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에 총 11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설치해 현장에서 자체 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19년도 도두동 재활용도움센터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 2월 5대를 추가 설치해 재활용도움센터 내 11대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연간 400여 톤(대당 36.5톤/년)의 음식물 폐기물을 현장에서 직접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현재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방법은 종량기(RFID) 배출 후 전용 수거 차량이 수거하여 음식물 처리시설로 운반·처리하는 방식이다. 반면 재활용도움센터 내 설치된 음식물 감량기는 투입량 중 10% 미만의 잔재물만 발생하는 건조방식으로 하절기 악취, 벌레 등이 발생하지 않아 위생적이며, 음식물류 폐기물의 수집운반 단계를 없애 보다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하다. 제주시는 올해에도 재활용도움센터 29개소 내 연간 1,000여 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감량기 30대를 확대 설치해 폐기물 처리 난의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처리 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음식물 감량기의 고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군위군은 봄철을 맞아 최근 건설현장에서의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 건설공사 감독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집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감독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뿐만 아니라, 지역 실물경기 활성화를 위한 고용 및 경제파급효과가 큰 건설공사에 대하여 조기발주를 추진하는 등 재정집행교육도 시행하여, 소비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십속집행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한 사업장관리 및 안전경영 확립을 목표로, 관리감독자의 규정 숙지, 업무역량 및 책임감 강화로 안전사고가 발생 하지 않도록 사업별지구 집중관리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군위군 최정우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속한 예산집행과 견실시공 및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에 지역 14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6개 대학과 신규로 8개 대학이 새롭게 선정, 거점형 5개 대학과 지역형 9개 대학으로 비수도권 내에서는 가장 많은 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올해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하여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학생 중심에서 2년 이내 졸업생 및 지역청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강화하고 진로탐색 및 설계과정에 필요한 전문상담을 추가 하는 등 지역에서 종합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플러스센터의 주요 기능은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경북도는 지역 대학의 플러스센터를 통해 원스톱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진로 모색, 청년취업률 제고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청명·한식일(4월 5~6일)에 화장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당기간 동안 화장할 개장유골 수량을 1일 45구에서 80구로 확대해 예약을 받는다. 청명·한식일에 제주지역에서는 조상의 산소를 단장하거나 개장(이장)하는 관습으로 평소보다 개장유골 건수가 증가해왔다. 이 시기에 화장을 하려는 유족들로 양지공원 화장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중·허위예약 시 실제 화장을 해야 하는 도민(유족)들이 예약을 할 수 없게 되므로 반드시 필요한 도민만 화장예약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화장하고자 하는 날에서 1개월 전부터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묘지를 개장해 화장을 하려면 우선 묘지가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묘지의 장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사진 등을 첨부해 ‘개장신고필증’을 교부받은 후 양지공원 등 화장장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개장신고인 본인이 화장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개장신고필증과 신고인 신분증을, 대리인인 경우에는 개장신고필증과 신고인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및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제주도는 2019년도에 화장로를 기존 5기에서 8기로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등 고용시장 악화로 장애인고용 기피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은 장애인의 안정적 직업생활을 도모하고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장애인 의무고용의 사각지대인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정도와 성별에 따라 매달 1인당 35만원 ~ 65만원을 차등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조건은 사업주가 장애인을 고용해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장애인 근로자는 월 16일 이상 근로해야 하고 1개월 동안의 소정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제주도는 2021년도에 194개 업체, 737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33억 3,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는 2020년도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위기에도 장애인고용은 유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도는 관광, 서비스업 중심의 소규모 사업체가 대부분으로 장애인의 취업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장애인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여성취업 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3개소)를 통해 기업체 인력수요와 여성의 선호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취·창업 의지가 확고한 도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창업 우선지원과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진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은 총 16개 과정으로, 교육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직업교육훈련과정 참여 희망자는 제주․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1년에는 15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이 운영됐으며 총 250명(95%)이 교육을 수료했다. 그 결과 115명(41%)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교육훈련 후 취․창업자는 149명으로 56%의 취업률을 보였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취업상담·연계 및 사후관리 지원 등 여성 취업 서비스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여주시에서는 농촌지역의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촌 실외사육견 1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실외사육견’이란 농촌지역에서 보통 주인은 있으나 특별히 관리되지 않고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를 뜻한다. 이 사업은 동물보호·복지 인식의 상대적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무분별하게 증가했던 농촌지역 실외사육견의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강아지들이 유기되거나 들개화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의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 된 혼종견을 중심으로 하며, 기존 ‘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이 읍·면지역 실외사육견으로 대상을 한정했던 것과 달리 읍·면은 물론 농업이나 농업 관련 산업, 농업인구,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녹지지역, 생산보전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고, 신청모집기간에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내받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의사와 진료·상담 후 마리 당 최대 36만원 한도(자부담10%) 내에서 지원받아 일반 중성화수술 비용 대비 부담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2년 3월 한달 동안 고지대 등 주거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2022년도 영도구 그린(Green) 주차사업’신청자를 접수한다. 내집 마당 여유공간에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주차장 설치비용의 70%, 최대 4백만원을 지원받으며, 올해 영도구 그린(Green)주차사업 지원대상은 총 6세대이다. 주차장이 없는 단독,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을 개조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경우, 이웃 간의 경계담장을 헐고 공동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 개인주택의 여유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영도구청(교통과)에서 접수받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매년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나 공영주차장 부지확보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주거밀집지역 내에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내집 마당 여유공간에 주차장 건립비용을 지원해 주는 영도구 그린(Green)주차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및 학습비 지원을 위한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 발급 신청을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청소년이며, 다른 사업을 통해 유사한 목적으로 지원받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지원액은 연간 1인당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며, 주소지 읍면동 방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대상자에 해당해 2021년도에 꿈바당 카드를 발급 받은 경우라도 2022년도에 다시 카드를 신청해 자격여부를 확인받아야 하며, 카드 사용은 올해 말일(12월 31일)까지다.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는 온라인 강의 수강, 도서 구입, 진로·진학 컨설팅, 독서실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꿈바당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등록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상반기 중 관련 조례를 개정해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와 제주도 교육청은 지난해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 초·중·고 재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지원받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통합복지 하나로 2차 시범사업’을 올해 읍면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복지 하나로' 시범사업은 민·관 협업으로 민·관의 복지정보 공유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통한 복지전달체계 기능 강화로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앞서 도는 2020~2021년 동지역 3개소를 대상으로 종합복지관과 협력해 1차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대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범위가 넓은 농촌지역인 읍면지역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읍면으로 3월부터 확대 시행 할 계획이다. 도는 읍면동과 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 정보 공유 등 협력을 위한 기반으로 민간사례관리사를 배치하고 현장중심,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과 민간에 배치되는 민간사례관리사는 복지대상자 및 위기가구 발굴에 따른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 서비스 연계, 복합적인 욕구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초기상담에서부터 민ㆍ관이 함께 대상자 중심의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민·관에서 사용하는 복지정보시스템의 복지정보 연계와 상호 공유를 통해 복지 수혜자의 서비스 중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며 행복하게 노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수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수수당 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만 80세 이상 어르신이며,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배우자, 부양의무자 또는 대리인이 신청 대상자의 신분증과 통장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수수당을 신청한 달부터 매월 2만 5,000원을 지급하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수당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지급을 중단하고 수당지급 대상이 아닌 자에게 지급된 수당은 환수한다. 제주도는 신규로 80세가 되는 노인과 전입자, 또는 미신청자가 장수수당 지급사항을 알지 못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년생활 유지를 위해 장수수당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04년부터 장수수당을 지속적으로 지급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2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윤상기 이사회 이사 주재로 제8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세부계획 및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 사업계획(행사명·개최기간) 변경(안), 2021년 세입·세출결산(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0일 개최한 제7회 이사회의 엑스포 개최 연기 결정에 따라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엑스포 행사명과 개최기간 변경안을 심의안으로 상정하였다. 행사명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기간은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의결하였다. 의결에 앞서 엑스포 연기에 따른 분야별 후속조치 세부계획과 조직위와 주관대행사가 그간 수립한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엑스포가 1년 연기된 만큼 엑스포장은 더욱 더 안전하게, 콘텐츠는 더 풍성하고 세밀하게, 엑스포 운영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해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차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 최종승인에 따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