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옥천군이 옥천읍 문정리 303-3번지 일원에 신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고는 조달청에 3월 2일 등록될 예정이며, 참여희망 업체는 3월 10일까지 참가등록을 마쳐야 한다.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작품 접수, 6월 중 작품 심사를 거쳐 군을 대표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설계 주안점으로 주변경관 및 환경과 조화되고 옥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외관과 경제적인 구조, 합리적인 기능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 1위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 옥천군 신청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는 응모작품 수에 따라 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부터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303-3 일원에 총사업비 46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2,983.5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군청사와 지상3층 규모의 의회 청사를 계획했다. 지난해에는 사전 행정 절차인 도 투자심사,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 기획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계속비 승인을 완료했다. 신청사에는 어린이집, 모자휴게실, 북카페, 문화강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예산군이 봄을 앞두고 관내 환경정비 및 관광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정비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과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 중이다. 또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표지판과 가로등·보안등 교체 등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봄을 맞아 관내 관광지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공폭포와 벽천을 새 단장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편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3월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출렁다리 안전점검으로 휴무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6시 30분, 7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예산군은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포신도시 목리천 자전거 도로 주변 2개소(삽교읍 목리 918 및 846)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자전거 태양광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이며, 자동 공기 주입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구에 노즐(2가지 중 자전거 타입에 맞게 선택)을 연결하고 노즐을 누르면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되며, 공기 주입이 멈출 경우 본체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른 후 주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기주입기 설치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주민 건강 증진을 기대한다”며 “내포신도시가 자전거 천국도시이자 친환경 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예산군이 삽티공원(예산읍 향천리 산67-3 일원)에 조성한 마을공동체정원 텃밭 9개소(90㎡)에 대해 향천리 주민들과 관내 어린이집 6개소와 재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텃밭 운영은 군에서 종자, 비료 등 체험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은 자체 수립 계획에 따라 텃밭에서 농작물을 생산 및 수확하는 사업이며, 수확물 일부를 이웃과 나누게 된다. 군은 지난해 최초 분양한 8개 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의견을 반영해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를 위한 울타리를 설치하고 급수시설도 정비해 원활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이 텃밭에서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나누는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텃밭 뿐 아니라 올해 10월 예정 중인 산림문화체험대회도 삽티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마을공동체 정원을 이용하는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등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예산군은 오는 3월부터 지방세환급금을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지방세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전화, 방문, 문자나 위택스를 사용하는 기존방법 외 카카오톡 채널에서 ‘예산군 지방세환급’을 검색하고 성명, 생년월일, 계좌번호를 적어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방세 환급안내문에도 카카오톡을 이용한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군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비대면 업무가 요구되는 가운데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가 우편비용 및 통신료를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를 찾아드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보령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기승용차 78대, 전기화물차 82대 등 모두 160대로 31억73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 사업량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또한 승용차의 30%와 화물차의 20%는 법인·기관에게, 승용차의 10%는 택시에 보급하며, 화물차의 10%는 중소기업 생산차량으로 별도 배정된다. 최대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는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2683만 원으로 유형·규모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접수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관내에서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동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2년도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직불제 사업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면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이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꾀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로, 농지 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유기농의 경우 필지당 5회, 무농약은 3회만 지급되며, 유기지속 직불금의 경우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직불금을 최장 5회 지급받은 필지에 대해 유기직불금의 50%를 지속적으로 지급한다. 지급 단가는 논 부문은 ㏊당 35만∼70만원, 밭(과수) 부문은 70만∼140만원, 밭(채소·특작·기타) 부문은 65만∼130만원이며, 인증 단계별로 차등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동군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위반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과 더불어 관련 제도에 대한 대군민 홍보에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25일 하동경찰서 앞 회전로터리 일원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준수를 위해 하동경찰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하동군지회와 함께 군민홍보 캠페인을 벌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장애인 차량 주차 불편이 가중되는 민원에 대한 제도 홍보를 통해 성숙한 장애인주차구역의 주차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점검반을 편성해 3월 초부터 13개 읍·면 주요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의무설치지역 중 민원 빈발지역을 중점으로 위반행위 단속과 함께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 자동차 중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위반은 1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표지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도 인식을 하고 있어도 주차공간이 부족하다거나 ‘잠깐은 괜찮겠지’하는 생각으로 비장애인이 주·정차했다가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도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은 3. 1.자 정기 인사발령으로 타 시·군 전입자 대상 교직원 공동관사 입주 추첨을 실시했다. 태안지역은 근무 여건이 열악하여 신규 전입 직원들의 기피 지역으로 교직원 주거환경 안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직원 공동관사 추첨을 통하여 입주신청자 태안지역 32명, 안면지역 21명이 전원 입주하게 됐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원룸형 교직원 공동관사 80세대를 태안중학교 부지 내에 신축할 계획으로 올해 5월에 착공하여 내년도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문완기 행정과장은 “신축관사가 완공되면 현재 2인 주거 형태에 따른 사생활 침해 현상을 해소함은 물론,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로 전입 교직원의 태안지역 장기근무를 유도하여 태안의 교육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약 70명이 참여하는‘문화와 테마가 있는 날’첫 회로 만리포 해변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문화와 테마가 있는 날’로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매달 하루 태안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모든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태안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태안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직원 K씨는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휴식을 통해 힘을 얻게 되고, 일선 학교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이 먼저 행복해야 아이들에게도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다. 같이 걸어가며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태안교육지원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복장 자율화, 육아를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봉사활동과 헌혈, 문화·테마가 있는 날 운영, 지방공무원 소통의 날 등‘행복한 직장문화 만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백시는 지역 청년의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안착을 위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상생기반대응형 청년 창업자를 지원한다. 시는 2억 3,25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신규 · 기 청년 창업자에 1인당 1,500만 원을, 2년차 청년 추가 채용시 해당 청년의 인건비를 1년간 2,4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예비 창업청년 9명,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내 기창업자 6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분야는 지역특산품 활용 창업, 서비스 창업, 6차산업 창업 등 4개 분야이다. 신청기간은 2월 22일부터 시작해 3월 16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으로 태백시 거주(예정)자여야 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평가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백시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2022년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중 고령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보일러․담장․벽체수리, 지붕․화장실 개선 등을 가구당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3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천 600만 원의 예산으로 4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가구는 내달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대상자 추천 후 현장 확인,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선정·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