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순천시가 2023년도 111건 7조1311억원의 대규모 현안 국고 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내년도 4716억원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자치분권 2.0, 기후변화 대응,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비롯해 뉴딜 기반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설득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시기를 나눠 3∼5월은 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득에 들어가며, 6∼8월은 기획재정부에 사업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9∼11월은 본격적인 국회 대응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 중 국가기관 유치 사업은 ▲한국 마을기업진흥원 설립 100억 ▲국립 민속박물관 호남분관 유치 480억 ▲순천 외서 국립 구석기 유적박물관 건립 480억 ▲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350억 등이다. 현안사업은 ▲전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300억 ▲생물전환 바이오 특화지식산업센터 구축 320억 ▲외서 특화 농공단지 조성 359억 ▲순천만 갯벌 힐링 치유 센터 건립 82억 ▲ 전남 동부권 어르신 복지센터 건립 400억 ▲유네스코 여자만 갯벌습지 정원 조성 2500억 ▲유네스코 세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순천시가 2022년 창업스쿨연당 누적 3기 교육을 지난 2월 21일부터 5일간, 예비창업자 28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수료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마케팅과 지식재산권 취득,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스쿨연당은 창업 아이디어를 특허출원과 사업계획으로 완성시키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창업연당과 전남지식센터, 순천대학교와 함께하고 있다. 수료자에 한해 도내 他 창업기관 연계를 통해 사업 소개,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월말에 공고가 예정되어있는 정부지원사업을 대비하여 수료생을 대상으로 꾸준한 네트워킹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당초 목표 20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참여한 것은, 지난 2021년 창업스쿨연당 1․2기를 수료한 교육생이 총 10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교육 성과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순천 창업연당은 순천시의 창업지원시설로 누구에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2022학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해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18까지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신청한 월부터 지원받게 되므로 3월에 신청하면 학기 초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미 교육급여 및 교육비를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 하지 않아도 되나, 신청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여부는 주민센터 또는 교육비 원클릭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4인가구 소득인정액 256만원 이하)인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어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급여는 학생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지원비(초등학생 331,000원, 중학생 466,000원, 고등학생 554,000원)로 지원되며, 지난해 보다 지원금액을 평균 21.1% 인상했다. 교육활동지원비와 별도로, 무상교육 제외 학교(자사고 및 예고)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 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4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방역물품비지원사업을 신청 받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영수증 확보 시간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2월 25일에서 3월 25일까지로 연장하여 신청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 2021년 12월 6일 이후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의무적용을 받은 시설이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물품은 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과 관련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품·장비로써,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폭넓게 인정되며, 사업장 단위 기준으로 최대 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영덕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기본사항(상호, 사업자번호, 구매금액) 입력 및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영수증을 첨부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익산시는 1천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사회를 만든다. 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동물복지계를 신설하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유기동물 보호, 인식개선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9월 동물복지사업 일원으로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490-10에 조성한 3,285㎡ 규모의 익산시 반려동물 놀이터가 누적 방문객 4천200여명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반려인들이 찾을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적극 개선 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250억 규모의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센터를 구축 중이며 이를 기점으로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와 함께 동물 헬스 케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동물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동물의 건강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쓸 전망이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지원,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운영, 동물복지ㆍ펫티켓 캠페인 홍보,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지원사업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양 활성화를 목표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어린이·청소년·청년을 공개모집한다. 오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심사 후에는 선정된 각 분야별 뛰어난 청소년 및 청년에게 ‘서울특별시민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민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청소년지도상(25세 이상 개인 및 단체)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시상인원은 대상 4명, 최우수상 22명, 우수상 88명으로 총 114명이다.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자녀, 외국인 후보자는 전체 수상자의 10% 범위 내에서 별도 심사 선정한다. 본 상은 연령에 따라 선정기준과 부문에 따라 나뉘며, '어린이․소년․청년'은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자로 △효행예절 △봉사협동 △ 희망성실 △창이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5개 부문이다.'청소년지도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로 청소년보호‧육성‧지도에 공헌한 자 또는 단체(시설) 등이다. 어린이상 · 소년상 · 청년상의 연령 기준은 (어린이상 7세 이상 12세 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 택시면허를 보유한 택시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번 상반기에만 전기승용차 1,500대 (개인 1,100대, 법인 40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최근 2년 내 전기택시 보조금을 지급받은 개인택시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전기택시의 경우 2020.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모든 요일에 택시를 운행할 수 있고, 유류비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어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택시 사업자의 구매 수요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서울시는 보급대수를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대비 240%(2021년 627대)수준인 1,500대로 늘린다. 또한 하반기에도 예산을 확보해 1,500대 전기택시 보급을 추진하는 등 전기택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시는 15년 이후 점진적으로 보급대수를 늘리며 2021년까지 1,662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해왔다. 특히 21년에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빠르게 보급량이 소진됐으며, 올해는 증가한 수요에 따라 3천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올해도 차량가격 및 차량 성능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도시철도 건설, 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공공 지하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를 버리지 않고 100% 활용한다는 목표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유출지하수의 최적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3월 기술용역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하공간 개발로 인해 최근 10년 새 20% 가까이 증가했지만 연간 2,000만 톤 넘게 버려지고 있는 유출지하수에 대한 선제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기후위기 시대 수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하수처리 등에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낸다는 목표다. 유출지하수는 건물 신축이나 지하철 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을 개발할 때 자연적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다. 서울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2011년 16만6천 톤에서 2021년 19만9천 톤으로, 최근 10년간 약 20% 증가했다. 일일 발생량(19만9천 톤) 가운데 76%(15만1천 톤)는 지하철, 전력구, 통신구 등 공공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다. 민간에서 발생하는 유출지하수는 24%(4만8천 톤)를 차지한다. 활용되지 못하고 하수도로 버려지는 유출지하수 양은 작년 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립대와 손잡고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 대상으로 비학위과정인 ‘서울시니어대학’을 운영한다. 시가 시립대와 협력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들이 보람차고 활기찬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는 목표다. 만 60세 이상 서울시민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해 인문학, 건강, 여가, 학점은행제 체험이론 강좌 등 총 9개 과목의 강좌를 마련했다. 4월에서 12월까지 2학기제 대면강좌로 운영된다. 1학기는 4월에서 8월까지(10주) 4개 과목(▴시니어 근력 강화 운동 ▴아트인문학 ▴사회복지학개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2학기는 9월에서 12월까지(15주) 5개 과목(▴스포츠 강좌 ▴ 수묵화 ▴서울의 역사 ▴노년 자서전 쓰기 ▴사회복지정책론)의 강좌가 운영된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교육장소, 강사, 시간표는 3월 7일부터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과목은 강의실 및 강사 사정에 따라 변경가능하며 대면강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서울시는 3월 7일부터 서울시립대 평생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2022년도 1기분을 3월 중 부과하고 같은 달 31일까지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할 경우, 2기분 10%를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비용을 부과해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부과 대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200,751대의 노후 경유차량이다. 부과금액은 차량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1기분(3월), 2기분(9월)]부과되나, 일시납부(연납) 신청 제도를 이용하면 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납부시 1기분과 2기분에 대해 각각 10%씩, 3월에 일시납부시 2기분에 대해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통해 올해 2기분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3월 31일까지 차량이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로 유선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한(3.16.~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태안교육지원청 종합학습센터 어울림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33명(신규교사 포함)을 대상으로 2022 태안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교육과정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의 1부는 2022 태안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사업계획 안내, 관계 기관(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사업 안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 특수교육지원센터의 2022 주요사업계획은 ‘더공감 더끌림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손발맞춤 마음맞음 통합체육교실’, ‘함께해봄 학부모 마음토닥교실’, ‘꿈키움 끼채움 진로체험 박람회’ 총 4가지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행복한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강사는 관내 초·중·고 대표 특수교사로, 2022 충청남도 특수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의 2부는 관내 신규 특수교사(초등 2명, 중등 4명)를 대상으로 특수학급 운영 및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등 특수교육 전반에 관한 신규교사 멘토링이 진행됐다. 특수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2022회계연도 예산규모와 예산운용상황 등을 포함한 예산기준 재정현황을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의 2022년도 예산규모는 11조 8,444억 원으로 전년대비 6,40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2.95%로, 전년대비 1.04%p 증가했다. 자체수입에 지방교부세 등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40.81%로 1.81%p 높아졌다. 이는 지방세 수입과 지방교부세 증가에 따른 것이다. 2022년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포함)는 1,857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677억 원) 대비 820억 원 줄어든 금액이다. 공시제도는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제도로 재정공시 세부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예산))에서 볼 수 있으며, 지방재정365 누리집을 통해 전국 자치단체 재정현황을 비교할 수도 있다. 정설화 도 뉴딜추진단장은 “도민들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해 재정공시제도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