금은 인구감소지역 기초지자체에 최대 280억원(22~23년) 규모로 지원되며, 울진군을 비롯한 도내 16개 지자체는 투자계획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에 군은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지역의 여건 분석을 기초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인구감소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칸막이를 없앤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을 통한 투자계획은 2022~2023년 2년간 계획으로 5월까지 경북도에 제출하면 행정안전부 평가 및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류장단말기(BIT)를 소외지역이 없도록 읍‧면 지역까지 대폭적으로 확대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창원시 내 버스정류장은 총 2,187개소로 버스정류장단말기(BIT)는 2022년 2월 사업을 포함하여 1,312대가 설치되며 설치율은 60%이다. 시는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업비 10억원 가량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통합 재정인센티브 연장 지원에 따른 상생발전특별회계 및 교통사업특별회계 사업비 총 2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작년 상반기에는 신규 및 노후교체 단말기 130대를 설치하였다. 시는 올해 2월 중으로 단말기 150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2년 버스정류장단말기 구축을 위해 상생발전특별회계 및 교통사업특별회계로 총 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시는 2월에 실시설계 및 대상지를 선정하여 2022년 내 ‘알뜰형 버스정류장단말기’ 65대를 설치함으로써 단말기 구축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알뜰형 버스정류장단말기′는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으며, 버스노선 수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학생 예술역량 함양을 위해 2022학년도'1학생 1전통음악 교육'을 추진한다. 전통음악 교육 강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는 전교생이 참여해 가야금, 소금, 해금, 단소 등을 연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며, 지난해 33개교에서 올해는 74개교가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3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강당에서 도내 전통악기 연주 학교 음악담당교사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우아현 교사(금산동중학교)의 2021년 전통악기 연주 운영교 우수사례를 공유를 시작으로, 학교에서 선택한 전통악기별로 이동하여 모둠활동을 가졌고, 전통악기 교육방법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설화고등학교 노혜원 교사는 “전통악기 연주 교육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전년도 운영 사례와 활동 방법에 관한 연수를 듣고 추진방향을 정했다.”며, “교육청에서 지역의 전통음악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여 제공해 준 점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에서 전통음악을 배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통해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일상 속 ‘건강걷기 도전과제’를 추진한다. ‘건강걷기 도전과제’는 학생의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율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20만보의 목표걸음 수를 정해 운영하며, 현재 50,521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앱을 내려받아 지역별 교육지원청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매월 제시되는 ‘충남교육청, 월20만보 건강걷기 운동’ 도전과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20만보 목표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학생에게는 소정의 격려상품을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부터 진행된 건강걷기 365 운동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학생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걷기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습관화되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 지도법 등의 정보를 제공해 더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과 쉼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이 올해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진입에 따른 골목기획단 활동을 위해 각 분과 통폐합을 통한 분과 재정비 후 임원과 분과장 및 분과원을 선발했다. 각 분과별 추진사업 모색을 위한 추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단원증을 교부함으로써 골목기획단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민참여단 골목기획단은 지속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주체가 돼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마을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미추홀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각 분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새롭게 통폐합된 분과로 다양한 활동과 과제를 통한 골목기획단 서포터즈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