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1일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서울 주재 11개 시군 서울사무소장과 함께‘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본부는 수도권 내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인원을 최소화하여 시․군 서울사무소를 직접 찾아가는‘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처음으로 11개 시군 서울사무소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활동 점검,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2028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2025년 울릉공항 개항을 응원하는 기념촬영을 통해 성공적인 개항을 한마음, 한 뜻으로 기원했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시군 서울사무소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102회 전국체전,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 내 경북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내년부터는 좀 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오전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보유현황에 대해 경북권(대구 · 경북)으로 발표 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의 이번 건의는 지역 내 상급병원 부재를 대구시와 업무협의를 통해 위중증 환자 병상을 확보하고 있음을 알려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고령층 확진자 급증에 따른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이 증가하면서 중대본은 시도별 중증환자 보유병상을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이에 중증환자 병상이 부족한 경북의 경우 높은 가동률을 보이면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에는 상급종합병원 부재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가 동국대경주병원 1개소에 불과하다. 경북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시와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학조사, 병상공유, 방역관리 분야에서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중증환자 발생 시 경북에 병상이 부족할 경우 대구 상급종합병원 등으로 신속히 이송해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최근 위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령층 확진자의 증가가 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가 차세대 원자력분야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는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1월 28일 경북도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 한동대를 비롯해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대학교 등 7개 기관이‘캐나다 앨버타주 소형원자로 건설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비대면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올해 5월부터 앨버타주와 한동대 간 초청 서한문과 답신을 왕래하며 기관 간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서면으로 추진됐다. 캐나다 앨버타주는 오일산업에서 발생된 다량의 CO2를 SMR을 통해 감축할 방침으로, 전체 발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석 연료 발전소를 소형원자로로 대체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은 캐나다 앨버타주가 올해 4월에 캐나다 뉴브런즈윅주, 온타리오주, 서스캐처원주와 소형원자로(SMR) 개발협력 MOU를 맺은 이후, SMR 개발사들과 사인한 첫 번째 개발 협약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7개 참여기관은 캐나다 앨버타주에 추진될 소듐냉각고속로(SFR) 소형모듈원자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경북권역재활병원에서 장애인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보건의료체계구축을 위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보건복지부 및 경북도 관계관, 지역센터장,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환영사, 센터사업소개,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건강권법을 근거로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3년간 중앙-시도-시군구를 연계하는 지원기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증가하는 장애인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에 나선다. 또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구축,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장애인 임신·출산 등 모성보건서비스, 보건·의료·복지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도 선정돼 장애친화 시설ㆍ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선정 된 구미차병원은 여성장애인의 안전한 임신·출산 지원 및 여성 질환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55보병 사단(용인시 처인구 위치)이 지난 26일 안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인사참모 대령(진) 김진평은 “사단의 모든 장병들이 함께 참여한 희망나눔 자선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기 복지정책과장은 “장병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모아진 성금이라 더욱더 뜻깊고 감사하다”며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외부강사 초청 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노사관계 인식 개선, 노사 상생과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단 양측 단체협상 교섭위원을 대상으로 한경대학교 박종암 교수가 △ 노동의 본질 △ 노사관계의 방향 △ 단체협상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강의 후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상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관계 인식을 높이고 선진 노사문화를 정립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대상자의 업무와 교육수요를 반영해 소통과 협력의 노사문화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안성맞춤시장 내 점포 3개소 및 공용구간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절기는 결빙 및 폭설로 인해 구조물 붕괴, 감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로 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성맞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에 공단은 안전위험요소 제거를 위하여 점포별로 소방, 가스, 전기 등 화재 예방사항과 시설물 구조안전, 안전규정 준수여부 등 위험사항을 육안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청하였으며, 기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최갑선 이사장은 “동절기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로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형식적인 안전점검으로 그치지 않고 안전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으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와 관계자 분들의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8월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승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안성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승위원회 위원장 지강 스님은 “추운 겨울철 더욱 어려움이 겪을 관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뜻을 모아 매년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며 “연탄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 주시는 경승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이 있어 난방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연등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쌍미륵사, 영평사, 운수암, 자비사, 지통암, 청원사, 칠장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경찰관 정신교양을 위한 신앙적 전도사업 및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경승위원회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6년 난방비 600만원, 2017년 연탄 1만장, 2018년 연탄 1만장, 2020년 자비나눔 쌀 340포, 2020년 11월 연탄 1만장 등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연탄은 관내 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지난 11월 29일에 손소독겔 2000개(5600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안성훈 글로벌쉐어 나눔기획팀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소독겔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보내준 글로벌쉐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부한 물품은 안성시 관내 푸드뱅크 4개소에 전달됐다. 한편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세계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단체로 2017년 설립되어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및 장학금 지원사업, 한부모가정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업무 혁신과 시민의 경영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2021년 하반기 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접수된 제안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1월 25일 최종 본선 심사가 진행되었다. 내부 제안 경진대회 '人큐베이터'의 본선 진출작은 총 6건으로‘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스마트 신분증」’,‘현수막・종량제 서비스 응대용 모바일 기기 도입’, ‘수영장 친환경 LED전광판 설치’등이 있었으며, 제안자의 발표에 대한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평가가 이뤄졌다. 외부 제안 경진대회 '시민 아이디어&콘텐츠' 본선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약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을 통한 대시민 정보 제공’및‘AI 채팅봇을 활용한 고객응대’, ‘공공 체육시설 홍보 및 전통시장 활성화’등 총 3건이 선정되었다. 이번 제안 경진대회에서 접수된 제안은 자체적인 내부 논의와 세부사항 보완을 통하여 관련부서에 배정될 예정이며, 제안별 추진상황과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호 이사장은“이번 제안 경진대회를 계기로 내・외부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문화가 확산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상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성분 검사를 지원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 출하 전 총 320가지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하는 과학영농 지원시설로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2019년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시행과 더불어 향후 잔류농약 검사항목 확대 조치에 대응해 출하 전 검사 건수를 늘려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조기 차단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분석결과에 따라 농산물 수확‧출하시기와 농약사용량 등을 조절해 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농가의 불이익을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철저한 성분관리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상작물 0.5~1㎏을 채취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며 5일 이내로 성분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주시 농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지난 11월 2회에 걸쳐 코딩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대일문화재단 코딩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KODU로 나만의 게임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8차시 실습형 교육을 받으며 쌓은 코딩 지식을 활용해, 팀별로 개성 넘치는 게임을 개발했다. 심사는 기획안, 창의성, 개발력, 협동심 등 5가지 영역에 맞춰 진행됐으며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팀이 선정됐다. 김대일문화재단은 팀 시상과 함께 참가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해 코딩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는데 대상을 타서 정말 기쁘다. 배운 내용으로 직접 게임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