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이하여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3964 역사속으로❭행사를 진행한다. 3월 1일, 5일, 6일 총 3일 동안 진행될 해당 행사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탐구하는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져 연령 제한없이 프로그램에 참여 및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테마파크의 넓은 공간을 활용한 분산형 체험과 소규모 현장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체험활동에 사용된 물품과 체험장소의 경우 수시소독을 하여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일절 행사는 태극기를 탐구하는 행사로 이루어져있다. 그 중‘손도장 태극기’ 프로그램은 가온누리관 1층 야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형 태극기에 입장객들의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핸드페인팅 체험을 통해 태극기의 형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전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및 연인간의 유대감을 향상할 수 있다. 완성된 태극기는 행사기간 동안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입장 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내 손의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의 의미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 첫 바다청소선 경기청정호가 제부항 항로 내 암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해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했다. 경기청정호는 지난 24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항 앞 해상에 있던 암초를 제거하고 주변의 해양쓰레기를 인양해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경기청정호는 선수에 굴삭기가 설치돼 해양쓰레기 처리뿐 아니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끔 설계돼 있다. 이날은 굴삭기를 이용해 암초를 인양했으며 버려진 폐타이어, 폐그물 등 약 3톤의 해양쓰레기도 같이 수거했다. 제부항은 연간 500여 척의 어선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지난해 인근에 제부마리나항까지 개장해 레저선박의 운항도 많아진 상황이다. 이에 항로 내 암초가 인근을 오가는 선박들에 큰 위협이 되고 있었으며, 실제로 어선이 부딪쳐 파손되는 일도 있었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어선운항에 큰 위협이 되었던 암초를 제거해 어민들이 안심하고 조업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 청정호는 해양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다목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지난 2020년 12월 건조한 경기청정호는 154톤 규모로, 길이 33m, 폭 9m, 깊이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이 부천과 안산, 평택 등 3곳에 야간시간대 취약지 범죄예방팀을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망사고를 종합관리하는 등 ‘사람‧지역 중심’ 교통안전 종합계획도 수립한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5일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이런 내용을 포함한 도민 체감형 치안 시책 4건과 경기남부경찰청 정기승진 임용(안) 등 총 5건을 논의 및 심의 의결했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야간 치안수요 급증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취약지 범죄예방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확대 운영 지역은 부천, 안산, 평택 등으로 전체 면적대비 112신고가 많고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가 많은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범죄예방팀은 순찰팀과 별도로 지원자를 선발, 112신고가 집중되는 취약시간대(19:00~07:00)에 주민밀착형 순찰을 통해 기초질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020년부터 수원남부경찰서 관할 인계동 중심사업지역에 ‘인계박스 범죄예방팀’을 운영중이다. 예산 5억 원을 확보해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35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022년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및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 부여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일정 비율 이상의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공익 활동도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 신청을 원하면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 등 5개 유형 가운데 1개를 선정한 후 그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판교 백현 국공립어린이집과 운중 국공립어린이집이 3월 2일 동시에 개원함에 따라 최현백의원은 개원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2018년 7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수립 후 백현 국공립어린이집은 2020년 12월 착공, 2021년 11월 준공하고 보육실(만0세, 만1세, 만2세, 만3세, 만4~5세), 원장실, 교사실, 실외놀이터, 자료실, 교사 휴게실, 강당, 식당,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교직원 14명으로 개원한다. 또한 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2021년 6월 착공, 2022년 2월 준공하고 보육실(만0세, 만1세, 만2세, 만3세, 만4세, 만5세), 원장실, 조리실, 강당, 교재교구실, 유희실, 교사실, 옥외놀이터, 텃밭, 모래놀이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교직원 13명으로 개원한다. 최현백의원은 “판교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부족했는데 2곳이 개원하게 되어 어느 정도 해소될 것 같다면서, 그동안 백현∙운중 국공립어린이집 건립과 개원에 협조해 주신 판교 주민과 성남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부모님들이 보육시설에 아이를 보내고도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로 늘 불안해하신다면서, 아이를 돌보는 직업이 쉽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6일 2022년 부산시문화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박수용 부산진문화원 원장이 제9대 부산시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16개 자치구·군 문화원으로 구성된 부산시문화원연합회는 부산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향토문화 발굴·연구, 문화강좌 운영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군 문화원장들의 만장일치로 9대 회장에 선출된 박수용 연합회장은 한국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사)대한민국팔각회의 총재이자 부산진문화원의 원장으로, 지난 2012년 부산진문화원장 취임 이후 지역향토문화 발굴·연구 및 향토사 자료 발간,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국제문화교류, 지역문화행사 개최 등 지역문화예술 창달에 폭넓게 기여해 왔다. 박수용 신임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위축된 문화사업 환경에도 부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이바지해, 전국 시도연합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부산시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신임 회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부산의 문화원들이 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재난본부와 합동으로 추진한 안전감찰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통시장은 전기시설의 노후화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고, 복잡한 구조 등 공간적 특수성으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도 커 사전·선제적 예방 감찰을 시행하고 위험요소 등에 대한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을 권고했다. 부산은 전통시장 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고, 시장의 약 80%가 개설한 지 30년이 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의 화재예방 분야 사업비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110개소)에 많이 편성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지역추진계획 수립·운영을 조치했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통시장(66개소) 화재 안전점검 시 지적된 90여 개 점포에 대해서도 즉시 정비·관리 될 수 있도록 권고했다. 또한, 전통시장에 설치된 대형 구조물인 아케이트 총 40개소 중 23개소, 주차장 총 57개소 중 22개소가 설치된 지 10년 이상이 되었으며, 일부 시장의 아케이트의 경우 누수 등으로 화재 위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4차 산업혁명, 비대면디지털 중심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유망직종 여성일자리 발굴·제공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여성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여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혁신형 일자리 사업(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 디지털뉴딜 일자리 사업)과 도내 사회적기업·시민단체과 연계하여 직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포용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혁신형 일자리사업인 ‘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은 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 메인비즈, 벤처기업) 및 스마트혁신기술보유기업에 청년여성 21명을 취업․연계할 예정이며 ‘22. 3월중 모집할 계획이다. 직무분야는 경영혁신·조직관리 및 사무행정, 디지털 홍보 마케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활용 기술업무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청년여성에게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어, ‘디지털뉴딜 일자리 사업’은 IT 직무분야 관련 기업에 청년여성 14명을 ’22.2.25~3.18.까지 모집해 디지털 콘텐츠 기획, 온라인 플랫폼 구축, 기록물 정보화 업무를 하며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한다. 포용형 일자리 사업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높은 성장잠재력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할‘2022년 충북지역 스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기업은 본사가 충북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10명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 이상 400억 미만인 기업이다. 또한 충북 주력산업(지능형 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이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22일까지이며, 총 15개 사를 선정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으며, 2022년까지 매년 성장잠재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기업을 모집해 총 76개사를 육성한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기업당 7천만원 내에서 △기업 사전진단을 통한 기업 성장계획 수립 △R·D 기획지원 △맞춤형 기업지원 △수출 활성화 지원 △정부 지원사업 연계 및 참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산학연 전문가를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로 지정해 기업의 기술적 주요현안 및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히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역량이 우수한 스타기업은 차년도에 연구개발(R·D)과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더 많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 질병, 장해 또는 사망을 보상하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과 함께 농기계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대물배상을 보장하는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지원에 293억 원을 투입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만 15-87세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고, 일반형과 산재보험 수준을 보장하는 산재형으로 구분된다. 보험료는 일반 1형 기준 연 10만 1000원 정도이며, 보험료는 시군별로 75%에서 최대 90%가 지원되며, 농작업 재해로 사망한 경우 최대 6000만 원이 보상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보험대상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자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트랙터의 경우 보험료 50만 5000원의 20%인 10만 1000원을 납부하면 전손 시 5000천만원 한도 내에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은 연중신청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농축협 및 품목농협에서 하면 된다. 최근 3년간 농작업 관련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험료가 지급된 건수는 8만 3858건이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강릉살자 시즌2를 운영할 청년단체(기업)를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강릉살자 시즌2는 만19에서 39세 관내‧외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라이프스타일 경험, 커뮤니티프로그램, 취‧창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운영되는 사업으로, 강릉시에서는 운영 청년단체(기업)에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청년유출을 막고 도시청년과 지속적인 교류로 청년들이 강릉에서 삶을 설계하고, 실질적으로 이주‧정착을 모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강릉살자를 통해 72명의 청년이 강릉을 찾았고 이 중 19명이 취업‧창업준비 등으로 강릉에 정착하였고, 53명은 관계인구로 타지에서 강릉을 응원하며 관계를 맺어가는 등 타지 청년의 강릉이주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릉살자 시즌2를 운영하고자 하는 업체는 대표가 청년(만19~39세)이고, 사업참여 인력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관내 청년단체‧기업이면 된다. 접수는 시청 일자리경제과(18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살자 시즌2로 청년들이 강릉에서 하고 싶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주도시관광공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선정을 통해 공사는 국비 3,020만원을 확보하였다. 2022 PAPA페스티벌 추진을 통해 관내 공연장에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뮤지컬, 전통예술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5회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30% 이상 초청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지역상생 경영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학조 사장은 “공모사업 지원을 통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수시로 우수작품 초청 및 기획공연으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시민 삶의 풍요와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9년 최초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선정되었으며, 그간 매년 1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기획·제작 공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