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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북도, 청년여성 혁신·성장 일자리 사업 추진

지역경제와 청년여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 참여여성 모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4차 산업혁명, 비대면디지털 중심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유망직종 여성일자리 발굴·제공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여성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여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혁신형 일자리 사업(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 디지털뉴딜 일자리 사업)과 도내 사회적기업·시민단체과 연계하여 직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포용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혁신형 일자리사업인 ‘디지털 혁신 일자리 사업’은 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 메인비즈, 벤처기업) 및 스마트혁신기술보유기업에 청년여성 21명을 취업․연계할 예정이며 ‘22. 3월중 모집할 계획이다.

 

 

직무분야는 경영혁신·조직관리 및 사무행정, 디지털 홍보 마케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활용 기술업무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청년여성에게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어, ‘디지털뉴딜 일자리 사업’은 IT 직무분야 관련 기업에 청년여성 14명을 ’22.2.25~3.18.까지 모집해 디지털 콘텐츠 기획, 온라인 플랫폼 구축, 기록물 정보화 업무를 하며 2년간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한다.

 

 

포용형 일자리 사업인 “네트워크활동가 일자리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셀벤쳐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청년여성 20명을 ‘22.2.24~3.15.까지 모집해 사무행정, 예산 및 보조금 관리, 입찰 및 판로개척 업무 등을 통해 청년의 고용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경력쌓기 일자리를 추진한다.

 

 

청년여성 신청 자격은 만39세 이하(‘22.1.1.기준) 미 취업 청년여성으로 사업 기간 동안 충청북도 내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여성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여성을 채용한 혁신형일자리사업에는 2년 동안 1인당 월 200만원(인건비 지원90%, 기업체 자부담10%)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포용형일자리사업은 1년 이내 1인당 월 195만원(인건비 지원 86.5%, 기업체 자부담 13.5%)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충청북도는 청년 여성을 모집하여 기업체 면접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여 지속적 일자리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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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