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텃밭의 구획을 확대해 더 많은 구민들에게 친환경적인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도시텃밭 분양신청’을 방문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중구는 초보농민들이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사전에 퇴비 시비와 경운ㆍ정지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찾아가는 도시농업 교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을 포함하여 주 2회 이상 국가전문자격 도시농업관리사에게 농작물 경작 현장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쉽게 친환경 도시농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구는 이를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유휴지의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구민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자 올해도 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4,153㎡ 부지에 222구획을 분양한 바 있으며, 올해는 6,739㎡부지에 240구획으로 분양 예정이며, 도시텃밭 대상지는 성안동 성안마을 내 130구획과 성안동 황토방가든 110구획, 총 240구획으로 지난해보다 확대하였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중구로 등록된 중구민으로, 신분증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안전한 3월 개학을 지원하고자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새 학기 적응 주간을 운영한다. 학교별로 2월 28일부터 자가진단앱을 사용해 학생 감염 상황을 파악한다. 개학일인 3월 2일에는 학생들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교육한다. 개학일에는 학급 단위 입학식과 함께 신속항원검사 키트 활용과 달라진 학교 중심의 방역지침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개학일은 학교 확진자 발생 상황 등 학교의 종합적 상황을 고려해 조기 하교가 가능하다. 개학일에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는 감염 등을 예방하고자 필요한 경우 식사시간을 줄일 수 있는 덮밥류, 간편식 등의 식단으로 대체하거나 가정에서 학생들이 먹을 수 있는 빵, 주스 등 대체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 새 학기 학사는 핵심 지표인 신규 확진 비율 3%, 등교중지(확진, 격리) 비율 15%를 기준 운영한다. 지표에 미달하면 정상적으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지표를 넘으면 비교과활동 제한 및 학년이나 학급 단위 부분 원격을 학교 자체에서 결정한다. 지역별 확진자 집중 등 지표를 초과하는 사안 또는 지표에는 미달하더라도 특별한 사안이 발생하면 교육청과 사전 협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횡성군은 28일 오후 4시,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글로컬 관계인구 활력도시 횡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해 이주인구 유입을 넘어서 ‘관계 인구(지역과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 인구)’ 증대 정책을 도입하여 인구에 대한 유연한 접근과 창의적인 정책 수립을 위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16년 일본에서 시작된 관계 인구 개념을 지역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여, 올해부터 10년간 인구감소지역에 집중 투자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고향세 역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인구 유입 저변 확대를 위해 인구 증가책에 대한 창의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역 맞춤형 관계 인구 증대 정책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사업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예술체험으로 완화하고 극복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고자 지역사회의 예술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학교가 펼쳐온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에 더해 지역사회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학교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삶 속에서 상시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술공연 회당 200만원~250만원, 예술단체별 4회~5회, 총 10개 내외의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희망하는 학교에 예술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먼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교육을 추진해 온 교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예술문화 역량 확장을 위하여 관심 있는 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주군과 울산경제진흥원은 코로나 팬데믹 지속으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울주군 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8일까지 울주군 통상 포털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수행을 통해 기업 온라인 마케팅 홍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참여기업의 호응이 있어, 올해도 10개사를 선정하여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수준을 진단받고, 맞춤형 콘텐츠 제작, 디지털 광고·홍보 마케팅, 가상현실(AR, 3D) 콘텐츠 제작 등 3개 분야 중 택일해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은 분야별 한도금액 내에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한도를 초과해 사업을 진행할 경우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선제적인 비대면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팬데믹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여주시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지역에너지센터 지자체 협의회’ 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에는 지역에너지센터를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18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에너지센터 설치에 공감한 지자체들이 2022년 내 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를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협의회 운영 방안으로 ▲각 지자체별 의견을 수렴하는 정기회의 및 성과공유회 개최,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에너지센터 모델 확산 등이 논의되었다. 여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난해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여주시 에너지센터를 올해 8월에 개소할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공주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와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공주시 등록 차량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며 선착순으로 차량 87대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고 감축률 40% 또는 감축량 4000km 이상 달성하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를 등록하면 된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운행감축으로 탄소도 줄이고 경제적인 혜택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성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모집 대수는 선착순 83대이며, 모집 대상은 휘발유, 경유,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자동차다.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원~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가입 후 자동차등록증 사본, 자동차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감축 실적 산정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참여 시점부터 참여 종료 시점(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와 과거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산정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천안시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가 54만 5,66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명부열람기간 등을 거쳐 25일 선거인명부를 확정·등재했다. 선거인명부를 살펴보면 선거인수는 54만 5662명으로 총 인구수 65만 7756명의 82.96%에 달한다.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 49만 2546명 대비 5만 3116명(10.8%) 늘어난 수치다. 구별로는 동남구가 17개 읍면동에 인구수 25만 5148명, 선거인수 21만 6117명으로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 84.70%이고, 서북구가 14개 읍면동에 인구수 40만 2608명, 선거인수 32만 9545명으로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 81.85%로 집계됐다.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전국 어디서나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인명부는 확정 이후에도 선거일까지 형의 선고 등으로 선거권이 없게 되거나 사망 등으로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 당일인 9일에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5일 기초주거급여 대상자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차례로 경보수 74가구, 중보수 20가구, 대보수 24가구에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난방공사, 지붕 보수, 주방 개량 공사 등을 진행한다. 수선유지급여란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에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수급자의 가구 규모, 소득인정액, 수선유지비 소요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241만 원)로 나누어 지원한다. 만약 수선유지급여를 지급 받는 수급자가 주거약자인 장애인과 고령자일 경우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편의시설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화재 및 천재지변 등에 따른 보수 등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대상 가구는 긴급보수를 신청할 수 있다. 장세종 주택과장은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는 오는 3월부터 2022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체육복 구입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학생 1인당 30만원의 교복 구입비용을 지원해온 의왕시는 2021년부터 체육복 구입비 7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지원대상은 2022년 3월 2일 기준 의왕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타 지역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대안교육기관 학생도 포함된다. 의왕시 소재 중·고교는 집중신청기간을 정해 학교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타 지역 학교 신입생과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의왕시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2년 지적 재조사 지구에 대한 대면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25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한다.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홍성대교1지구, 홍북신정1지구, 금마신곡1지구, 결성성곡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동의서 제출, 주민 협조 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반복 시청이 가능하도록 홍성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게시했다. 또한 사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인터넷 또는 온라인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 중 다수가 타시군 거주자, 고령자로 대면 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