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K-water 팔당권지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월동용품’ 지원사업 실시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박정수 지사장)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은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월동용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겨울용 이불을 구매하여 도심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정 20가정에 지원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장학금지원사업, 명절지원사업, 병물지원사업, 소외계층 문화지원사업, 여름나기지원사업, 연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팔당권지사 박정수 지사장은 ‘‘취약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당권지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과 관심으로 지역사회 보호기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지난 18일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 관계자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나누면 기쁨2배 사업」의 일환으로 100만원 상당의 신선식품 배 16상자를 전달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하남시의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지원을 계기로 하남시 복지발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항상 생각만 해오던 일을 이제야 행동으로 옮겨 오히려 송구하다.”며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앞으로 더욱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어르신 제철과일 나눔 [나누면 기쁨 2배] 사업은 협의회가 질병이나 치아손실 등으로 음식섭취가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 취약계층의 코로나 블루 예방의 취지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와 신용보증기금은 지역복지 선순환 체계 구축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 031-795-4686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문화예술에 환경의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링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오는 11월 28일(일) 문화예술에 환경의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링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재단의 극장 앞(안) 예술시장의 대표 프로그램인<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뿐 아니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쓰고 버려진 물품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탄생 시킨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열려 생활 속 적은 노력으로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에 더욱 특별한 점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남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환경의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링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통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소설가 김유정 문학전인 ‘김유정 하남에 머물다’ 전시가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열린다. 하남에서 마지작 창작열을 불태운 소설가 김유정은 1937년 3월 29일 하남 상산곡리 100번지 다섯째 누나집에서 생을 마쳤다. 만 29세 젊은 나이였다. 김유정은 병상중에도 왕성한 창작을 하였다. 소설 <따라지>, <땡볕>, <연기>와 서간문 <병상의 생각> 등을 발표했다. 향토색 짙은 토속 언어로 해학과 풍자가 넘친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었다. 김유정과 하남, 김유정 이야기, 김유정의 흔적, 체험존이다. 김유정 작품을 영상으로도 만난다. 동백꽃 접기, 작가에게 쓰는 편지, 특별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특별 체험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2020년 하남문화원과 함께 하남역사인물포럼 첫번째로 소설가 김유정을 조명했다. 하남의 지형지물과 마을에서 소설과 연계점을 찾았다. 하남의 다섯째 누나집에서 머물 때 우체국에서 원고를 부쳤다는 조카의 증언도 있었다. 김유정의 문학세계가 춘천과 서울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광철)와 부녀회(회장 강춘옥)는 17~18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감북동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와 지역봉사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해 힘을 거들었다. 이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 뽑기를 시작으로 김치 속 넣기까지 사랑과 정성을 담아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김장은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한 회원들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오랜만에 만나 훈훈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강춘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행사에 참여해주신 유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나눔을 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김장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인데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는 것을 보면 감북동의 앞날은 항상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각장애인용 점자 그림책을 제작하는 ‘마음으로 Green(그린) 그림’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음으로 Green 그림 프로젝트는 하남의 소중한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 주변의 사회적 소수자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이에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두 달여에 걸쳐 시민과 함께‘마음으로 Green 나무고아원’을 점자 그림책으로 완성해 출판했다. 이 그림책은 청소년·중장년층·시니어 등 20명의 시민이 시각장애인과 하남 시민들의 마음속에 하남사랑이 꽃피길 바라는 뜻에서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나무고아원의 유래 ▲생태환경 ▲우리에게 주는 나무고아원의 의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완성된 점자책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하남시 6개 시립도서관,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보내 일반시민과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영자 (사)경기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일반인들이 시각장애인을 인식하고 우리를 위해 무언가를 함께 도모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일반 비장애인과 다름없는 사회구성원으로 인식해줬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남시 미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17일 2021년 주민자치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장바구니 카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사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시 푸드뱅크, 미사종합사회 복지관과 협조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 장바구니 카트를 전달했다. 정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장바구니 카트 전달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바구니 카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물품을 받으러 다닐 때 무겁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교육과 컨설팅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해 산업안전재해 예방활동과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병행해 오고 있다. 특히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이달 1일부터는 노동안전지킴이가 직접 건설현장을 찾아 교육과 컨설팅,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11대 기본수칙 준수 당부 ▲근로자와 함께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실시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설팅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는 지난 4월부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건설현장과 안전수칙 미준수 현장 360여 개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계도하는 등 산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인 사고예방 노력을 계속해 안전한 노동환경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자 ‘우리동네 학습공간 찾아가는 음악회-덕분입니다’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평소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점심시간에 ‘하우스D밸리 지식산업센터’로 찾아가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아파트 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기획한 것이다. ‘덕분입니다’ 공연은 멋진 카툰 전시와 함께 흥겨운 국악앙상블로 국악의 흥을 북돋았다. 관객들은 공연에서 어깨춤을 추고, ‘얼씨구’‘좋다’는 추임새를 따라하거나 박수를 치면서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느새 2년차로 접어든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어 안타깝다”며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통해 함께 박수도 치고 흥을 북돋으며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민들이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해 지구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8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상인회,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지회가 협력해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제작해 보급하기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세진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지회장, 김재근 덕풍상인회장, 여봉열 신장상인회장, 하홍모 석바대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고엽제전우회가 폐현수막을 수거해 제공하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보따리(보고 따라하는 리사이클)’봉사단이 이를 장바구니로 제작하게 된다. 장바구니는 각 상인회에 월 150개씩 배부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자원순환 업무협약은 환경을 위한 연대와 협력, 환경보호와 비용절감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폐현수막 수거 작업부터 제작, 나눔에 이르기까지 서로 협력해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성하고, 이를 장바구니로 만들어 환경도 보호하고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전통시장상인회, 고엽제전우회 하남시지회가 공동체로서 협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박호연 회장과 회원 일행은 19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길 기원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로타리클럽은 2020년 오포읍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토마토, 김치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연탄 배달봉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