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 2022 전국 노인복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중앙회는 전국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숭고한 경로 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활력 있는 노인회 지회 및 경로당 운영에 공헌한 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시상했다. 시상식은 2월 2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시상은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2개 분야로 동래구는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그동안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노인복지 전국 대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평소 동래구가 삶의 근본인 효(孝)를 바탕으로 노인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요 사업 논의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오택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윤영숙 시의원,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교육청 생활교육과장 청소년기관․단체 관계자, 청소년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익산시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사업 실적보고를 시작으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 예정인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2022년 주요사업은 △익산시 청소년 특화공간 조성 △익산시 청소년연합회 운영 △농촌지역 청소년활동지원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사업 등이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익산 유치 분위기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디딤센터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치료·자립·교육 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거주형 국립 치료·재활시설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전라북도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증가로 다른 지역보다 집중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국립형 청소년디딤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한약치유, 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총 17억2,900만 원을 투입하여 신속항원검사도구 71만 4,500개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할 신속항원검사도구는 3월 한 달 동안 학생과 교직원의 선제 검사에 활용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9개, 교직원은 1인당 4개씩이다. 이에 더해 비상 시 긴급지원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학생, 교직원의 10% 분량을 비축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도구는 학교 방역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용역업체와 교육청 직원들이 소분하여 주 단위로 각급 학교에 나눠줄 예정이다. 배부받은 신속항원검사도구를 통해 학생들은 3월 1주 차에 1회, 2주 차부터는 일요일·수요일 저녁 매주 2회, 교직원은 일요일 저녁 매주 1회 선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다만, 선제 검사는 강제나 의무사항이 아닌 적극 권고사항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개학을 맞게 됐다”라며, “전파력이 강하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방지하는 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배부해드리는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적극 활용해 주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10억 송이 꽃이 피는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백양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장성군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장성군 2030 관광자원개발 기본계획 구상 및 수립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2월까지 14개월간 진행되며, 군비 2억 원이 투입됐다. 용역을 통해 장성 고유의 역사, 문화, 생태적 특징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기존 관광자원의 새로운 활용 방법을 고안한다. 또 관광자원 간 연계 방안을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읍·면별 주민회의와 사회단체 토론 등을 통해 지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체험 플랫폼 개발 등 장성 관광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미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장성군은 방치되어 있던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해 성공적으로 관광자원화(化)에 성공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잡풀 가득했던 황룡강을 대한민국 최고의 꽃강으로, 농업용 댐에 불과했던 장성호를 관광 핫플레이스로 발전시켜 많은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용역 시행을 통해 장성 관광 발전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와 주식회사 이도(YIDO)가 운영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 D)가 지역민의 생활체육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와 클럽디는 23일 정헌율 시장, 민홍식 클럽디 금강 총지배인 등 이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디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추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 주역인 아이들에게 골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도전정신 함양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교육 시행 및 모집, 홍보 등 제반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클럽디는 웅포면에 위치한 클럽디 금강을 활용해 필드 레슨 등 교육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한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 프로가 사회공헌에 동참해,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들과 골프 레슨 및 게임 등을 통하여 다양한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 교육 대상인 1기 접수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교육은 4월 30일부터 주 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시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신안군은 중대재해처벌법(22.01.27시행) 시행에 따라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대재해 ZERO! 안전한 신안군 행복한 군민”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군민과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안군은 앞서 1월 27일 안전건설과에 전담 조직 “중대재해담당”(3명)을 신설하고 중대시민재해와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추진체계를 갖추고 1월 28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 각 사업장별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였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함으로서 안전보건에 관한 계획·실행·점검·개선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보다는 예방을 위한 법으로 법적 의무사항의 준수와 철저한 안전점검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산림에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금원산 항노화 치유힐링단지 조성 기본계획” 중간 용역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중간 용역 보고회는 외부 전문가 등 21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형 산림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본 용역은 지난해 6월에 착수하여 12개월간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산림관광 방향 제시 △국비 연계 신사업 발굴 △기존 시설(휴양림, 수목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사업비 산정 및 수요예측, 수익성, 효과분석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에 특화된 산림복지시설을 담아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금원산은 지리적으로 서부경남의 거창군과 함양군을 경계로 하며. 유안청 폭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연휴양림, 희귀·특산식물(1,500여종)의 수집·보존·연구·전시 목적의 생태수목원이 있는 곳으로 경남의 산림복지서비스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한편, 금원산을 방문한 휴양객은 코로나19 이전 2019년 8만 7천 명이 방문을 하였고, 코로나19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통영시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도 자체평가”에서 202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 인센티브 총 2억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 평가에서 목표액 2,537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2,786억원(109.8%)을 집행하여 도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받은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신속집행 목표액 7,730억원 대비 708억원 초과하여 8,438억원(109.2%)을 집행하였고, 소비·투자부문에서는 목표액 1,372억원 대비 117억원 초과하여 1,489억원(108.5%)을 집행한 결과,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정 주요사업과 주민불편사업에 신속집행을 집중 추진하였다. 또 5억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하여는 집행 실적을 수시로 관리하고, 추석 전 신속집행(소비·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통영시 신속집행추진단 단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전 부서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우수기관 평가를 받게 되었다."라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0월 1일 시행되는 임업·산림 공익직불제의 대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경영체를 미리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불제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규정돼 있다. 등록 조건은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경영체로 '산지관리법' 제4조에 따라 보전산지 및 준보전산지에서 육림업(자연휴양림·자연수목원의 조성·관리·운영업 포함),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 재배업을 다음 기준의 어느 하나에 따라 경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등록대상은 임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해야 하며 제주지역인 경우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서귀포시 남원읍 하례2리 소재)에서 신청 가능하다. 등록방법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문서24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경영정보의 현지조사 등 사실 여부 확인을 거쳐 등록이 이뤄지며, 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등록확인서가 신청인 주소지로 발송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산지는 임업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부 소속 책임운영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과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대상인 국립국제교육원은 정부의 외국어 공교육 추진을 비롯해 국제교육협력 사업을 중추적으로 이끌고 있는 정부기관으로, 영어교육도시 내(대정읍 구억리 소재) 영어연수전문시설인 영어교육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인재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의 영어교육센터 영어 연수 참여와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공유,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발전을 위한 사업 등 각종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인정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영어 연수 전문시설의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제주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견인할 외국어 역량을 갖춘 공무원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자체 완결적 의료여건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그간 공공보건의료 관련 여러 주체의 상호협력하에 추진해온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방향설정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자체, 각 지역책임의료기관장, 필수의료관련 정부지정센터장, 보건소장,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26명이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 책임성 제고와 일차 의료 돌봄 및 필수의료 공공성 강화 ▲지역공공병원의 장애인 건강에 대한 책무성 강조 ▲2021년 4개 책임의료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사업 수행 결과공유 ▲ 2022년 공공의료시행계획 심의 ▲정부합동 평가 신설지표로 추가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에 대한 논의 ▲2022년 도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및 개선사항 등을 제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간 경남도는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 구성 및 사무국 운영으로 안정적인 공공의료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 후보지를 공개모집 중인 신규 광역 폐기물소각시설의 입지선정 세부기준을 공개했다. 제주도 광역 폐기물 입지선정위원회는 지역(사회적) 여건, 환경영향, 일반조건, 경제성을 각 평가항목으로 하는 입지선정 세부기준을 15일 회의에서 최종 결정했다. 세부기준의 각 항목별 배점기준을 살펴보면, 지역(사회적) 여건에 40점(▲마을의 적극적인 유치 의사 표명 등 지역주민의 적극성 15점 ▲주변마을 협력도 10점 ▲부지인근 주거 현황 등 주변지역 현황 10점 ▲지장물 분포현황 5점) 환경영향에 23점(▲경관에 미치는 영향 5점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5점 ▲지하수 등 수질에 미치는 영향 4점 ▲대기질(분진포함) 영향 5점 ▲소음·진동·토양 영향 4점) 일반조건 항목에 20점(▲충분한 부지면적 확보 4점 ▲진입로 개설의 용이성 4점 ▲전기·하수처리 연계용이 등 주변여건 4점 ▲재해가능성 4점 ▲개발 인허가 용이성 4점) 경제성 부분에 17점(▲시설시공의 용이성 3점 ▲폐기물수집․운반 용이성 4점 ▲폐기물소각시설 도내 균형적 분포도 10점)을 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세부기준에 따라 전문기관에서 입지 후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