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19년 1월 전국 최초로 주로 도서주민들의 교통수단인 도선에 대해 천원 단일요금제(1,000원)를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선요금 단일요금제는 군수공약사항으로 도선을 이용하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고, 섬과 육지를 더 자유롭게 왕래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시키고 또한 입도객 증가로 인해 도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현재 고흥군의 도선은 득량5호(득량도), 시산페리호(시산도), 화도호(상·하화도), 죽도호(죽도), 연홍호(연홍도), 애도호(쑥섬) 6척이 운항중이며 2021년 한 해 도선 이용 객수는 16만명이다. 고흥군은 “섬지역의 특수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온 도서민들이 언제든지 섬과 육지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통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흥군은 2022년 여성농업인의 복지 문화 혜택 및 노동 경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정책지원 사업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여성 농업인센터 운영 지원사업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지원사업 △농작업 편의의자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교류행사 및 사회 참여사업 등이 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만 20세 부터 만 75세 이하(1947. 1. 1. ~ 2002. 12. 31. 출생자)의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만원 전액을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여 여성농어업인의 문화적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며 우리군 대상은 7,5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 중단 시 농가도우미가 영농을 대행함으로써 출산으로 인한 영농부담을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올해 104개소를 지원하여 여성농업인의 영농부담을 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안군은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주원인인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하였으며, 신청서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라고 하였다. 부안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2021년까지 전기승용차 114대, 전기화물차 108대를 지원하였는데, 2022년도에는 보급물량은 크게 확대하여 총 100대(승용 50, 화물 50)를 보급한다고 한다. 특히 2022년에는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 나누어서 추진하며, 상반기에 60대, 하반기 40대를 지원하며, 차량 1대당 지원금액은 승용은 최대 1,500만원, 1톤 화물은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고 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까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군민 및 법인·단체로서, 2년 이내에 동일한 차종의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실이 없으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께서는 자동차 대리점에서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신청하면, 해당 자동차대리점에서 보조금 접수 및 신청절차를 대행해준다고 하였다. 군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는 대기오염 예방과 온실가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진흥사업은 청년 농업인 드론활용 농작업단 지원, 지역 특색농업 소득화 사업,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시범,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 등이며 총사업비는 63억 4천여만원이다. 시는 지난 1월 초순부터 2월 초까지 홈페이지, 읍·면·동 등을 통해 사업 신청 홍보를 실시했으며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농가포장, 사업 여건, 계획의 타당성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이를 토대로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개최해 77개 사업, 194개소의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 및 사업별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발굴 및 사업추진에 따른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류숙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보급과 지역특화작목 발굴에 중점을 두고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익산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마을안길, 골목길 등 야간 취약지역에 보안등을 설치해 안심 밤거리를 조성한다. 시는 야간통행에 불편함을 느껴 다수의 주민들이 필요성을 제기한 위치에 1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안등 180여개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밤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이동 편익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주민들의 보안등 설치 요청지에 대한 현장조사 및 설치기준에 적합한 필요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지역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어 보안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LED 보안등은 에너지 소비가 적고 효율이 높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타 광원에 비해 밝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활동의 수요가 높아지는 봄을 앞두고 보다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하하고 철저한 유지관리로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확산세를 꺾기 위해 농가 현장 예방수칙을 구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이다. 이번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은 사과, 배 과원 소유자 또는 경작자, 농작업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별도 해제시까지 예방수칙을 이행해야 한다. 행정명령 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과수 농작업자 식물병해충 예방교육 연 1회 이상 이수,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사전예방 약제 살포 △과수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등이다. 이번 행정명령은 20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3월 14일부터 발효되며,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과태료 부과, 손실보상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를 잘 준수하여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안군이 염소산업 분야의 집중육성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전북도와 협력, 염소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염소의 사육규모 증대와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염소 사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염소는 산지생태축산 및 친환경 미래축산의 적합한 축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저지방·고칼로리·저콜레스트롤의 고단백 웰빙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정부차원의 육종이나 개량이 진행되지 않았던 탓에 장기간 근친교배에 따른 면역력 저하 및 생산성 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책으로 고능력 종염소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염소사육 농가들에게 우수한 품종의 종염소를 보급하여 종자의 개량기간 단축 및 생산력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의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사울타리 △생육증진용 축사바닥재 △자동사료 급이기 △체중측정용 저울 등을 지원하여 염소의 사육환경 개선 및 경쟁력도 제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 근친교배 등으로 인한 염소의 생산성 하락은 농가소득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우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전 품목 30% 할인행사인 화요타임 세일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커머스가 역주행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진안고원몰은 지난 22일 하루 ‘불타는 화요일 전 품목 30%세일 이벤트 9to 9’를 진행해 당일 12시간 동안의 판매액이 1천만원을 넘겼으며, 홍삼콜라겐 등 홍삼제품, 쌀과 잡곡, 사과 등의 농산물과 젓갈, 장류, 오미자청, 생강청과 도라지배즙은 등 300건을 초과하는 주문건수를 달성했다. 특히, 당일 오후 2시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선보인 진안고원몰의 세 번째 라이브커머스 ‘열매마 도전 라이브’도 괄목할만한 주문 증가와 함께 성공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라이브커머스는 진안고원몰의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로컬푸드 박정원 팀장과 열매마를 재배하는 마령면 마이산고원농장 조은행 씨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열매마의 성분과 효능, 보관법, 섭취 시 주의사항은 물론 열매마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 소개 등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아마추어라 서툴지만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안군은 방역일자리 근로자와 담당부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군청 청사 및 보건소 등의 방역일자리 근로자들의 친절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방역일자리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며 연일 확산하는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10명을 최종선발하고, 1일 4시간씩 교대로 청사 입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철저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청사에 방문하는 방문객의 거리두기 실천방법,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 교육과 첫인상이 되는 민원응대 방법과 갈등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더불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자들의 사소한 친절 실천이 나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가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 위원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과 수행능력, 태도와 활동실적, 관광객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심사해 배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대상은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서 관련업무 3년 이상 경력자 또는 전문가('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57조의5)로, 모집인원은 5명이다. 모집기한은 내달 8일이며,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 위원은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외에도 광양 관광자원의 보유 현황과 해설사 수요 등을 고려해 배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관광에 관심을 가진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에는 현재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옥룡사 동백나무숲, 구봉산전망대 등 9개 대표 관광지에 배치돼 관광객의 이해를 돕고 흥미와 감동을 전하는 눈높이 해설로 광양관광을 브랜딩하는 홍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백운로(컨테이너부두 사거리~광양시 상수도사업소) 녹지대에 식재된 소나무의 전정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소나무 전정을 통해 주로 밀식되거나 지나치게 자란 가지, 통풍·채광에 방해되는 가지 등을 제거해 균형 있는 수형을 유지하고, 도장지·교차지 등을 솎아내 병충해를 예방하고 각종 재해에 저항력을 갖는 수형관리 작업을 시행해 4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아름다운 거리 환경과 쾌적한 가로경관을 위해 5,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소나무 732그루의 전정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전정작업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의 최소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봄맞이 소나무 전정이 녹지대의 소나무가 명품 소나무로 자랄 수 있는 토대가 되고, 태풍 등 자연재해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통째로 쓰러지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로경관이 한층 더 좋아지는 등 경관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개인보관 유효기간 경과 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가 시행된다. 안양시가 2월 28일부터 효율적인 여권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유효 기간 경과 여권 및 재발급 신청할 때 유효 기간 만료된 여권 등 효력이 상실된 여권을 대신 폐기해 주는‘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 여권에는 사진,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내장된 데다 특수소재로 제작돼 개인적으로 폐기하기 쉽지 않다. 시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폐기대행 여권은 오류로 무효 처리됐거나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났지만 수령지 않아 효력 상실된 경우, 습득 또는 보관 중 유효기간이 도래한 경우만 해당됐다. 재발급 신청과정에서의 기존여권이나 개인이 보관하던 기한만료 여권은 대상이 아니었다. 시는 이에 따라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여권을 자진 반납할 경우 행정절차에 따라 전문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신분증과 폐기하고자 하는 여권을 지참해 시청사 민원실(시민봉사과 여권팀 8045-5170)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여권은 한국조폐공사로 송부해 폐기 처리하고, 전사·부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