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대비로 재해를 최소화하고, 적설 및 결빙 시 도로 이용자에게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충청북도 각 도로관리청에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을 앞두고 도는 지난 9일 충청북도청에서 도로관리청 및 유관기관과 겨울철 제설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해, 제설대책 추진현황 점검,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대형사고의 주원인인 도로 살얼음과 폭설 등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동안 도로관리청은 24시간 근무 및 상황보고 체계, 도로관리청과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도로 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가장 효과적인 안전대책은 안전운전이므로 도로 이용자분들께서는 「도로 살얼음 위험 및 교통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거리두기로 약화된 학생들의 사회성 함양을 위해 또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여건과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을운동회, 현장체험학습, 찾아오는 체험학습, 교육과정 발표회,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교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구남부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웃는 얼굴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학교나 집에서 마스크를 벗은 웃는 얼굴을 촬영하고, 내가 만든 액자에 사진을 담아 전시하여 마스크에 가려 볼 수 없었던 친구들의 얼굴을 사진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구암초등학교 5학년 학급은 우정과 추억이 담긴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2022년 추억 달력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학생들은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추억이 담긴 사진을 모으거나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동안 비어 있던 운동장과 체육관도 학생들이 달리고 응원하는 소리로 생동감이 살아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전통놀이, 스포츠데이, 뉴 스포츠, 미니 올림픽 등 다양한 형태의 가을운동회를 열고 있다. 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1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공청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은 국가 공공디자인진흥종합계획과 연계해 충북도 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 비전과 실행전략, 지역별 특화사업,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제도 개선 및 주민참여 방안 등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겨있다. 이번 공청회는 전정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용역 수행사(프로그디자인)에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충북연구원 책임연구원 이경기 박사를 좌장으로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 오병찬 충남공공디자인센터장,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 김진영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책임연구원, 홍성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 참석한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은 “공공디자인은 공공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만큼,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삶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11일 오후 7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50+, 당신이 건강에 혹하는 사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지역의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야간에 운영되는 ‘5060 러닝맨(learning-man)프로젝트’ 중 하나로, 한의사, 물리치료사, 생활체육지도사 등의 강사를 초빙하여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과정으로 총 5회 운영된다. 이날 첫 수업에는 24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의보감 속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어깨질환 관리 등 일상생활 속 통증관리법, 셀프 근육테이핑, 천연발효 식초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수업이 이어지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관리가 필수인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쉽고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인과 은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시간적, 공간적 접근성을 높여 퇴직 후 인생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교운동부 종목을 전교생이 체험할 수 있는 ‘학교운동부 연계 스포츠클럽 활성화 선도학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포츠클럽 선도학교’는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교운동부 종목을 전교생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경기규칙과 운동기술을 익히는 등 학생들이 평생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스포츠클럽 선도학교로 초 4교, 중 4교 고 3교(총 11교)를 선정했고, 선정된 학교는 22년 2월까지 운영한다. 선도학교에는 교당 1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선도학교는 운영에 필요한 스포츠용품 및 체육기구 등을 구매하여 체육수업에 활용한다. 이번 스포츠클럽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평소 운동에 관심이 있거나 기량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수로도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 평생스포츠와 엘리트체육을 동시에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지고에서 펜싱을 경험한 1학년 고민재 학생은 “평소 올림픽을 통해 보고 동경해오던 펜싱을 체육시간을 통해 경험하게 되어 좋았으며, 펜싱 규칙 및 기술을 알게 되어 앞으로 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월서초와 영남공고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한 ‘2021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코로나19 시기에 방과후학교(돌봄교실 포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17개 시도의 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본 대회에서는 학교 부문에서 전국 10개 학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그 중 대구의 월서초와 영남공고가 선정되었다. 두 학교 모두 안전한 방역망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시기에 맞는 수업방법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월서초는 ▲체(體)ㆍ인(仁)ㆍ지(知)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함양과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에 행복지수를 높여주었다. ▲체(體)ㆍ인(仁)ㆍ지(知)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증진(방송댄스, 음악줄넘기, 풋살 등), 정서함양(우쿨렐레, 바이올린, 창의미술 등), 창의력(영어, 중국어, 역사논술, 창의로봇 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방과후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영남공고는 코로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상황실에서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세입 발생 27개 부서장이 참석해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보고와 2021년도 세입목표 332억 초과달성을 위한 특별대책을 논의했다. 또 올해 부서별·과목별 징수실적 및 그간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 대책도 공유했다. 북구는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일괄발송,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유도,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독려,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추심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대민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11월 11일 오후 4시 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경찰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훈련은 민원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으로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른 대응반 운영과 동부경찰서와 연계한 핫라인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천석 구청장은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민원실 공무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위기상황 대응능력 및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11월 11일 동구 생활안전체험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과 직결된 유형별 안전체험교육'을 주제로 이뤄진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2차례로 나눠 각동 통장과 주부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등이 이뤄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를 줄이고 자신과 가족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속 공무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범하기 쉬운 행정절차 미비 및 법규적용 착오를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1일 오전 행정처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소송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수요의 다양화로 인해 행정기관을 상대로 하는 소송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행정처분 업무를 보는 직원들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법적 절차와 법률적용사례를 익혀 업무미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미연에 방지코자 마련됐으며, 교육 강사는 정부법무공단 이재형 변호사가 맡아 행정처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행정절차 관련 소송 사례 설명을 통하여 소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적법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평소 교육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소송업무 처리를 위해 전문가를 통한 송무 교육뿐만 아니라 자체 직무교육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명예구청장' 제도를 운영, 구정참여 기회 확대와 열린 행정 구현에 나선다. 북구는 11일 제1대 명예구청장으로 북구통정협의회 박은자 회장을 위촉하고, 이동권 구청장과 함께 북구새마을회 탄소중립실천 다짐대회,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방문 등의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박은자 회장은 "하루 동안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오늘 경험을 계기로 구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높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는 구정에 관심이 많고 정책제안과 소통능력을 갖춘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제언 등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명예구청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구청장 주재 정기회의와 각종 행사 등에 참석해 구청장과 동일한 하루 일정을 직접 수행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명예구청장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이 직접 찾아갑니다, 라이브톡톡' 행사를 열고, 민원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염포운동장 주차장 주차 차단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중리소공원 및 염포누리 전망대에 이동식 화장실 설치를 건의했다. 또 염포삼거리 소공원 주변 방어진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악취개선도 요청했다. 이동권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면서 현장으로 찾아가 구민의 목소리에서 함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8년 속시원한 민원사이다데이를 시작으로, 구청장 바로소통실, 정책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주민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1천537건으로, 이 중 906건은 완료됐거나 추진중이며, 48건이 향후 추진 가능, 217건이 장기 검토 필요, 336건이 법적 또는 행정적으로 불가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북구는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주민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통해 답변 등록부터 통지까지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행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