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해공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민주시민학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업사이클링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전환시키고자 운영한 강좌에서 폐양말목으로 만든 수강생 공예작품을 전시했다. 공예작품에는 가방, 쿠션, 매트, 방석, 냄비받침 등 200여점으로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들이 따뜻한 저녁 집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소다미’에 기부했다. 신동헌 시장은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대적 가치를 주제로 한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공 시민대학은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민주시민학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위생등급제 제도 정착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시가 이번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 기술지원에 나선 결과 음식점 10개소는 ‘매우우수’, 2개소는 ‘좋음’ 등급을 받았고 12개소는 ‘평가대기’ 중이다. 이번 식약처 인증을 받은 곳은 음식문화거리 내에 위치한 음식점과 배달전문 음식점으로 위생등급제 인증이 꼭 필요한 곳으로 이들 매장은 광주시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2022년에도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에는 매우우수 83개소, 우수 14개소, 좋음 7개소 등 총 104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지난 5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광주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참가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상현 초월읍 실버 축구회장은 “지난 ‘오포읍 은강 ENG배 우승’을 기념해 회원들과 함께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초월읍 실버축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 내에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60대 이상의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축구단으로 다수의 경기에 출전해 준수한 성적을 낸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광주시협의회 채주병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로납부와 인터넷 납부, 휴대폰 결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그동안의 회비납부 유공으로 광주시는 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은 적십자사 재원 조성에 기여한 누계금액에 따라 6단계로 나눠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수여하는 포장으로 명예장은 누적 기부금액 1천만원 이상일 경우 수여한다. 신동헌 시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모두의 힘을 보태야 할 때”라고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매년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이재민 구호사업, 복지사업, 공공의료사업, 혈액사업 등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학계·현장전문가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하남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책과 시행과정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에 정책 제안을 하고 자문을 하는 기구이다. 시는 지난 11월 유관기관·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학계·현장전문가 11명을 이날 정책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모든 과정에 참여해 실행과정상 시행착오를 줄이는 등의 핵심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해 시책에 더욱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정책자문단의 심도 있는 자문과 제언을 적극 반영해 하남다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 아동이 행복한 하남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시민과 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3일 (사)한국강소기업협회(회장 심상돈)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문양수 회장, 백남홍 고문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강소기업협회에서는 주영섭(전 중소기업청장)·이한철(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협회 고문, 나종호 상임부회장, 최규형 부회장, 이상엽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정보교류 ▲협회 회원사의 하남시 투자유치 ▲지역일자리 창출 ▲공동사업 발굴 및 기획·연구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상호 시장이 지난 10월 20일 판교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열린 (사)한국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에 참석해 시와 협회의 ‘공동의 꿈’이라는 주제로 기업유치 설명회를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든다는 한국강소기업협회의 슬로건과 강소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추구하는 하남시의 비전이 일치한다”며 “하남시에 유치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부문 인재육성과 연구개발에 있어 세계 최고의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인 카네기멜런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USA)가 하남시 미군공여지에 조성될 데이터산업 클러스터에 핵심교육연구기관의 역할로 참여한다.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시)과 김상호 하남시장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을 4차산업혁명시대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연구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카네기멜런 대학교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카네기멜런대학교는 향후 조성될 클러스터에 AI 부문 최고급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원 학위과정 개설과 글로벌산학협력 연구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카네기멜런대학교는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18년 대학순위에서는 컴퓨터 공학과 인공지능 분야 모두에서 1위에 랭크 되었으며,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순위에서 컴퓨터 공학 분야에 MIT, 스탠포드 대학교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컴퓨터 공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성과로 유명하다. 최종윤 의원은 “미래산업의 승패는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데이터사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에 위치한 길마로(대표 이만기)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마스크 17만장을 전달하였다. 길마로는 전쟁터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장군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로 현대사회의 경쟁에서 승리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우산·모자·장갑 등을 직접 생산하고 유통까지 하는 회사이다. 길마로는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길마로 이만기 대표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를 구입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코로나 방역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길마로 이만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현재 상황에서 방역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위례고등학교(교장 엄정환) 1학년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위례고등학교는 2016년 9월 위례신도시에 개교하여 현재 17개 학급 총 30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현대화된 시설과 기자재로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52명의 교직원이 배움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공동체를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위례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에코팜 프로젝트’로 지난 1년간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수확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복지관에 전달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실천하며 호기심과 관찰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동일한 목적을 위해 학생들이 하나 되어 함께하는 작업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미사고등학교에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위례고등학교 엄정환 교장과 교직원 및 ‘에코팜 프로젝트’를 진행한 학생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엄정환 교장은 “우리 위례고등학교는 배움, 소통,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이 모인 행복공동체입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에서는 12월10일 오후 2시 하남문화재단 소극장에서 ‘하남 역사인물 포럼’을 개최한다. 2회째 맞은 이번 포럼은 하남의 역사적 인물발굴과 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해 기획되었다. 2021년 포럼의 주제인물은 농촌개혁과 빈곤퇴치를 위해 헌신한 ‘일가 김용기’선생이다. ‘가나안 농군학교’의 설립자로 알려진 일가 선생은 ‘봉안 이상촌을 시작으로, 일제치하 우리 농민들의 의식개혁과 경제자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봉안 이상촌을 애국지사의 은신처로 제공하기도 했던 일가 선생은 광복과 한국전쟁 후에도 농촌의 빈곤퇴치와 농민의식개혁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일가 선생은 1966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를 평생 실천하였던 일가 선생은 사회 지도자 육성과 농촌 계몽 발전에 헌신한 인물로 그의 장례는 우리나라 최초의 농민장으로 치루어졌다. 올해 8월 하남시에 개관한 ‘일가 도서관’은 가나안 농군학교의 옛 부지에 건립되어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복민주의 사상가이자 빈곤퇴치 운동가로서의 일가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포럼은 기조발제와 토론, 가족 증언이 진행된다. 포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일 롯데건설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수리 하남?!’15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하남은 덕풍동에 있는 취약가정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자들은 습기 가득한 내부의 곰팡이로 인해 오염된 벽지와 장판, 오래된 가구를 교체했다. 또 위험하게 노출된 전선을 정리하는 등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롯데건설과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봉사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집수리 하남 사업을 롯데, 신세계, 현대건설과 함께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15곳 완료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시장애인합창단(단장 한동경)이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광주광역시가 지난 11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동주최한 합창대회는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열렸다.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광야에선 상록수’라는 곡으로 참가했다. 전국의 장애인합창단 중 지역예선을 거친 1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 끝에 대통령상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해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지우고, 오로지 합창으로 하나 되어 아름다운 목소리로 소통하는 모습이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을 꽃피워 주신 관계자분들과 하남시장애인합창단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상호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장은 “합창단이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게 된 것은 단원 모두 수없이 많은 연습으로 눈물과 땀이 모여서 완성된 것”이라며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고 수고하신 지휘자, 반주자와 더불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