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월 25일,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총 2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심사지표로 하여 2021년 하반기 열심히 일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2022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를 실행하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복개하천을 복원하여 이천 중심시가지 내 친수공간 창출한 사례로 안전총괄과 나성균팀장, 엄신철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다. 또한, (우수) 장호원읍 터미널 문제 해결(이상원 팀장), (우수) 민·관 협업을 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유치 등 철도사업 추진(주은희 팀장), (장려) 세분화된 공공용지 합병으로 年 1억원이상 예산절감(신필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성남시는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10개 종류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신청을 받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복지 사업으로서, 대상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특화사업인 보완대체 의사소통(AAC)기기 활용중재 서비스를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가족 등 4개 분야에서 10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올해 27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의 기본서류와 각 서비스별로 필요한 증빙서류(의사 진단서 등)를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한해에만 총 3,903명의 시민이 성남시 소재 196개의 제공기관을 통해 우리아이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29억6천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면서 “이는 서비스의 종류와 이용자 수 면에서 각각 경기도내 상위 수준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관세청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월 28일(월) 연세의료원에서 ‘소아청소년 환자 후원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세청이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비를 후원하는 협약이며, 후원에 필요한 재원은 관세청 캐릭터 상품의 판매수익과, 관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성한 성금 등으로 마련된다. 관세청은 그동안 마약탐지견을 형상화한 공식 캐릭터인 ‘마타’와 ‘탐아라,탐마루’를 이용하여 봉제인형 등을 기념품용으로 제작, 사용해왔는데,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활용한 기관 홍보를 위해 캐릭터 제품 상품화를 추진하여 2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사회적 나눔과 연계하기 위해 판매수익을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로 기부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대전지역 전통시장 물품 구매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종합병원과 후원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우리 기관의 작은 정성을 의미있고 가치있게 만들어 주신 연세의료원 윤동섭 원장님과 발전기금사무국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세청은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녕군은 3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내 모든 초․중․고 및 공립유치원 등 36개교로 급식 식재료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천면 일리에 지상1층, 건축연면적 1200㎡ 규모로 위해요소중점관리시설(HACCP) 기준으로 건립해, 지난해 11월 준공 후 2월까지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했다. 한정우 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은 물론 지역의 공공급식소에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부․울․경 및 인근 지자체까지 군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지역농가들에게 농산물 납품수수료 및 소포장지를 지원하고, 교육기관에도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이 다가오기 전에 2022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2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4주간) 177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5개 농업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TYM, 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69명, 40개 반이 참여하며,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정비 서비스는 무상으로 실시하며 부품 및 운반 비용은 실비를 받는다. 또한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응급처치 및 수리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군,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및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농식품부 이종태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앞으로도 봄․가을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홍천군은 2월 28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된 회의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이장연합회,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홍천군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자체 발굴 사업 ▲농업·농촌 통합적 발전 전략 ▲2030 장기 발전 계획의 세부사항을 소개한 뒤 참석자들에게 우선순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파악된 의견은 홍천군이 추진 중인 ‘인구활력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홍천군 특성에 맞는 인구활력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의 초안을 토대로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후 2시 지난해 국토부에서 주관한 2021년 10월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산회원구 합성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혜란 부시장, 도‧시의원, 주민협의체 대표 등 약 15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 사업추진 경과 및 계획 설명, 축사, 현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Link 人 합성’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15분 안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교육, 돌봄, 먹거리, 문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합성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재생사업비 122억원과 타부처 연계사업 등을 포함해 총 189억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합성1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관련 교육 및 홍보, 주민공모사업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행정기관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마산 구도심의 쇠퇴한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도시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사업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상저장장치(블랙박스) 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에서 지난 2016년 최초 지원한 택시 영상저장장치가 노후화됨에 따라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상반기까지 총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택시 498대(법인 173대, 개인 498대)를 대상으로 영상저장장치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대당 보조금 약 17만원, 자부담 6만원으로 최대 23만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택시 운수사업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영상저장장치(블랙박스)는 차량의 운행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기록 저장하는 장치로서 과속, 신호, 차선 위반 등 교통사고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저장장치 설치로 교통사고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비용 절감으로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차량 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진주시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생 275명을 모집·선발한다. 진주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 출연금과 민간 출연금 등 500억 원을 조성하고, 그 이자로 운용된다. 장학금은 총 2억 8000만 원 규모로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 및 특기 장학생으로 구분해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90명, 대학생 65명 등 총 275명에게 학령별 1인당 5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초 ‧ 중 ‧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생 또는 보호자가 진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며, 학업성적, 소득수준, 출산장려, 소질 및 재능 등의 자격 기준에 부합되면 신청 가능하다.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 장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특기장학생은 학교장 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2월 28일 유관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국제 동향 및 미국의 대(對)러 수출통제 강화조치 등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 공급망 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2.24일부터 진행 중)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 공급망 애로해소센터(NIPA)를 중심으로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여, 위기 징후를 즉각 감지하여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범정부 차원의 사이버위협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전세계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도 대응 중이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기관간 협업체계를 가동하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황발생시 관계 부처와 협업하여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안군이 국립과천과학관과 손잡고 지역 내 과학체험 콘텐츠 보급에 나선다. 군은 28일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정모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국립과천과학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원리 체험 콘텐츠 보급과 과학 전시시설 구축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태안읍 동문리 일원에 내년 준공 예정인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어린이 바다과학관’을 조성해 국립과천과학관의 콘텐츠 13종(상설형 4종, 이동형 9종)을 설치·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도권과 동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시물 제작 자문 △운영교육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도 협약사항에 포함돼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이번 협약은 충남도 내 최초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공간 마련에 힘써온 태안군은 지난해 4월 과기부 주관 어린이과학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소프트웨어 확보를 위해 국내 최고의 체험형 과학관으로 손꼽히는 국립과천과학관과도 지속적인 논의에 나서왔다. 군은 이를 통해 내년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태안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이지도 공보팀장이 2월 25일 열린 ‘2022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온라인 수여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학점은행제 행정학사 과정 1만 9천여 명 중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둔 데 따른 것으로, 이 팀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2018년 12월부터 사회복지를 전공으로 ‘주경야독’에 매진해 140학점을 이수하면서 4.43점(4.5점 만점)의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특히, 가정 형편 문제로 대학입시를 포기한 채 생활전선에 뛰어든 후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자 학위 취득에 도전해 위와 같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이지도 팀장은 “태안군 공직자 중 한 사람으로서 행정학사 취득을 위해 주말과 야간까지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