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양구군이 방산면 현리에 위치한 양구백토마을 활성화를 위해 공방지 분양과 레지던시 입주 작가 모집에 나섰다. 총면적 318.42㎡의 양구백토마을은 개인 작업실과 공동 작업실, 화장실, 세탁실 등 개인·공동 공간으로 구성된 시설이다. 먼저, 양구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지역문화 홍보를 위해 조성된 양구백토마을의 공방지를 예술인들에게 분양한다. 분양되는 공방지는 단독주택용지 8필지로, 면적은 최소 570㎡부터 최대 762㎡까지, 분양가격은 최저 4218만9천 원부터 최대 5372만1천 원까지 다양하다. 분양은 거주요건과 활동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거주요건은 22일 현재 양구군 이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는데 백토마을 레지던시 입주 작가는 거주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된다. 활동요건은 7년 이상의 기간 동안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국악, 문학, 사진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 활동, 비평, 기획을 꾸준히 해왔고, 22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 특히, 공예(도예) 분야는 우선순위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분양대금은 계약 시 분양가의 10%를 납부하고, 중도금 30%는 계약일로부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원, 영월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공모사업 통합설명회가 2022년 2월 28일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공연장에서 문화예술인,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영월문화원은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도모와 문화예술적 감성증진을 위한 23개 주요사업에 대해 나명길사무국장이 설명하였다. 영월향토사 조사연구 및 출판사업으로 영월관련 사료수집 및 보존을 위한 고도서 번역발간, 영월 향토문학지 ‘내성의 맥’ 발간, 금석문·현판 조사발간,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등을 추진하고 문화예술적 감성증진을 위해 영월문화학교 23개반으로 문화예술강좌를 운영하고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잠재된 예술성 발굴 및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김경희센터장이 설명한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영월, 문화재단·문화도시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주민참여공모사업은 6개분야 15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문화도시추진단 분과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논의하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의제로 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시는 명석면 나불교∼집현면 사촌마을 간 2.1㎞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제반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 28일 도로를 개통했다. 이날 개통에 앞서 시 관계자 및 시 의원들은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했다. 명석∼집현 간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산청에서 금산면으로 이어지는 동·서간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시는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에 착수하여 이번에 개통하게 되었다. 우회도로 개통으로 통행거리는 종전보다 약 6㎞, 소요시간은 약 5분 줄어들게 됐다. 시 관계자는 “우회도로가 개통되어 진주 동부권 시민들의 산청방면 도로 이용이 편리하게 됐다”며 “거리·시간 단축 등 이용자 편익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개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 인삼·관광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박람회 부스 참여 및 인근 지자체 연계 강화에 나선다. 참여 예정인 박람회는 서울국제관광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계룡세계軍(군)문화엑스포, 내나라 여행박람회 등이며 체험부스를 통해 인삼 및 관광 관련 홍보물품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사업을 통해 관광책자 및 홍보물품을 제작·배포하고 축제, 관광지, 체험 등 홍보에도 나선다. 군은 충남도 금산군·공주시·부여군 전북도 무주군, 대전시 유성구 등 지자체로 구성된 관광벨트협의회 및 충남도 금산군, 충북도 영동군, 전북도 무주군의 3도3군 관광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군은 3도3군 관광협의회 사무국으로 홍보사업을 강화해 금산뿐 아니라 참여 지자체들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금산인삼 및 관광문화콘텐츠를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과 건강이 담긴 금산만의 콘텐츠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금산군은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교육경비 22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초,중,고 28개교에서 43개의 맞춤형 교육사업이 전개된다. 주요 추진 사업은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및 세계자연문화유산 탐방(2억8000만 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1억9000만 원) △인재학사 운영(2억5000만원) 등이다. 지역 학습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는 △예체능, 소프트웨어 교육 등 방과후 교육(7억1000만 원) △원어민보조강사 지원(9000만 원) 등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신규사업은 △금산하이텍고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5억 원) △금산마을이야기 지원(1300만 원) △군북초등학교 ‘즐거운 음악으로 마음을 잇다’(1000만 원) 등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학습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천시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교복구입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부터 11월까지 `경남도 홈페이지 누리집`에 접속 후 `경남바로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3월은 누리집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중학생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고등학생은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집중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고, 1인당 30만원(동·하복 구입비 포함금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6억 3000여만원이다.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구입비를 지원해 교육복지 형평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중·고등학생 교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중학교 신입생(전입생) 1,064명에게 3억 2000여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했다. 특히, 2021년에는 대상자를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전입생) 1,862명에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복령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을 연구·개발해 지난해 특허청에 특허출원하여 금번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복령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은 ‘15년부터 약 4년 동안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복령성분을 추출하여 이를 전통주 제조방법에 따른 생산된 주류를 증류시켜 이에 첨가함으로써 기능성 복령주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특히, 복령에는 β-pachyman, Triterpenes류 화합물인 pachmic acid, tumulosic acid와 키틴질, 단백질, 지방, 스테롤, 레시틴, 포도당, 아데닌, 리파제 등 다양한 항암효과 및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탁월한 효능이 있으므로, 기존 주류와는 차별화된 제조방법을 통하여 농산촌 임․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이번에 등록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을 도내 주류회사와 통상실시권 허락에 관한 협의 등 기술이전을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원주시는 남원주IC 일원 무실동과 흥업면의 보행 단절구간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2월 28일 ‘남원주IC 도시계획도로(소로2-606호선) 개설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원주역세권 진·출입도로(광로3-4호선) 확포장 공사를 준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남원주LPG 충전소~대성중·고등학교 간 총연장 483m(폭 11m) 구간에 대해 개설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개설공사는 남원주IC~이마트 간 보행 단절구간의 보행로 연결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되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공사인 만큼 도보 및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빠른 시일 내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원주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반납 시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이며(경찰서 또는 면허시험장에 자진 반납해 2020년 1월 1일 이후 실효 처리된 자 포함), 이미 면허증을 반납해 교통카드를 지원받은 운전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면허증 소유자 본인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바로 받을 수 있으며, 대리인(배우자, 자녀 등)이 반납 시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면허 반납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 원주시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은 총 514건이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해 어르신은 물론 원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해안 최고의 ‘황금어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수산자원 회복이라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3개 수협(서산수협, 안면도수협, 태안남부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은 △2018년 5932톤 △2019년 7708톤 △2020년 8508톤 △2021년 1만 271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증가세는 올해까지도 이어져, 올해 1월 위판량이 꽃게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톤에서 올해 114톤으로, 주꾸미는 9.2톤에서 9.6톤으로, 간자미의 경우 3톤에서 17.01톤으로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위판량 증가는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의 결과로, 군은 어업 생산성을 높여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매년 수산종자 매입·방류에 나서고 있으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4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억 1841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한 바 있다. 특히, 바다로 둘러싸인 태안군의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고 어민들이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를 통해 방류 어종을 선정하는 등 군민의 입장을 적극 반영한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도 수산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척시는 지난해 삼척시민체육관과 복합체육공원 준공에 이어 올해 국·도비 160억5천만 원 등 사업비 547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SOC 복합화 사업인 어울림플라자, 복합체육공원과 연계한 생활문화체육공원, 국민체육·문화센터 등 대규모 공공체육·문화시설 확충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중앙시장 인근에 조성되는 어울림플라자는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문화센터가 복합화된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지상 4층, 건축면적 1,209㎡, 연면적 3,541㎡ 규모이며, 국·도비 43억5천만 원 등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3월 중에 공사를 착수하여 내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앙시장과 노브랜드, 청년몰 등을 연계한 중앙시장 구도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교동 종합운동장 뒤편에 조성되는 생활문화체육공원은 국·도비 76억 원 등 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하여 국제규격 축구장 1면과 파크골프장 9홀,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산로 등이 조성되며, 생활문화체육공원 내에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국민체육·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하였다. 공모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과 ‘실감콘텐츠 제작·체험존 조성지원’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분야에 ‘삼척시립박물관 AI 연계 문화 디지털 아카이빙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참가해 전국 44개 공립박물관·미술관과 함께 선정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시비 1억 원을 포함해 총 2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은 소장품 등 각종 자료의 전자화 및 콘텐츠화를 통한 디지털 아카이빙 플랫폼 구축(미디어 월), 박물관 AR디지털 아카이브 활용을 위한 스마트기기 웹앱 시스템 개발, 공공클라우드 구축, 인공지능(AI) 큐레이션 등 비대면 전시콘텐츠 제작·전시 안내 시스템 개발이며, 스마트 IT 시대에 지속 활용 가능한 전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삼척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