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1천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사회를 만든다. 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동물복지계를 신설하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유기동물 보호, 인식개선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9월 동물복지사업 일원으로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490-10에 조성한 3,285㎡ 규모의 익산시 반려동물 놀이터가 누적 방문객 4천200여명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반려인들이 찾을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적극 개선 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250억 규모의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센터를 구축 중이며 이를 기점으로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와 함께 동물 헬스 케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동물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동물의 건강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쓸 전망이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지원,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운영, 동물복지ㆍ펫티켓 캠페인 홍보,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지원사업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양 활성화를 목표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어린이·청소년·청년을 공개모집한다. 오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심사 후에는 선정된 각 분야별 뛰어난 청소년 및 청년에게 ‘서울특별시민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민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청소년지도상(25세 이상 개인 및 단체)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시상인원은 대상 4명, 최우수상 22명, 우수상 88명으로 총 114명이다.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자녀, 외국인 후보자는 전체 수상자의 10% 범위 내에서 별도 심사 선정한다. 본 상은 연령에 따라 선정기준과 부문에 따라 나뉘며, '어린이․소년․청년'은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자로 △효행예절 △봉사협동 △ 희망성실 △창이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5개 부문이다.'청소년지도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로 청소년보호‧육성‧지도에 공헌한 자 또는 단체(시설) 등이다. 어린이상 · 소년상 · 청년상의 연령 기준은 (어린이상 7세 이상 12세 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 택시면허를 보유한 택시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번 상반기에만 전기승용차 1,500대 (개인 1,100대, 법인 40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최근 2년 내 전기택시 보조금을 지급받은 개인택시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전기택시의 경우 2020.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모든 요일에 택시를 운행할 수 있고, 유류비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어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택시 사업자의 구매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서울시는 보급대수를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대비 240%(2021년 627대)수준인 1,500대로 늘린다. 또한 하반기에도 예산을 확보해 1,500대 전기택시 보급을 추진하는 등 전기택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시는 15년 이후 점진적으로 보급대수를 늘리며 2021년까지 1,662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해왔다. 특히 21년에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빠르게 보급량이 소진됐으며, 올해는 증가한 수요에 따라 3천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올해도 차량가격 및 차량 성능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도시철도 건설, 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공공 지하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버리지 않고 100% 활용한다는 목표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유출지하수의 최적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3월 기술용역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하공간 개발로 인해 최근 10년 새 20% 가까이 증가했지만 연간 2,000만 톤 넘게 버려지고 있는 유출지하수에 대한 선제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기후위기 시대 수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하수처리 등에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낸다는 목표다. 유출지하수는 건물 신축이나 지하철 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을 개발할 때 자연적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다. 서울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2011년 16만6천 톤에서 2021년 19만9천 톤으로, 최근 10년간 약 20% 증가했다. 일일 발생량(19만9천 톤) 가운데 76%(15만1천 톤)는 지하철, 전력구, 통신구 등 공공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다. 민간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24%(4만8천 톤)를 차지한다. 활용되지 못하고 하수도로 버려지는 유출지하수 양은 작년 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립대와 손잡고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 대상으로 비학위과정인 ‘서울시니어대학’을 운영한다. 시가 시립대와 협력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들이 보람차고 활기찬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는 목표다.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해 인문학, 건강, 여가, 학점은행제 체험이론 강좌 등 총 9개 과목의 강좌를 마련했다. 4월에서 12월까지 2학기제 대면강좌로 운영된다. 1학기는 4월에서 8월까지(10주) 4개 과목(▴시니어 근력 강화 운동 ▴아트인문학 ▴사회복지학개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2학기는 9월에서 12월까지(15주) 5개 과목(▴스포츠 강좌 ▴ 수묵화 ▴서울의 역사 ▴노년 자서전 쓰기 ▴사회복지정책론)의 강좌가 운영된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교육장소, 강사, 시간표는 3월 7일부터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과목은 강의실 및 강사 사정에 따라 변경가능하며 대면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서울시는 3월 7일부터 서울시립대 평생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2022년도 1기분을 3월 중 부과하고 같은 달 31일까지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할 경우, 2기분 10%를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비용을 부과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부과 대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200,751대의 노후 경유차량이다. 부과금액은 차량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1기분(3월), 2기분(9월)]부과되나, 일시납부(연납) 신청 제도를 이용하면 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납부시 1기분과 2기분에 대해 각각 10%씩, 3월에 일시납부시 2기분에 대해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통해 올해 2기분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3월 31일까지 차량이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로 유선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한(3.16.~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태안교육지원청 종합학습센터 어울림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33명(신규교사 포함)을 대상으로 2022 태안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교육과정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의 1부는 2022 태안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사업계획 안내, 관계 기관(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사업 안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 특수교육지원센터의 2022 주요사업계획은 ‘더공감 더끌림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손발맞춤 마음맞음 통합체육교실’, ‘함께해봄 학부모 마음토닥교실’, ‘꿈키움 끼채움 진로체험 박람회’ 총 4가지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행복한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강사는 관내 초·중·고 대표 특수교사로, 2022 충청남도 특수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의 2부는 관내 신규 특수교사(초등 2명, 중등 4명)를 대상으로 특수학급 운영 및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등 특수교육 전반에 관한 신규교사 멘토링이 진행됐다. 특수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2022회계연도 예산규모와 예산운용상황 등을 포함한 예산기준 재정현황을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의 2022년도 예산규모는 11조 8,444억 원으로 전년대비 6,40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2.95%로, 전년대비 1.04%p 증가했다. 자체수입에 지방교부세 등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40.81%로 1.81%p 높아졌다. 이는 지방세 수입과 지방교부세 증가에 따른 것이다. 2022년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포함)는 1,857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677억 원) 대비 820억 원 줄어든 금액이다. 공시제도는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제도로 재정공시 세부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예산))에서 볼 수 있으며, 지방재정365 누리집을 통해 전국 자치단체 재정현황을 비교할 수도 있다. 정설화 도 뉴딜추진단장은 “도민들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해 재정공시제도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주요 농산물인 양파의 가격이 평년 대비 크게 하락함에 따라 양파 가격안정화를 위해 저장양파 소비촉진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파가격은 지난해 출하기 충분한 강수로 양파 생산량이 늘어났고,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소비가 부진하여 2월 도매시장 가격이 평년 대비 61.1% 하락하였다. 양파는 경남이 전국 재배면적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수급관리 핵심품목이다. 중만생종 생산농가가 대부분으로 2022년산 양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17,521ha로 전망되어 올해의 수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하지만, 현재 저장중인 양파는 2022년산 조생양파와 출하시기(3~4월)가 겹쳐 2022년산 양파의 초기 수급 및 가격에 영향이 우려되고, 도내 양파농가는 저장비용의 증가, 판로확보 애로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2021년산 저장양파 2만톤의 시장출하를 연기하고, 제주 등 2022년산 극조생종 양파 재배면적 44ha에 출하를 정지하여 시장에서 격리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경남도는 저장양파를 2022년산 조생종 출하기인 4월까지 봉인하고, 5월 이후 출하하는 출하연기사업에 참여한 농가・농협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식생활 형성을 위해 2021년부터 채식선택급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채식급식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필요한 기본 정책이며, 나아가 학생의 건강한 신체 성장과 발달을 위해 반드시 함양시켜야 할 식습관인 만큼 인천시교육청은 채식급식이 학교 현장에서 하루빨리 안정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인천시교육청의 채식급식 정책추진에 관한 노력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힘을 보태게 되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두 기관은 미래 세대인 학생의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채식은 물론 로컬푸드 사용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사용을 학교급식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지원하고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범국민적 기후위기 대응 전탄소 식문화 확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12월 기준, 비공무원 부문 역대 최대 장애인 고용인원 1,239명 (중증2배수, 실제인원 847명) 최고 고용률 4.37% 기록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권장에 그쳤던 고용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법정 의무고용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1. 9월 교육청 자체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제도⌟를 도입하였다. 이후, 구성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제도가 시행된 9월부터 법정의무고용률(3.4%)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1년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인력 등 상시근로자가 대폭 늘어나는 등 (고용률 산정에) 불리한 환경이었지만, 상시근로자 증가율(전년대비 약 18%↑)을 상회하는 장애인 채용(전년대비 약 26%↑)으로 법정의무고용률(3.4%)을 큰 폭으로 초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의미가 크다. 2022년도는 법정의무고용률이 3.6%로 상향(0.2%p↑)되는 만큼, 2021년도에 이어‘상시근로자 16인 이상 기관(학교)은 장애인 1명 이상 의무고용’하는 내용의 ⌜의무고용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장애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10회에 걸쳐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 234명을 위촉하고, 운영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배달강좌 런앤런은 2021년 제18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동일한 주제에 관심 있는 소규모의 인원이 모여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구성하고 징검다리교실 등 공유 공간을 활용하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사 위촉식 및 운영설명회는 ▲강사 위촉장과 강사증 전달 ▲2022년 사업 방향 공유 ▲런앤런 신규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234명의 강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배달강좌 런앤런을 통해 배움을 필요로 하는 오산시 곳곳에 학습을 제공하는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소규모 인원으로 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런앤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부터 매월 1일에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