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포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니세프가 세계 다수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다. 군포시는 2월 22일자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월 23일 오후에 발표했다. 인증 기간은 2022년 2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1일까지 4년간이며, 군포시는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받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일원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인증 혜택을 받게 된다. 군포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아동의 삶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도시인 동시에,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포시는 지난 2019년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 3년여간 유니세프에서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를 이행하기 위해 아동권리 전담조직 및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정비, 아동의 참여체계 운영,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등의 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급식 공급(배송)업체 및 영양교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위생안전 관리 및 전산 프로그램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교급식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강화, 학교급식전산의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실시됐으며,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관련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보건 조치사항 준수를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의 첫걸음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위생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산물, 축산물 등에 대한 잔류농약검사, 한우유전자 검사를 통한 식재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이 고성군 자연생태 관광자원인 독수리를 소재로 한 생태 동화책 ‘고성 독수리의 꿈’을 발간했다. ‘고성 독수리의 꿈’은 해마다 겨울이면 고성을 찾는 독수리를 대중에게 가깝고 친근한 이미지로 스토리텔링했으며, 유명 동화작가 및 그림작가가 참여해 6개월여의 대장정 끝에 97페이지 분량 1권으로 제작됐다. 동화책 속에는 △독수리 대장 도니의 혹독한 몽골에서의 어린 시절 성장기 △거제도 독수리 무리 도노마와의 갈등과 화해 △어린 독수리 도도의 모험심 △쿠쿠 할아버지의 독수리 사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성군은 군내 초·중·고등학교와 관내 도서관 10여 곳, 고성지역 지역아동센터 등에 동화책을 배포했다. 동화책을 받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어린 독수리가 겨울을 보내기 위해 먼 하늘길을 날아와 독수리 할아버지의 보살핌으로 긴 겨울을 고성에서 보낸다는 게 신기하고 욕심 없이 작은 것 하나라도 서로 나누는 독수리에게 감동받았다”며 “동화책을 계기로 독수리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양질의 도서 제공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성의 귀중한 생태자원인 독수리가 해마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을 방문하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선 영광군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건물 배치계획, 내부 공간 구조 및 평면계획을 분석하여 최적의 조성계획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방안과 내·외부 공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총사업비 63억 원이 투자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협력 사업으로 지자체가 기획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주변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환경 친화적인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복합쉼터를 통해 지역주민,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성군은 쌀값 안정을 위해 20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격리곡 매입은 역공매 방식으로 농가·농협·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의 판매가를 정하여 응찰해 입찰 물량 중 낮은 가격을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에서 낙찰받은 시장격리곡은 농가 2,098톤, 농협 759톤, RPC 800톤 등 총 3,657톤으로, 이는 경남도 18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군은 21일 구만면과 회화면을 시작으로 3월 23일까지 품질관리원, 농협 등의 협조를 받아 검사 후 전량을 인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두현 군수는 21일부터 시장격리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시장격리곡이 공공비축미곡에 비해 가격은 다소 낮지만, 농가에 보관 중인 벼의 상당량을 출하할 수 있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성군은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건의문을 제안하고 정부에 시장격리곡 매입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직접 총리실을 방문해 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청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투자유치 목표액을 2조 8천억 원으로 정해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청주시는 총 43개 기업체 2조 6650억 원 규모의 투자기업을 유치했으며, 고용창출은 5215명에 달한다. 2018년 이후 청주시 투자기업 유치 총 규모는 10조 1526억 원에 달한다. 올해 청주시 내 분양 예정 산업단지는 옥산면 국사산업단지,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현도면 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오창읍 오창테크노폴리스, 서오창테크노밸리 등 총 5개소이다. 분양 예정인 이 산업단지에 청주시는 BIG3 신산업(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투자기업을 주력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시는 수도권 노후산단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의향기업 발굴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한 투자상담,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수도권 기업유치에 나설 예정이며,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유치보조금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는 KTX오송역, 청주공항을 통해 전국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이 있는 국가전략 사업의 중심지이며,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최적의 투자환경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과천시가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문구를 바닥에 표시해 눈길을 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14개소의 대기 구간에 ‘양옆을 살펴요’, ‘좌측을 보시오’ 등의 안전문구를 도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문구가 도색된 횡단보도는 문원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 부림어린이집, 과천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서삼거리, KT 앞, 우체국사거리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이다. 시는 최근 타지자체에서 횡단보도 내 차량과 보행자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횡단보도 대기구간에 차량 통행 상황을 확인 후 건너도록 안전문구를 표시함으로써, 어린이 등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향후에도 횡단보도 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조사하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할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과천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고 정비하여 교통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음성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 등교 수업에 대비한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2월 9일 ~ 25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자체점검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경상북도교육청 등교 수업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의 일환으로 교육장, 행정지원과장, 각 담당 및 담당자 1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등 3개 분야 12개 부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강구초등학교 이삼도 교장은 “이번 교육지원청의 현장점검으로 통학안전과 산업안전보건, 시설물 안전, 기숙사(합숙소) 화재예방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학교 시설 안전등 학교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위험상황에 대해서 지도·점검받을 수 있는 계기가 있어 좋았으며 신학년 등교 수업에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말하였다. 최필순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학교 구성원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가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함안군은 23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임원, 읍·면 회장, 사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함안군 이장협의회 읍면회장, 사무장 상견례와 함께 임원선출이 진행됐다. 임원선출 결과 지회장에는 이환섭 가야읍 상광이장이 작년에 이어 다시 선출됐다. 수석 부지회장에는 이이조 함안면 서촌이장, 감사에는 진영철 대산면 신등이장과 이갑균 산인면 도천이장, 사무국장에는 김재금 가야읍 도동이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앞으로 1년 간 업무를 맡게 된다. 이환섭 지회장은 “군과 읍면의 발전을 위한 일에 이장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이장협의회’는 관내 10개 읍·면 이장단 회장과 사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명나게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싶어도 부담이 되어 미루고 있거나 계획을 잡지 못한 중소기업에 근로자의 편안한 휴식과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보조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기숙사,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식당, 여가시설 등 근로자가 이용하는 시설이다.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받아 3월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중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복지·편익 증진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밖에도 홍천군은 중소기업 생산제품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맑은 물 보존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중소기업 폐수관리를 위한 ‘중소기업 폐수 위탁관리 지원 사업’을 2022년도 신규 예산으로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기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기업지원 시책을 더욱 발굴하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덕분에 키트’ 14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덕분에 키트’는 의료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할 수 있도록 전기 손난로와 장시간 근무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에너지 바, 초콜릿 등의 간식으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금 피로 누적과 격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키트를 준비했다. 최정미 관장은 “오랜 시간 코로나19와 맞서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과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품이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욱 보건소장은 “정읍사회복지관의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일선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 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 된 서구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 단지 내 주도로, 보안등, 하수도 유지관리 등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2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되며, 선정 단지의 경우 최대 5천만원(자부담 포함)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총 28개의 공동주택단지가 접수를 마쳤다. 서구는 이들 신청단지에 대해 오는 3월 18일까지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3월말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에도 공동주택 17개 단지에 약 6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주차장 천정누수 및 바닥 개보수, 지하저수조 및 옥상 방수, 옹벽·단지 내 도로 보수 및 보도블럭 교체 등의 시설개선 지원을 함으로써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도 공동주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