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공동주택 입주자 간의 층간소음은 단순 민원을 넘어 주민 갈등과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이 발의돼 시선을 끌고 있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11월 29일 도시교통위원회 박정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을 제255회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박정산 의원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의 예방과 갈등 해결을 위한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층간소음 방지 계획 수립을 부천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동주택에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두고 분쟁 조정 기능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박정산 의원은 “층간소음 신고·민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부활동이 줄어 집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많아 분쟁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그에 따른 갈등을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박정산, 김주삼, 홍진아, 김동희, 김환석, 정재현, 남미경, 김병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한국자유총연맹 대연5동분회는 11월 26일 코로나19 극복 및 행복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못골경로당 및 지곡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화장지, 과일, 커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김종수 한국자유총연맹 대연5동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경로당에 다시금 마을 어르신들이 찾아와 활기를 띄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히 쉴 수 있었으면 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행정안전부 2021년 국민참여수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참여수준 평가'는 국민참여 활성화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참여정책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한 제도로서, 2020년 광역 시·도에서 시범 실시한 이후 올해부터 평가대상을 중앙행정기관과 기초 시·군·구로 확대했다. 288개 전체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년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기장군을 비롯해 안양시와 순천시, 중앙행정기관은 병무청과 통계청, 총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기장군이 군민 중심, 현장 행정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군민이 주인인 기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다. 특히, 군수가 직접 주민들과 매일같이 만나 소통하며 민원해결에 앞장서는 '민원을 잠재우지 않는 365야간군수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 7월부터 운영 중인 '365야간군수실'은 토·일·공휴일을 포함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11월 21일까지 누적 방문인원은 2만3793명, 총 민원건수는 1만106건에 이른다. 생업 때문에 일과시간에 군청 방문이 어려워 민원이 있어도 직접 건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8회 정관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기장군과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일부 행사 등을 제외하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및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어 축제를 전면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정관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는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생태하천 좌광천 일대에서 학습문화를 테마로 한 각종 전시・체험・볼거리를 제공하는 기장군의 대표적인 학습 축제로 지난 2019년까지 총 7회 개최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그간 많은 준비를 했으나,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올해 축제 취소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12월 3일 10시부터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만 5세 아동이 조기입학을 희망할 경우 2021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년도 입학 유예자들도 별도 연장신청이 없다면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 조회 후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로, 이후 별도의 출력이나 제출 없이 취학통지서 제출이 완료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12월 3일 10시부터 12일(일) 24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주요배너 또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온라인 민원 홈페이지 상단 ‘신청결과확인’ 메뉴에서 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많은 이들의 산책 명소인 ‘시민의 숲’공원이 개원 35년이 지난 낡은 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1986년 11월에 개원한 양재동에 위치한 ‘시민의숲’은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울창한 나무와 단풍이 특징이었으나 이제는 쾌적한 잔디마당과 다양한 꽃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을 제공한다. 노후되어 걷기 불편했던 산책로는 포장을 교체하여 더욱 안전한 길이 되었다. 공원입구에서 테니스장 앞 까지 시민들 이용이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였고, 2022년에는 중심 동선과 이어지는 작은 길들, 2023년에는 주변 공원과 이어지는 길까지 공원 전체 산책로 포장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길이 된다. 특히 완만한 경사와 턱을 없앤 산책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보행약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후된 파고라와 야외테이블을 전면 교체하여 오래된 휴게공간도 새롭게 탈바꿈되었다. 특히 공원 내 실개울 주변에는 야외테이블과 쿨링포그를 함께 설치하여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공원 곳곳의 다양한 쉼터들은 사계절 언제라도 산책하다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새롭게 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 동구가 향후 동구의 변화를 이끌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1위는 ‘대전의료원 유치 성공’이 차지했다. 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직원 투표와 구민 설문을 통해 구정 현안 사업 중 올 한 해 주민과 직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얻은 ‘2021 동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는 직원과 주민 총 1,931명이 참여했으며 선정 결과, 1위는 ▲대전의료원 유치 성공이 차지했고 ▲홍도 지하차도 개통 ▲대전역세권(혁신도시,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등) 개발이 2, 3위에 선정됐다. 또한, ▲도시재생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진실과 화해의 숲’ 산내평화공원 조성 ▲동부선 연결도로 2구간 개통과 삼가로~신안동길 확장 완료 ▲동구8경·8미 선정 ▲코로나 19 선제적 대응 ▲인동드림타운 건립 ▲대전역 민원센터 설치 운영 등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대전의료원 유치 성공을 비롯해 홍도 지하차도 개통, 대전역세권 개발 등 주민들 실생활에 밀접한 혜택이 있고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사업들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에 내년 상반기까지 전기차 충전기 592기를 추가 설치한다. 자치구가 소유·관리하는 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하는 것으로, 기존 50면 이상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물량의 1.7배에 해당한다. 시가 약 121억 원의 재정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2021년 전기차충전기 추가 보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영주차장을 전기차 충전 거점으로 만들어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주요 설치 위치는 문정근린공원 공영주차장(송파구), 수색동 공영주차장(은평구), 홍은2동제3공영주차장(서대문구), 동작갯마을공영주차장(동작구) 등을 비롯한 208개소다. 서울시는 수요 맞춤형 충전기 보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여러 차례 전기차 이용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용자에 제한이 없고 장시간 개방이 가능한 공영주차장을 설치 지원 부지로 선정했다.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의 경우 50면 미만의 주차장에 대해서도 자치구별 여건에 따라 설치 대상 부지로 선정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청년들의 시각을 서울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상생 사회, ▲일과 미래(취·창업, 교육), ▲삶과 여가(복지, 건강, 문화), ▲청년 삶의 공간(주택, 주거환경, 교통) 4가지 주제에 대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주간 총 93개팀(3인 1팀)이 참여해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제출하였다. 참여자 중 만 19~29세 비율이 약 80%로, 청년문제 해결에 대한 Z세대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제안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직업훈련’, ‘메타버스를 통해 제안하는 청년주거공간 디자인’ 등 2021년 전세계를 강타한 주제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해결책들이 등장한 점이 눈에 띈다. 인턴 기회조차 얻기 쉽지 않은 청년층에게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접근성 높은 인턴십 기회 및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정책안,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주택의 설계를 메타버스 세계에서 공모 및 의견수렴을 진행하여 채택한 후 실제 설계에 반영하는 정책안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제안되었다. 최근 복지사각지대 영역으로 새롭게 다뤄지고 있는 ‘영 케어러(You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강에 투신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직접 한강에 뛰어들어 구조한 남아공 출신 방송인 하비 저스틴 존(Harvey Justin John),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 최장 근무 외국인으로 국내기업과 함께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인 슈산트 사하스트라부떼(Sushant Sahastrabuddhe),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한국행을 선택해 유럽과 아프리카에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프랑스 소리꾼 마포 로르(Mafo Laure)… 서울에 거주하며 경제 · 문화 · 보건 · 관광 등 각자의 분야에서 공헌하고 다양한 선행을 펼친 8개국 출신 9명의 외국인이 ‘2021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오세훈 시장은 1일 16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1 외국인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갖고, 이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신규 명예시민 9명이 참석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반 축하자 숫자를 제한하고 행사규모를 최소화해 진행된다. 참석하지 못하는 지인들도 ‘랜선축하’ 할 수 있도록 라이브서울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수여식은 사전에 제작된 「2021 명예시민 특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구정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 점수 71.2점으로 ‘높음’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KIR-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동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국가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방식인 PCSI 모형을 도입해 매우 만족부터 매우 불만족까지 5단계에 걸쳐 '매우 만족'은 100점, '보통' 50점, '매우 불만족' 0점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만족도 점수를 체계화했다. 정책 분야, 공공서비스 분야, 구정운영 분야, 성과요소 분야로 나눠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구청 민원실 서비스와 16개 행정복지센터 서비스를 평가한 공공 서비스 분야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구청 민원실 서비스 77.5점, 16개 행정복지센터 평균 77.7점으로 나타났다. 공공서비스분야는 ‘친절성’, ‘쾌적성’,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편리성’을 평가항목으로 측정했으며, 이중 ‘친절성’이 평균 80.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편리성’이 가장 낮은 75.8점으로 나타났다. 16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