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학생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 지원 금액이 2021년 대비 평균 21.1%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33만 1천 원 ▲중학생은 46만 6천 원 ▲고등학생은 55만 4천 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아도 충남교육청 자체 지원기준에 해당될 경우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14만 원, 중 18만 원, 고 24만 원 이내) ▲수련활동비(실비) ▲인터넷통신비(월 1만 9,250원) ▲고교 급식비(학교별 급식 단가) 등이 있으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과 영양청우회는 2월 28일 영양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대응에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성금 160만원을 전달하였다. 영양사랑 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와 뇌졸중 기타 노년기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평안한 노후 생활을 돕고 있으며 또한 영양 청우회는 45세 이하 영양군 50여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경원 영양청우회 회장은“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의료진의 고생이 많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여진 보건소장은“보건기관 의료진에게 베풀어주신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화순군이 2022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346개소를 선정했다. 군은 25일 화순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서면심의를 거쳐 52개 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22일까지 접수한 389개소의 신청 서류와 현지 심사 결과, 우선순위를 정하고 순위별 적격 여부를 심의해 대상자 346개소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화순군 농촌진흥사업에는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미래 농업 인력 육성, 부가가치 창출, 신소득 작목 도입, 스마트 농업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작목 육성 등 총 52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경쟁력 향상과 미래 농업에 초점을 두고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에 주력하겠다”며 “특히, 농산물안전분석센터 착공 등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농산물 안전성 관리기반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화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축협과 농업인 단체 임원, 전문 농업인 등 1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됐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모든 시민(외국인포함)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등 각종 사고에서 보상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가입한 보험 보장범위는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강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일사병‧열사병 등을 포함한 자연재해는 사망 최대 1,000만원 ▴12세 이하 스쿨존 부상치료비 1,000만원 ▴익사사고 사망 3백만원 보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2년 기존 사망시에만 보장되었던 ▴뺑소니 무보험차사고를 후유장해 시에도 3백만원한도 ▴감염병 사망 보장금액 확대(100만원→300만원)했고, 최근 자주 발생하는 반려견 사고에 대한 응급실내원 치료비를 20만원까지 보장하도록 신규 추가해 보험보장을 확대했다. 한편, 익산시민 대상 ‘시민안전보험’은 처음 가입한 2017년 11월부터 현재까지 34명에게 약 1억7천6백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보장내역과 보상금액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춘천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청사가 지역 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까지 확산하고 있다. 지난 23일 낮 12시 40분께 춘천시청 동문으로 점심을 마친 직원들이 손에 1회용품이 아닌 텀블러, 다회용컵을 들고 속속 들어왔다. 또한, 사무실 곳곳에서도 1회용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1회용품 없는 청사가 이제는 습관이 아닌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1회용품 사용줄이기, 탈 플라스틱 관련 물품 전시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 직원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시정부와 산하기관 등 각종 회의나 행사 시에도 가급적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러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운동은 시정부뿐만 아니라 타공공기관까지 1회용품 없는 청사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교육지원청을 비롯해 5개 공공기관에 이어 오는 3월 4일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와 1회용품 없는 자율실천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정부는 지역 내 민간부문까지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1회용품 없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지난 16일 원형육교, 상구운육교 조명 보수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육교는 완공 이후 10년 이상 경과하여 노후된 조명으로 인해 조도 미확보 및 보행환경이 저하로 육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수 요청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권선구 건설과는 조명 보수공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며 사업내용은 LED 조명(40W) 22개 설치 및 노후 LED 스텝등 기구 램프 180개 교체 설치를 통해 조도를 확보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건설과 관계자는 “사업기간은 오는 3월 중순까지이며 철저한 공사 감독 아래 조속히 준공할 예정이며, 아울러 지속적인 유지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신청 기간을 3월 25일까지로 1달 연장한다. 이번 사업은 방역패스 도입으로 피해를 본 업종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QR코드 단말기, 체온계, 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과 관련된 물품 영수증 첨부 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등 지난해 12월 6일 이후 방역패스 전면 확대에 따른 의무적용을 받는 시설 16개 업종이다.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면 신청 가능하며 익산시의 경우 약 6천400개 업체가 해당된다. 해당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대표자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첨부해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대상 여부 확인 후 업체당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은 익산시청 소상공인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천군 남면 용수리 큰말 일원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이 3월 착공한다. 홍천군은 군비 22억원을 투입, 남면 용수리 일원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사로 선정된 속초시 금강개발(주)은 오는 3월 3일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착공계를 제출하고 12월 27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총연장 8.158km의 상수도 관로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태학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수돗물이 용수리 132가구 396명에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최용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와 물 부족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평군은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 교육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입학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가평군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조례에 따라 입학지원금은 입학일 기준으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의 다음달 20일에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온라인 불가)하여 신청하면 된다. 가평군은 저출산 고령화 대응정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에서 추진하는 관련 정책은 매월 발행하는 가평군 지면․모바일 소식지에서도 연중 시행하는 시기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다중이용장소에 비치한 홍보 리플렛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지원 사업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초등학교 입학 아동의 입학준비물 구입비용에 도움이 되어 새학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가평군은 행복한 반려문화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평군은 동물등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읍면지역의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에 의거 반려견은 미등록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반려견 동물등록을 원하는 반려인은 생후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 신청서를 읍․면 산업팀 또는 군 축산정책과 동물복지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받은 군은 관내 공개업 수의사를 읍․면당 1명씩 배치하여 마을을 순회하며 동물등록을 실시한다. 등록 신청한 반려인은 시술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반려견에 대해 내장형 등록이 가능하며, 올해 총 사업량은 1000마리이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하며, 상반기 사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하고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등록이 진행된다. 가평군은 “관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늘어나는 만큼 반려견 등록을 통해 행복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는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이 만기 됐을 때 은행 방문 없이 채권 보유자 본인의 계좌로 원리금을 온라인으로 상환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지역개발채권 상환일 도래 시 채권 보유자가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본인 계좌로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 3월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것으로, 자동차 신규 등록 및 각종 계약 체결 시에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돼 있다. 기존에는 채권 보유자가 채권을 상환받기 위해서는 매입 후 5년이 되면 매입 금융기관을 방문해 원리금을 청구해야 했다. 기한 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창원시에 귀속된다. 채권 소멸시효는 상환개시일(매입 후 5년 경과일)로부터 원금 10년, 이자 5년이다. 채권 온라인 상환제 시행으로 채권매입자는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공과금-지역개발채권-미상환채권 조회/상환)을 통해 계좌로 원리금 상환을 신청 할 수 있게 돼 따로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환 청구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채권 온라인 상환제는 청구일 기준으로 채권 매입 후 5년이 지나고, 아직 소멸시효가 남은 개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일환으로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3월 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약 1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조기폐차 약 5,650대,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675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창원특례시에 걸맞게 추후 80억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까지 약 11,000대 규모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목표로 하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최대 규모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카)이며, 신청일 기준 6개월이상 연속하여 창원시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차량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접수 시 접수 확인증을 받아 절차에 따라 폐차를 진행하고 10일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선정 우선순위를 적용받을 수 있는 방법도 추가된다.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은 경유차 또는 도로형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나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