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0일 엑스코와 첨단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대구에서 7월 개최되는 건강산업박람회 ‘메디엑스포’에 내년부터 재단이 확대된 규모로 참가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며, 관련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박람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메디엑스포는 특별히 공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 명복공원을 방문하는 유족 등 이용객을 위한 고객휴게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12월 1일부터 개방한다. 대구 유일의 공설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은 조성 후 55년이 경과하여 실내외 대기공간이 부족해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대구시설공단은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화장동 서편에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고객휴게실을 새롭게 조성해 12월 1일(수)부터 개방한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된 고객휴게실 조성 공사는 유족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존 유족대기실과도 분리된 독립 휴게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고객휴게실 내에는 카페식 의자 및 테이블, 음료자판기, 안마의자, 고객시청용 TV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유실 내부에는 친환경 기저귀교환대, 소파 등이 설치되어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명복공원을 방문하는 유족 및 이용객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2월 연말 내내 다채로운 공연들로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연말 분위기 만끽할 수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2021년 송년음악회를 비롯해 4개의 대구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등 12월 한 달 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과 비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2월은 곳곳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이 많다. 송년모임부터 크리스마스 등 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12월이면 어린아이처럼 기대되는 것들이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을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과 같은 공연들을 모았다. 연말 축제 분위기의 시작은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정철원)의 정기공연으로 문을 연다. 제52회 정기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로맨틱 코미디『십이야(원제_Twelfth Night)』를 12월 3일 ~ 25일까지(총14회) 비슬홀에서 공연한다. 크리스마스로부터 12일이 지난 1월 6일로,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의 마지막 날을 뜻하는 ‘십이야’는 작품명처럼 공연은 마치 일상을 벗어난 축제와 같은 가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극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2021년도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1,285명에게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자격증을 교부한다. 지난 10월 30일 실시된 이번 시험은 전국에서 92,569명이 응시해 29.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4,331명이 응시한 대구지역은 1,285명이 합격해 29.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2020년도: 849명, 23%) 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일부터 12월 5일 18시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무방문 원클릭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수령을 원하는 경우 12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구시청 별관 토지정보과(북구 연암로 40, 101동 5층)로 방문하면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한석봉 대구시 토지정보과장은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이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교부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지원할 수 있는 공익활동과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지원할 수 있는 시장형·취업알선형이 있어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얻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한다. 2022년 사업 규모는 35개 사업, 1천914명으로 올해보다 52명이 늘어났다. 공익활동의 경우 일의 성격에 따라 활동기간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 11개월 동안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일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통합 모집하는 공익활동에 참여할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갖춘 후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업 수행기관(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북구노인복지관, 북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을 희망할 경우는 각 사업의 수행기관(북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북구지회)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활동역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북구지회는 1일 북구청 다목적실에서 2021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와 공무직노조 북구지회는 지난 4월부터 8개월 여 실무협상을 실시, 직무보조비 인상, 기능장려수당 지급대상자 확대 및 위험수당 인상 등에 합의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노조와 기관의 부단한 이해와 양보로 임금교섭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시민단체(시민구조봉사단, 자연보호봉사단) 협조로 야생동물 전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심각단계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야생동물 먹이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생태 환경 보호와 복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겨울 철새들의 안전한 월동과 두루미 재도래 유인을 위해 생태계보전협력금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무논습지, 둠벙(물웅덩이), 모래톱 등 축구장 5배 면적(37,631㎡)이 넘는 규모의 철새 먹이터를 조성했다. 야생동물 먹이공급은 겨울 철새뿐만 아니라 산간지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달성습지와 팔공산 일대에서 11월에 시작해 다음 해 3월까지 매주 2~3회 실시되며, 먹이는 달성습지먹이터 자체에서 무농약으로 생산한 보리·벼·율무등 3톤과 대구시가 구입한 2톤의 먹이를 나누어 공급한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참여 인원을 2~3명으로 최소화하고 방역복 착용 등 심각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복지현장 임직원,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대구시민들이 함께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62일간(2021.12.1.~2022.1.31.) 진행되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천 5십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해, 국채보상으로 대표되는 대구가 기부와 나눔의 명성을 이어가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도 이웃사랑 정신으로 함께 극복해 가기를 염원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캠페인 기간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84억 9천만원보다 6.6%(5억 6천만원)가 증가한 90억 5천만원으로, 캠페인 기간 대구시민들이 나눔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舊) 중앙치안센터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웠다. 오늘 출범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헌신하고 노력한 ‘나눔실천 유공자’에게 대구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희망2022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1억 이상의 성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3일 동안 낮 12시 구청 현관에서 ‘함께 하나되고 치유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아는 친숙한 음악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4중주 연주와 성악, 통기타 연주, 플롯·바이올린 협연, 피아노·색소폰 협연 등으로 선보인다. 공연 첫째 날에는 현악4중주단 루체가 ‘봄바람’외 4곡, 성악가 한유랑이 ‘잔향’외 3곡, 가수 길기판이 ‘걱정말아요 그대’외 2곡을 무대에 올린다. 둘째 날에는 현악4중주단 루체가 ‘동요메들리 뽀로로’외 3곡, 해와 달이 플롯·전자바이올린 협연 연주 ‘아름다운나라’외 3곡, 색소폰 연주자 김미정과 피아노 연주자 조은혜가 ‘사랑하면 할수록’외 2곡을 연주한다. 마지막 날에는 현악4중주단 루체가 ‘경복궁타령’외 3곡, 피아니스트 이인경이 ‘징글벨스윙’외 3곡, 집시디카가 ‘통기타 연주 Minor swing’외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직원들이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폐선부지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 부지 정지공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동해남부선 철도의 폐선 예정에 따라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조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폐선부지 정지공사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북구 지역 폐선 예정구간 총 12.1km 중 트램 도입 예정구간인 2.6km를 제외한 9.5km 구간에 대해 통로박스, 철도교량 등의 철거, 교차로 개선, 향후 폐선부지를 활용한 각종 사업의 기반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포함한다. 북구는 지난 2월부터 폐선부지 활용방안 수립용역에 착수해 주민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폐선구간을 산책로와 광장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안서를 작성해 지난 10월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했다. 북구 폐선부지 활용사업은 내년 1월 예정된 국가철도공단의 유휴부지 활용심의 후 협약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되며, 우선 폐선로와 침목 등 철도시설물과 통로박스, 철도교량 등 교통불편 시설물을 철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북구는 폐선부지를 활용해 송정지구에서 경주시계 관문성까지 9.5km 구간에 북구를 하나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청 본관 1층 단장골 쉼터가 1일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직원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 지역 관공서 가운데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형 무인 자판기를 청사 1층 단장골 쉼터에 설치했다. 중구는 단장골 쉼터에 친환경 수직 정원을 설치하고 나무를 실내 장식으로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비대면 시대에 맞게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인공 지능형 무인 자판기 2대를 설치했다.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10가지의 다양한 커피, 음료를 365일 즐길 수 있다. 기존의 무인 카페는 컵과 얼음 등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단장골 쉼터에 설치된 무인 자판기는 모든 과정이 한 번에 이루어져 더욱 편리하다. 단장골 쉼터를 찾은 한 주민은 “평소 은행 업무로 구청을 자주 방문하는데 대기 시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도 즐기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앞으로도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단장골 쉼터가 주민들에게 여유를 선사하는 휴식처이자 소통의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주관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공모사업' 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 중구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1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사업 공모 신청을 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울산 중구와 광주 북구, 충남 논산 세 곳을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전문성을 갖춘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력해, 2023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 설계 및 시공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지자체와 인연을 맺고 미래 세대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통합과 지역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보육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 단위 노사공동 공익 재단으로 2018년 10월 설립됐으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