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28일 마을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202명의 마을강사에게 ‘2022년 오산교육재단 마을강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지난 1월 10일 개강한 마을강사 교육과정에 참여해 기본교육, 보수교육, 안전교육, 사업팀별 심화교육 등 재단에서 운영한 5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교육협력 강사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갖췄다. 위촉된 마을강사들은 초등 방과후 문해력 수업, 진로탐색 수업, 초등학교 학년별 교과연계 탐방학교, 초등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초·중·고 핵심역량가꿈 프로그램, 글놀이 말놀이, 1인1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 마을이 학교’인 오산시 교육현장을 누빌 예정이다. 이들은 위촉되면서 마을강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지역이 품는 교육, 백년을 여는 교육’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학생중심수업을 유도하고 소통과 공감의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지역 전체가 학습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동력은 시민들이 주축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산시는 오는 3월2일부터 불법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오산시는 2014년 6월부터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정차생활을 위해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2021년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정차 단속 CCTV 및 이동차량 단속반이 운영 중인 구역에 주‧정차하는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이는 오산지역 내에만 제공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통합서비스는 단 한 번의 가입으로 오산시뿐만 아니라 통합서비스를 도입한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메시지를 제공한다. 또한 위택스와 연계해 불법 주·정차 과태료와 교통범칙금 조회가 가능하며, 하이패스 미납요금은 조회 및 납부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신청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된다.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고객센터(☏1544-0193)를 통해 전화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문제 및 북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2년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 '한반도 평화 이해'(3종 각각 25,000부)를 발간했다. 기본교재는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올해에는 북한 대내외 상황·국제사회 변화, 사회통합(통일국민협약), 평화경제 등을 추가로 반영했다. 본 교재가 일선 학교, 공공교육기관, 도서관, 연구기관 등 통일교육 현장에서 통일문제와 북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국립통일교육원은 일상 속 평화·통일교육을 지속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의 갈등을 완화하고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가는 사회통합형 통일교육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제39대 교육장으로 김성완 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3월 2일 취임했다. 신임 김성완 교육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90년 경북 청송에서 첫 교편을 잡았다. 이후 교감, 장학사, 교장 등의 직위를 거치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헌신해왔다. 김성완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현장 경험과 교육전문직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과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의성지역 교육 현안 문제를 지역공동체와 소통하여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김성완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의성 교육의 새로운 앞날을 위해 힘찬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여전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행복 의성교육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교육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줌으로써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신청일 기준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기· 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지급 단가는 ha당 과수인 경우 유기인증은 1,400천원, 무농약 인증은 1,200천원이며, 채소·특작인 경우 유기인증은 1,300천원, 무농약 인증은 1,100천원이다. 또한, 유기농산물을 생산하여 직불금을 최장 5년간 지급받은 필지는 유기직불금의 50%(650 ~ 700천원)가 지원된다. 올해는 21년 한시적으로 적용되었던 “농업경영정보 미등록 필지 가능 조건” 삭제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필지만 신청이 가능하므로 농업경영체 미등록 필지에 대하여는 신청기간 전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요하며, “인증기간 종료전 갱신 신청 한 경우 인증기관의 관리중인 것”으로 인정하는 조항 삭제로 인증갱신 또한 인증기간 종료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2030쓰레기 걱정없는 제주(WFI 2030)실현을 위한 관공서 적극 동참의 일환으로 오는 3월2일부터 서귀포시 소속 전 부서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시청 내 근무부서(28개 실 과)에서는 실 과에서 발생하는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 후 서홍동 재활용도움센터(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20)로 월요일 ~ 수요일 배출하게 된다. 한편 시 외청(7개 과 소) 근무부서는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별도 수집차량이 일주일에 1회 방문하여 수집 처리한다. 이번 서귀포시 소속 부서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서귀포시 관공서 중에는 최초 시행하는 사항으로 향후에는 서귀포시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등 전 관공서에도 별도 분리배출을 협조 요청하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행처를 더욱 확대키로 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현재 전 지역의 배출장소(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등)에서 투명페트병 의무 분리배출제도를 시행 중이며, 올해 1월부터 2월20일까지 수거한 양은 일평균 940kg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을 버릴 때는 반드시 라벨을 제거하고 눌러 공기를 뺀 후 이물질 유입 방지를 위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자원봉사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변화에 맞춘 교육 제공을 위해 3월 2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울진군 자원봉사대학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울진군 자원봉사대학은 기술교육, 정서지원교육, 환경교육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며 ▲이·미용 ▲마사지 ▲치유프로그램 ▲소통교육 ▲재난재해 ▲탄소중립실천의 6개 교육이 4월부터 11월까지 2학기제(1학기 4~6월, 2학기 9~11월)로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2차 이상 코로나 예방접종을 한 울진군민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분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로 입학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덕열 센터장은 “교육생들이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전문 리더로서 자원봉사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능을 개발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에, 관심 있는 교육생이 많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5일 노인복지관에서 울진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운영센터, 대한노인회 울진지회, 울진군 보건소 등과 함께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선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2021년 사업 분야별 활동 실적과 유관기관 협력 및 교육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2022년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협력 사항으로 ▷소방서 경로당 화재안전예방교육 및 소방점검 지원 ▷보건소 치매 및 우울 대상자 발굴 및 기관연계, 치매 예방교육 및 정신건강검진 지원 ▷건강보험공단 노인운동·건강강좌 홍보 영상 배포 및 대장암검진 연계 ▷노인회 반찬지원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248개소 경로당 프로그램을 기관별로 공유하고 중복되지 않게 계획하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맡은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로당 일시폐쇄와 개방을 반복해 이용에 어려운 점은 많지만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체계적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도서 외 지역주민들과 같은 가격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를 지원으로 보편적 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기본 조례」 및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지침」에 따라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에만 운송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 사업자 공모로 사업자 선정했으며, 2022년 2월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총 4천48만원(가파도 1천188만원, 마라도 2천860만원) 예산을 들여 가파도 18회, 마라도 26회 해상운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가파도 18회, 마라도 24회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지역에 반입되는 기초 생활에 필요한 생활 연료 해상운송비 지원으로 원활한 에너지 공급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비용경감 및 에너지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소라껍질 및 성게껍질 분쇄기 5대를 어촌계에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해녀들이 물질조업 후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라, 성게 껍질이 해안가에 버려짐에 따라 해안경관 저해 및 악취로 인해 해안가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민원이 발생하였다. 서귀포시는 해양환경 오염방지 및 소라, 성게껍질를 재활용코자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어촌계에 분쇄기를 지원하고 있다 분쇄기 가격은 1대당 1천만원으로 9백만원이 보조된다. '소라껍질 및 성게 분쇄기'는 해녀가 어획한 소라와 성게 껍질을 2mm 이하 크기로 분쇄하는 기기로, 분쇄된 소라, 성게껍질은 농가 퇴비로 재활용됨에 따라 농가 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까지 서귀포시는 6개어촌계에 6대·6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분쇄된 소라, 성게 껍질이 농가에도 수요가 많음에 따라 마을어장 환경보호를 위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022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2022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지자체가 제공하고,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이다. 이용자는 바우처 카드를 통해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서비스별 1년간 이용가능하나 필요성에 따라 최대 1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군은 1차 모집 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3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24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13명 ▲노인인지재활서비스 19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12명 등 5개 사업에서 총 71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재판정 대상자 및 저소득 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후순위는 대기자로 관리된다. 한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올해 울진군에서 신규 시작하는 서비스로 지병으로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전신안마, 지압, 운동요법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신청 사업별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선정되면 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19년 1월 전국 최초로 주로 도서주민들의 교통수단인 도선에 대해 천원 단일요금제(1,000원)를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선요금 단일요금제는 군수공약사항으로 도선을 이용하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고, 섬과 육지를 더 자유롭게 왕래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시키고 또한 입도객 증가로 인해 도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현재 고흥군의 도선은 득량5호(득량도), 시산페리호(시산도), 화도호(상·하화도), 죽도호(죽도), 연홍호(연홍도), 애도호(쑥섬) 6척이 운항중이며 2021년 한 해 도선 이용 객수는 16만명이다. 고흥군은 “섬지역의 특수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온 도서민들이 언제든지 섬과 육지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통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