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안양과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보장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사례 나눔의 날은 2021 안양과천 초등학교 학교별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실천 사례를 나누고 기초학력보장지원에 대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눔의 날에는 2021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보장 지원 방안을 성찰하고 학생의 교육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2교의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학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전성화 교육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습안전망 확대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두드림학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온배움 튜터, 대학생 멘토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자체 협력 테트리스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6일 생연2동 4통 마을에 조성된 주민 쉼터 및 화단 정비를 끝으로 2021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2021년 생연2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은 ‘생연2동과 함께, 이겨내요!’라는 이름으로 ▲2018년 생연2동 4통 마을에 경기도 안전골목길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마을 주민 쉼터 및 화단 재정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등으로 많은 사람이 찾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 ▲관내 동두천중앙역사 방역 소독 및 시민 대상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백신 접종 완료 어르신 안심배지 제작 및 배부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관내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방역소독 ▲마을 초화류 화단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황용택 위원장은 “올해는 이전에 계속 해왔던 사업에서 코로나19라는 현 상황에 걸맞은 특색사업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사업 마무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올 한해 특색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이 있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생연2동이 한층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홍천군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홍천 무궁화수목원 주변에 무궁화 벽화 사업을 추진한 것이 지역 주민은 물론 국도변 이용객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무궁화수목원이 홍천군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즈음에 수목원 주변 활성화를 위해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해, 수목원을 홍보하고 사계절 무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무궁화중심도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자 계획했다. 벽화사업은 북방면 온천 교차로에서 수목원 입구 1.9㎞ 구간 중 수목원 주변 국도 5호선 주변에서 잘 보이는 담장, 벽, 창고, 화장실 등 벽화작업을 동의를 한 장소 8곳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군이 사업 추진을 계획 할 당시인 2021년 봄에는 도로변 가구 주민들이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있었으나, 능평리 최영희 이장님이 동의서를 받는 등 적극적으로 벽화사업을 환영하며 농작물의 수확이 끝난 후인 11월 벽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대상지를 선정하며 동의가 된 장소라도 국도5호선 주변에서 잘 보이는 곳을 우선 선정하였으며, 무궁화중심도시 홍천과 무궁화수목원의 홍보 등 효과성을 고려했다. 벽화사업으로 주택 벽, 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홍천군이 건강하고 맛있는 홍천사과를 만들기 위한 맞춤형 병해충 방제력을 개발했다. 방제력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시기를 기록해 놓은 것으로, 홍천지역에 맞는 약제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와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사과재배 농가가 관내 10개 읍·면 농가의 사과원에서 시기별 주요 병해충 발생량과 피해 정도를 조사했으며, 최종적으로 농가 실증을 거쳐 개발했다. 특히 2019년부터 3년간 민·관·학이 협력해 개발한 홍천사과 병해충 방제력은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적합한 약제를 선정했다. 군은 아리수와 시나노골드를 주력 품종으로 현재 사과 재배면적 180ha를 2025년 250ha까지 확대하는 등 규모의 경제를 달성, 농가수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병해충 방제력 개발을 통해 PLS 기반 안전한 사과 생산으로 홍천사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맛 좋은 홍천사과를 전국의 소비자들이 드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일부터 영농 종사자 5053명(2886㏊)을 대상으로 총 56억여 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시행 2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4~5월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대한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직불금 신청자 중 농지형상과 기능유지 등 17개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추진해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못하거나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의 위반이 확인된 경우에는 10%에 해당하는 직불금을 감액했다. 먼저 농지면적이 0.5㏊ 이하로 영농 종사기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3년 이상 등 소농직불 지급조건 8가지를 충족한 농업인에게는 소농직불금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총 12억7500만 원 규모로, 1064명에게 농가당 12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농지면적 0.5㏊를 초과한 농업인에게는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별로 구간을 나눠 차등 지급되는 것으로, 총 3989명에게 43억3200만 원이 지급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주시가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촘촘한 방어선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예방나무 주사를 시행하고 소나무류 이동 단속초소를 운영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전주지역의 경우 지난 9월 덕진구 원동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확인됐으며, 이는 인접 군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산림청, 도 산림환경연구소, 김제시 및 완주군 등 인접 시군 등과 긴급 재선충병 지역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대책을 마련한 시는 감염목 반경 2㎞ 이내인 여의동, 혁신동, 조촌동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소나무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드론항공과 예찰단을 투입해 피해지 반경 5㎞ 이내 고사목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한 상태다. 시는 총사업비 1억50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발생지역 입구 등에 이동 단속초소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초 발생지 주변 임야 141필지, 959본에 대해 예방나무 주사 및 고사목 제거 등 방제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오는 8일까지 조경업, 제재소, 목가공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거점공간인 전주 정원문화센터 조성에 착수한다. 전주시는 내년 6월까지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중화산동 중산공원 내 작은도서관 건물을 증축해 ‘전주 정원문화센터’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 정원문화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민의견 수렴,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로,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상 2층, 연면적 499㎡ 규모로 건립되는 전주 정원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거주 공간 내 머무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증가한 시민들의 정원 관련 인프라 및 정보제공 수요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교육장 △온실정원 △정원도서관 △정원소품판매장 △주민 공유공간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정원문화센터에 들어서는 교육장과 온실정원은 정원관리 이론·실습 교육장소로 활용되며, 정원도서관은 정원 관련 서적들이 비치된 정원 전문 도서관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정원소품판매장은 정원 관련 각종 재료나 소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로, 주민 공유공간은 지역 주민 소통 장소와 함께 발표회나 전시장 등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정원문화센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주시가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7일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2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 18~65세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만 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가구 구성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배제된다. 근로 조건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을 일하게 되며, 65세 미만 일반 사업에는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다음 달 3일부터 3월 18일까지 △책의 도시 자료관 활성화 사업 등 DB 구축사업 △시내버스 노선개편 안내 등 서비스 지원 사업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총 60여 개 사업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도민참여예산제 시행 이후 예산편성 및 운영과정에 도민 참여 보장을 통한 제도 기반 구축에 힘써 온 충남도가 내년도 제도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정한율 도 공동체지원국장을 비롯해 15개 시군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도민참여예산제 개선안 마련을 위한 도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도와 시군의 도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공유 및 타 시도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시군 참여 예산학교의 연계 추진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한율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투명성‧책임성 제고라는 참여예산의 취지에 맞는 도민참여예산제를 구축하고자 해마다 공모 규모를 확대해 왔다”며 “이러한 양적 성장과는 별개로 제도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는 사업 성과평가를 통한 사업구조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2011년 제도 시행 이후 예산편성과정에서 도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도민참여예산제의 공모 제도를 시행했으며, 공모 규모를 2017년 52억 원에서 매년 증가시켜 올해 150억 원으로 3배 가량 확대한 바 있다. 올해는 충남연구원의 전략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1일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양승조(명예회장) 지사와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내년 모금 목표액을 19억 9800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집중모금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적십자 회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지로용지 분실 등으로 확인이 불가한 경우 인터넷 간편결제, 전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기존 지로모금 방법을 우편발송으로 전환하며, 내년 시범적으로 논산(취암동, 부창동), 계룡에 적용한다. 양 지사는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도와 적십자 충남지사가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민에게 신속한 추가접종과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전 직원들에게 고령층 추가접종 마무리와 방역사각지대를 발굴 및 점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1일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이후 확진자와 중증환자 급증 등으로 정부가 지난 11월 29일 일상회복 2차 개편을 유보하고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고 천안시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당부사항을 전했다. 현재 천안시 코로나19 상황은 종교시설, 노인 요양시설,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동시에 방역긴장감 이완 및 백신 접종효과의 빠른 감소로 산발적 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은 코로나19 종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기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야 하며 감염 예방효과 11배, 위중증 예방효과 20배 증가시키는 추가접종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읍면동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을 연내 반드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 예약지원, 접종편의 지원, 이상반응 관리까지 세심하게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교육문화포럼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과대·과밀학급 해소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 때 교육의 질과 직결된 학급당 학생 수 문제와 학교 신설 문제에 대해 집중 제기한 안민석 의원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강민정·서동용·안민석·윤영덕·이탄희·최강욱 국회의원이 공동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후원한 행사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안민석 의원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과대·과밀학급 문제 해결은 코로나 시대 최고의 방역이자 교육의 질과 직결된 교육계 최대 현안이다”며 “경제적 관점이 아닌 교육적 관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함께 주최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의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가 과대학교, 과밀학급 해소에 있으며 오늘 이 토론이 하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집중 토론하지만, 학생 수가 줄어드는 지역과 학교의 문제도 깊이 생각해서 앞으로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감축하는 구조의 교육학적 해석과 교육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