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인의 날’행사를 축하하고 보육사업 유공자 5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허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으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많이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대전을 최고의 보육도시로 만드는데 함께 해 준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리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에이펙(APEC) 농식품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화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가 12.2.(목)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량안보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에이펙 산하에 설치된 ‘식량안보정책파트너십(Policy Partnership for Food Security) 포럼’ 차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식품 손실 및 폐기, 청년 참여 등을 주제로 5개 회원국이 총 6번의 토론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농식품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이번에 주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RI),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학계 전문가들이 농식품 시스템의 디지털화에 대하여, 미국·일본·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11개 에이펙 회원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미국·캐나다·유럽에서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서 작물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비료 등 투입물을 감소시킨 사례를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인프라 및 정보 소외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기구·학계 전문가 발표에 이어, 우리나라·싱가포르·태국 등 3개 회원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7회 한일중 3국 협력 논문 경진대회」가 2021년 12월 2일 10:00, 세종연구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한일중 3국 협력 및 발전’을 주제로 국내외 대학(원)생들이 제출한 19편의 논문 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9편의 논문에 대해 각 참가자들이 발표를 하고, 이에 대해 여타 참가자 및 심사위원들이 질의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외교부장관 명의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3국 협력에 대한 공통된 관심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한일중 3국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한일중 3국 협력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3국 협력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2021년도 lh 신규채용이 신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신규채용의 필요성을 인식한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마련한 이 날 면담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 정찬휘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lh 채용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기회가 박탈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신규채용 건의문을 직접 전달했다. 정부에서는 lh 정원을 2025년까지 1,064명을 감원하고, 추가로 1,000명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lh는 올해 1,088명의 채용을 계획했지만, 인턴 일부를 제외하고는 정규직원에 대한 신규채용이 중단된 상황이다. lh는 그동안 진주 지역에 8,000억 원의 경제효과와 6,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고,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인재 의무채용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lh의 인원 감축과 신규채용 축소 계획이 알려지면서 경남 지역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던 청년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남 지역에서는 일자리 축소와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남도는 정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한국유니버셜디자인 시상식에서 ‘서귀포시 사려니숲’이 건축과 환경디자인 부문에 대상으로 선정돼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서귀포시 사려니숲’은 유니버셜디자인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환경디자인 부문에서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유니버셜디자인대상 시상식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유니버셜디자인의 필요성과 이를 확산하고자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고 유니버셜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장애인·어린이· 임산부·고령자 등 신체·사회적약자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축, 교통, 조경, 복지를 포함한 전 영역에 걸쳐 유니버설디자인개념을 적용하여 모두의 삶의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1년 건축과 환경디자인 부분에는 ‘서귀포시 사려니숲’,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키노디자인센터’가 선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하는 모든 이에게 산림이 주는 휴양, 치유자원을 깊이 체험하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월 30일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온라인 연수’를 개최했다. 초․중․고․특수학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088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됐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는‘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운영 계획 및 가이드라인 안내, 효율적인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 활동 방안, 최근 학교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배움터지킴이 역할 강조 및 ‘22년 달라지는 배움터지킴이 운영 등이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연수에서 봉사활동 여건 개선 등 여러 건의사항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이 학생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초광역협력을 부산·울산과 협력하며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서부권을 비롯한 경남의 균형발전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오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knn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지역대포럼’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초광역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 신산업발굴 등 경남의 균형발전에 무게를 실었다. ‘지역분권을 위한 부울경의 기대와 제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형준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제인,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는 본 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강병중 knn 회장이 개회사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부울경 시도민 2,400명(각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해 차기정부의 과제, 부울경 메가시티 주요 협력분야 등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동남권발전협의회 전호환 상임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부울경 시·도지사에게 순서대로 질문·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지역분권 △초광역협력 △부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해 풍유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남개발공사는 12월 1일 신규투자사업 동의안에 대해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결을 받았으며, 14일 본회의 통과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김해 풍유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해시 풍유동 및 삼방동 일원 183,687㎡ 부지에 1,745억 원을 투입하여 주거, 상업, 업무 및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문화시설 등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경남개발공사가 시행예정이다. 지난 2월 24일 경상남도, 경남개발공사, 김해시, 인제대학교가 손잡고 신도시 개발이익을 구도심에 재투자하는 '1+1 도시개발사업 시범사업'을 시행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업으로, 이번 경상남도의회(건설소방위원회) 의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경남개발공사는 김해시 풍유동 일원을 주거, 상업, 업무 복합도시로 개발하고, 그 수익을 활용하여 김해시 삼방동 일원에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를 위하여 시세의 절반수준에 임대 공급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풍유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개발방식을 넘어서서, 신도시개발을 통한 개발이익을 구도심에 재투자하여, 구도심의 공동화 해소, 청년층(신혼부부 포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 사무직원 대상 사립학교 발전 유공자 교육감 표창을 하위직급 위주의 대상자로 선별해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립학교 발전 유공자 교육감 표창은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사무직원을 발굴·표창해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함이다. 선정기준은 도내 사립학교 사무직원으로 근무경력이 총 3년 이상이며 해당 분야에서 1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로, 징계 또는 불문 경고 처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표창 수여 대상자는 여성 및 하위 직급 등이 소외 되지 않도록 대상자를 선정해 12월 말 수여해 하위 직급의 사무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을 대폭 개정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승진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정보공개 업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처리 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운영 매뉴얼을 발간해 도내 전기관에 배부한다. 이번 매뉴얼은 정보공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활용도와 업무 근접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간됐다. 정보공개제도 일반, 정보공개 대상기관, 업무 처리절차, 원문정보 공개/비공개 대상 정보기준, 유형별 해설, 처리결과 서식(예시), Q/A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업무처리의 지도 역할을 할 업무 흐름도 제작, 최근 개정된 관련 법규, 관련 서식을 반영해 자료의 시의성 확보로 업무를 처음 담당하는 직원도 절차도 순서에 따라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작성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매뉴얼 제작을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의 참여와 공공기관의 행정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일선 학교까지 정보공개 청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업무 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월 2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주간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473명을 대상으로 ‘응급심리지원 및 학생 생명존중 수업역량 강화 원격직무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사후 위기 개입 및 생명존중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삶과 생의 마지막 단계에 대한 이해, 상실 경험 이해 및 돌봄과 공감적 소통, 발달 단계별 생명존중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생명존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월 25일 생명존중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나우캠페인 챌린지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학생들의 생명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응급심리지원 및 학생 생명존중수업 역량 강화 원격직무연수를 통해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수업으로 생명존중 인식 및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근 공동주택 입주자 간의 층간소음은 단순 민원을 넘어 주민 갈등과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이 발의돼 시선을 끌고 있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11월 29일 도시교통위원회 박정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을 제255회 정례회에서 통과시켰다. 박정산 의원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의 예방과 갈등 해결을 위한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층간소음 방지 계획 수립을 부천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동주택에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두고 분쟁 조정 기능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박정산 의원은 “층간소음 신고·민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부활동이 줄어 집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많아 분쟁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그에 따른 갈등을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박정산, 김주삼, 홍진아, 김동희, 김환석, 정재현, 남미경, 김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