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김철호 교육장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28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퇴임식은 김철호 교육장의 지난 42년 동안 광주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함이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부 직원과 가족들만 행사에 참석했다. 김철호 교육장은 1980년 교직에 입문해 광주광역시 관내 초등학교와 교육청 등에서 교육공무원으로 42년 동안 근무했다. 초등교사 20년, 교감 6개월, 교장 5년, 장학사 8년, 장학관 3년 6개월, 교육연구관 1년 6개월, 본청 과장(정책기획관) 1년 6개월, 교육장으로 2년 근무했다. 김 교육장은 2020년 3월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후 가장 먼저 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학생과 학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지원행정이 가장 큰 목표였다. 관내 전체학교를 매년 1회 이상 방문해 학교시설 개선사항과 교육과정 지원 고충거리를 찾아 예산에 반영하고 개선하기도 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주간보호형 학교폭력 전담기관 ‘지세움’을 신설 운영하고 관계회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28일 의창구 북면 무동리에서 창원시립 무동별빛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특례시 출범 후 첫 번째 시립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 공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립 무동별빛어린이집은 보육 수요가 많은 의창구 북면에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비 17억 원을 포함해 국비 5억 원, 도비 2억 원 등 총 24억 원을 들여 50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정원은 80명이다.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존중을 받고 있다는 확신 속에서 자라나야 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초중고교생 교육비와 교육 급여를 지원하는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비와 교육 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누리집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하지만 학부모가 신청한 날의 달부터 지원하므로 학기 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부모는 교육비와 교육 급여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교육 급여는 연 1회 교육활동 지원비로 지원된다. 금액은 초등학생 33만 1000원(지난해 대비 4만 5000원 인상), 중학생 46만 6000원(9만 원 인상), 고등학생 55만 4000원(10만 6000원 인상)이다. 또한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식품 가공 활성화와 미래농업 부가가치 확산을 위해 신규시책으로 도입한 ‘천연색소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이하 천연색소센터)를 통해 OEM·장비임대사용 등의 방식으로 천연색소를 추출·농축하거나 농식품을 제조·가공할 경우 필요한 위탁가공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천연색소·농식품 제조원가 절감 등 농업경영체·농식품기업의 경영 부담 경감과 더불어 유통·판매 촉진 등에 따른 대외 경쟁력 제고, 천연색소센터 이용 활성화 등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주 사업장 또는 지점 소재지가 전라남도 내에 위치하고 있어야 하며 전남산 염료작물에서 천연색소를 추출·농축하고자 할 경우, 또는 가공원료의 국내산 비중이 50%이상이면서 천연색소 함유 식품을 생산하고자 할 경우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천연색소센터를 통해 천연색소 또는 농식품을 위탁·생산하거나 시설 내 가공생산 장비를 임대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의 50%(최대 5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가공원료 구입비, 원료·제품 수송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나주시 동수농공단지에 위치한 천연색소센터는 대규모 농식품 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경제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온라인 상담 지원 센터 운영, 자금난 기업 지원, 대체 수출입 경로 발굴 등 대응책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원유, 곡물 등 원자재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에 따른 것이다. 참석자들은 도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꼼꼼히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분야별 점검 결과 원유, 천연가스 등 원자재 수급 차질 및 가격상승에 따라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겠지만 단기적으로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루블화의 평가절하로 수출기업 자금난, 원유․LNG 가격상승 시 기업 수지 악화, 곡물 가격상승, 국제사회의 러시아 경제제재에 따른 수출입 금지 품목 수급 불안정 및 물동량 감소 등이 우려된다. 사태가 장기화하면 물류․교역 차질과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산업 전반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전남도는 수급 및 가격 안정화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은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담보한계 특례보증 지원 및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 ▲온라인 상담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주말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 원데이(1Day)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가 가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볍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원데이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작년 진행 시 높았던 시민들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8개 과정, 8회차 진행으로 작년보다 프로그램 종류와 수강 회차를 늘려 시민들이 가족 원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진행한다. 2022년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연 2기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시민이다. 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을 원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전국 최고의 명품교육도시를 꿈꾸는 함안군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쳐 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는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재)함안군장학재단 장학사업 실시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키워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반 강화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는 등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명문 중·고교 육성 지원 군은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명문 중·고교 육성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 교이며, 사업비는 명문고 육성에 6억 원, 명문중 육성에 4억 원이 투입된다.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특기적성 발굴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 창의인재 육성 등의 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생 영어 학력 쑥쑥, 사교육비는 경감 초등학생 영어 학력 향상을 위한 영어체험교실 운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1개교에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5주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제주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운영하여 2021년 200대 모집에서 450% 증가한 1,100대(제주도 전체 1,700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입한 뒤 차량번호판과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가입 시 자동차 소유주의 명의로 등록해야 하며, 1인당 한 대의 차량만 참여 가능하다. 가입 승인 후 주행거리 감축 운행으로 제도를 실천하고, 10월 말 최종 실적을 제출하면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12월 예정)를 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자동차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친환경 운전문화 조성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인 3월 한달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말 현재 신고된 공사장을 제외한 비산먼지 발생 신고사업장은 95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황사와 건조한 날씨, 공장 가동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레미콘․시멘트․콘크리트 제조업 등 비산관리 관리 취약 업종,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 가운데 50개소를 선정해 중점 확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보관시설 방진막․방진벽․방진덮개 설치 ▲스프링클러와 세륜시설 가동 ▲기타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도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사업장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업장 3개소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8일 오후 어업기술센터에서‘기회가 있는 젊은 바다’라는 제목으로 가업승계 청년어업인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가업을 이어 수산업(어업, 양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어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빠르게 변화하는 수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젊은 어업인들은 코로나로 인한 어업 가구 감소, 이상 수온 등에 따른 어획량 급감, 외국인근로자 수급부족,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에 따른 영어비용 증가 등으로 4중고를 겪고 있는 현실을 토로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경북도는 청년어업인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그들이 수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가업승계어업인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최근 다양한 지원정책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양식 청년 어업인을 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일과 삶을 양립할 수 있는 스마트양식 단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포항 장기면에 부지 7만평을 확보하고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단지를 조성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연어를 양식할 계획이다. 또 경북의 어업전진기지인 구룡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2. 25일부터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활 안내 및 비대면 진료 안내 등 행정적 문의에 대응하도록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행정안내센터는 평일·휴일과 관계없이 운영되며, 야간은 긴급의료상담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통합 운영한다. 행정안내센터에는 공무원 총 27명이 배치돼, 주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에 대한 행정상담 지원과 재택치료 생활수칙, 재택치료 기간, 비대면 진료 안내 등의 행정상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재택치료자 중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건강관리기관인 제주의료원과 서귀포 의료원에서 1일 2회 비대면 건강관리를 받는다. 제주시 관계자는 “행정안내센터 운영으로 재택치료자들의 행정문의를 해소하고 변경되는 지침 등을 안내하여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시는 임업인의 생산·가공·유통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 산림소득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임산물상품화지원(포장 용기 지원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임산물 저장·건조창고, 임산물 가공용 분쇄기, 건조기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표고 자목·배지 구입비 등)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유기질비료 구입비 지원) ▲목재산업시설현대화(건조, 제재·가공시설 등 교체 및 보강) ▲제주 임산물 육성지원(표고 자목·버섯 배지 운송료 지원 등) 등 7개 분야에 총 6억 3천만원을 투입해 72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5개 분야에 8억 5천만원을 신청받아 임업인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임산물 경쟁력 강화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 분야 보조금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제주시청홈페이지 및 농림사업 정보시스템의 농림 축산 식품 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산림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은 ▲임산물상품화지원(포장재 지원 등) ▲임산물유통기반조성(임산물 저장·건조창고, 임산물 가공용 분쇄기, 건조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