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는 5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철강산업 도시에서 법정 문화도시로의 전환과정에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그랜드 마리오네트 아시아거점 구축 사업을 통해 포항의 미래 성장 먹거리 개발에 중요한 시사점이 될 만한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포항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사업단과 생활문화교육팀이 협업해 포스텍 IT융합공학과 박주홍 교수와 함께 Art&Tech LAB을 구성 · 운영하며 기술분야 전문 연구, 시민 공론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창작R&D 연구를 진행했다. 포항의 첨단과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 · 기술 · 노동기술이 협업해 Art&Tech 플랫폼을 통한 도시재생 및 방향성 모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년간 Art&Tech LAB을 통해 다양한 인적 구성원들이 협업해 진행한 연구과정을 선보이며 포항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반적인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1부는 ArTech LAB 연구 발표를 맡은 박주홍 포스텍 IT융합공학과 교수와 이상모 경북동해안정책자문관,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의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2일 자정까지 10일 간 내년도 취학아동 학부모가 정부24(www.gov.kr)에서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맞벌이 등 예비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이려는 서비스다. 내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2015년 출생)을 둔 학부모는 PC로 정부24에 접속해 ‘자주찾는 서비스’ 메뉴에서 취학통지서를 발급하면 된다.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은 학부모는 학생과 함께 배정된 학교의 예비 소집에 응해야 하며, 취학통지서를 당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24에서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지 않은 학부모는 종전과 같이 우편 또는 인편으로 내년 1월 13일~20일 취학통지서를 받게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낡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2021년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소규모(19세대 이하, 연면적 660제곱미터 이하)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에너지 성능향상 등을 목적으로 주택 수선 공사를 할 때 공사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해 15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속적인 지원문의 쇄도로 사업예산을 1억원으로 증액해 33가구를 지원했다. 사업의 지원범위는 ▲천장, 내·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자재로 교체하는 경우에, 소요비용(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다. 성남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민들의 건강 보호 강화를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과 대기배출사업장 집중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 시기(12월~3월)에 실제 고농도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저감을 시행하는 한편, 시민 건강 보호도 함께 강화하는 조치다. 포항시는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32㎍/㎥이었으나, 2차 계절관리제 시행 시기인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0㎍/㎥로 저감돼 37% 저감됐다. 우선 배출가스 5등급차량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본격 시행된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및 수도권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5등급 차량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적발 시 과태료 1일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5등급차량 1만7,501대 차주 대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및 수도권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5등급 차량의 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오는 6일 오천도서관 야외에서 오천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1999년 5월 4일 개관해 20여 년 간 운영 중인 오천도서관은 지난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인한 내진보강을 비롯해, 노후 건물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를 진행해 지역주민에 안전한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공사와 더불어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주민 및 내빈을 초청해 기공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공식은 남구 지역을 대표해 오천 및 문덕지역 주요 기관 관계자들의 참석으로 축하와 응원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12월에 착공하고, 1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3년 7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기존의 건물 내진보강과 동시에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신축동을 추가 조성해 기존 건물 대비 2배로 조성한다. 천목원 시립도서관장은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할 오천도서관을 기대해주시고, 이번 기공식에 포항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엽제전우회 울주군지회가 1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고엽제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나누고 위로하기 위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수여와 고엽제전우회 권영호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군의장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선호 군수는 축사에서“국가를 위해 피땀 어린 희생과 헌신을 다해준 고엽제전우회 회원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보훈회원 여러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주군은 오는 9일까지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하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월 191만 1천 440원) 30명 △시간제(주 20시간, 월 95만 7천 220원) 19명 △복지 일자리(월 56시간, 월 51만 2천 960원) 56명으로 모두 105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다음달 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통해 12월 중 선발 여부를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우체국·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와 사무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발생 이후 11월 30일 국내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0명 이상 발생했고, 포항시에도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1주일 동안 10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포항시는 1일 종교시설과 관련해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48명이 확진됐고, 타 지역 확진자 밀접으로 5명, 선행 확진자 관련으로 17명, 감염경로 조사 중으로 1명이 확진돼 12월 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27명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590명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다수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검사를 실시해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2만6,063건의 검체 검사를 완료했고, 30일에는 6000건 이상의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의 확진자 증가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각종 모임과 행사가 빈번해 짐에 따라 사람 간 접촉이 늘고, 겨울철 밀폐된 환경과 방역긴장감 또한 낮아져 확진자가 늘고 있고 이는 일상생활 곳곳인 직장으로, 아이들의 학교로, 이웃과 지인으로 번지고 있다. 또한, 제사모임으로 참석했던 가족 일부가 확진된 후 지인 및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산소방서 경산의용소방대는 1일「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성금 50만 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경산의용소방대는 산불 및 화재 예방 캠페인, 소화기 보급 및 화재감지기 설치, 심폐 소생술 교육 등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지역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문길 경산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추운 겨울에 더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주원 중앙동장은 “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경산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경찬 전라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1일 국회 ‘지방의원 선거구의 합리적 획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신속한 선거구 확정과 지역대표성을 고려한 지방의원 정수 결정을 주장했다. 성경찬 의원은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의 새로운 결정(2014헌마180)에 따라 2022년 지방의원 선거부터 선거구 인구비례가 4:1에서 3:1로 변경되고, 지역의 불균형발전으로 인해 인구가 도시로 집중하고 농촌 지역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농촌 지역의 지역 대표성까지도 더욱 약화되어 지역 현안 해결이나 자원의 배분 과정에서 더욱 불리해지는 현실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실제 헌재의 결정대로라면 고창군의 선거구 1개가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성 의원은 인구 감소의 악순환에 따른 지역의 정치적 대표성 약화를 막고, 지역의 균형적 발전이 가능한 정치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군 지역의 정치적 역량과 균형 발전 차원에서 최소 2명은 유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지방의회 의원 정수를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 차원에서 우리나라 역시 지방의원의 정수를 스스로 조례로 정하도록 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산시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4일간(토, 일)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7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D 프린팅 메이커 프로그램 강의', '코딩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제작 강의',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영상 편집'을 진행하여 수강생들과 평생학습 강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주제별, 시즌별 다양한 수업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좌 내용으로는 아크릴판과 시계모듈을 조립하는 '아크릴 무드등 탁상시계', 어렵지 않게 나만의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페인트 파티, 크리스마스 오로라 밤하늘', 3D 펜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장식' 총 4개의 강좌가 각 2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원데이 클래스 수업은 짧은 시간을 투자해 저렴한 비용으로 3시간 동안 자기 계발을 하는 동시에 가족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소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2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스마트 메이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수, 익산2)는 1일 2022년 전라북도 예산안과 각종 관리기금 운용 계획안 및 2021년 제3회 추경예산안 3일차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심사실국은 일자리경제본부, 자치행정국, 소방본부, 복지여성보건국, 혁신성장산업국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익산2)은 일자리경제본부의 전북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 전북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운영 등 계속사업을 살피면서, 연도별 집행률, 여건 변화 등 설명을 요구하였으며, 신규사업인 피앤피 IP창업벤처 펀드 조성지원 사업을 청취하며,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요긴하게 투자되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길 당부했다. 이한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 신규사업인 ‘전라북도 민주시민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전북도민의 민주시민 의식이 부족한 것을 전제로 추진하는 것인지 되물으며, 사업추진 배경과 수행주체, 대상자 및 교육방법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 준비가 미흡함을 지적했다. 또한, 도청앞 넓은 광장을 놔두고 청사개청 16년만에 도청사 옥상 정원화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문제삼았다. 최찬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10) 전북도 명장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