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감염병관리유공(말라리아 퇴치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해 감염병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말라리아 예방·관리 사업을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사업에 주력해 감염병관리유공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파주시 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질병관리청 지정 ‘말라리아 감시거점센터’ 운영을 통해말라리아 유전자검사 및 말라리아 환자 관리, 발생지 집중 방역,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를 통한 환자 조기발견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부대 및 취약지를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시행하고,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모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및 해충퇴치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말라리아모기 유충구제 및 성충구제를 위한 방역 활동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 대비 10.1%가 감소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시에서는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사업 등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표 대민서비스 ‘버스정보관리시스템’이 국가공인 데이터품질 인증기관인‘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으로부터 최고 품질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지난 30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등급은 데이터 정합률이 99.977% 이상일 때 주어지는 것으로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획득한 것이다. 시는 데이터행정, 데이터경제 시대에 핵심인 공공데이터가 양적으로는 많이 늘었지만, 질적으로는 민간의 기대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품질을 개선하는 사업을 올해 시행했다. 시에서 운영 중인 전체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데이터 품질 상태를 진단하고 공공데이터로 개방했을 때 활용에 문제가 없도록 정보를 현행화 하고 오류를 개선하는 등 품질을 개선했다. 그 중 ‘버스정보관리시스템’은 대 시민용 버스정보 서비스와 운행관리시스템을 포함한 홈페이지 운영, 수도권 광역 연계 모니터링 서비스 및 버스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품질진단 결과 명칭 데이터, 날짜 데이터, 정류소 안내기 상태현황 등 도메인 관리 및 업무규칙 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및 그에 따른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에 부응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외교부 방침에 따라 결정됐으며, 향후 해외에서 국민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형태와 기능적인 면에서 많이 개선됐다. 전자여권 발급의 경우,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사람은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나,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 등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온라인 재발급 신청 시 정부24에서 신청하고 추후 여권 수령 시에는 본인이 직접 방문 수령 하되, 수령을 희망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정부가 주최하고, 중앙・지방정부・공공기관 등 70개 기관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전국지방자치단체 1위(좋아요, 댓글)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소상공인 평범해씨의 이야기와, 경력단절로 새롭게 일을 찾고 꿈을 펼치기 위해 준비하는 강숙씨, 그리고 청년취업준비생 평균씨의 이야기를 가족의 시점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가족의 시점에서 전달하는 방식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윤병철 혁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노력 했으며 제작된 영상들이 시정홍보에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일‘인천광역시 안전감찰 지역전담기구협의회’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시와 유관기관에서 올해 추진한 중점과제 결과와 내년도 안전감찰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실적 위주로 문제를 적발․지적하는 등 처분에 집중하기보다 현장의 문제를 조치․개선하도록 방안을 제시해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거나 향상되도록 유도하는 등 활동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시의 올해 감찰 추진실적에 따르면‘장기방치 빈집,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트홀 안전관리실태’등 총 15회의 자체 감찰과 중앙부처 협업감찰을 실시했으며, 214건의 안전 분야 부패사항 적발과 개선 조치 등 사고․안전 요인을 발굴․제거하기 위한 사전․예방 감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내년 안전감찰 추진계획으로‘자전거도로 안전관리실태’, ‘기계식 주차장 안전관리실태’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10건 에 대한 안전감찰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감찰의 전문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감찰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의와 협조를 요청하며, 부패방지 근절을 위한 동참과 의지를 다졌다. ‘인천광역시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는 인천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인권의 날을 맞아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주제로 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10일은 ‘인권의 날’로 1948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이 발표되고, 1950년 UN이 이날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한 이후, 그 뜻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나라와 도시마다 인권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부산시도 세계인권선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 인권주간’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내일(3일)부터 시 직원으로 대상으로 ▲차별적 행정용어 캠페인과 ▲인권보호관 제도 운영에 대한 홍보를 펼친다. 인권의 날인 10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 교육감 등을 비롯한 시민단체, 인권 관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대표 10여 명이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2021 부산인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는 20일까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관명칭’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시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관명칭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180건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내부 심사와 자문단 심사를 거쳐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10건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동남권광역행정청 ▲부울경광역청 ▲부울경광역특별시 ▲부울경메가시티 ▲부울경연합특별시 ▲부울경자치연합 ▲부울경통합별시 ▲부울경특별연합 ▲부울경특별자치시 ▲부울경특별통합시 등 10건으로 이중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다득표순으로 최종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부산광역시 누리집 내 ‘부산민원120 > 시민참여 > 설문조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건의 후보 중 부울경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구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명칭을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설문 참여자 1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재형 부울경 합동추진단 사무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료식 및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운영된 제6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15분 도시의 이해’와 ‘문화로 도시를 재생하다’를 주제로 황기식 동아대학교 교수, 윤보영 ㈜샤콘느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의 특별강연 ▲아카데미 수료증 수여식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 남광우 경성대학교 교수, 수료생 90여 명 등이 참여하는 열린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열린토론회에서는 지난 도시계획 아카데미 교육과정에서 수강생들이 제안한 부산발전 전략과 도시계획 수립의 올바른 방향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지역·세대 간 균형발전, 청년 일자리와 양질의 기업 유치, 최근 언론에 보도된 유엔 해비타트의 해상도시 건설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들도 격의 없이 주고받아 부산의 미래 발전에 대한 수강생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또한, 수료증 수여식에서는 수료생 대표 5명이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 187명을 대표해 수료증을 직접 전달받았다. 제6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에는 500여 명이 넘는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일(13시30분), 단양군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에서 단양군,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단양군의 석회신소재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단양군은 자금을 지원하여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에 분석‧측정 장비를 확충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연구 장비 공동활용 등을 지원하며,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 역량을 강화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그 외에도 기업의 생산 및 기술 애로 해소와 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북도와 단양군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석회신소재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청북도는 금년 2월 11개 시군의 산업환경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산업을 선정하고, 시군 주도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산업거점 인프라 조성을 포함해 기업의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산업육성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도는 우선 선도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빠르게 변화하는 각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2일 10시 3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도정 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1. 8일자로 새로 위촉된 제6기 도정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는 차태환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대학, 기업인, 경제단체 등 경제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6기 분과위원회 간사를 선출하고, 경제분과위원회 소관 실국인 경제통상국, 경제자유구역청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핵심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정책 자문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신형근 경제통상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경제분과위원들의 도정 경제정책에 대한 전문가적인 멘토 역할을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나온 자문단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도정 발전 개선과제 발굴, 정부예산 확보 대상 신규사업 발굴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경제분과위원회에 수시로 자문할 계획이다. 한편, 정책자문단은 2011년 3월 제1기 5개 분과 70명으로 운영을 시작해 도정 장기발전 방향 및 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등급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올해는 17개 광역시‧도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수지관리, 채무관리, 공기업관리) ▲효율성(세입관리, 세출관리) ▲계획성(재정계획, 재정집행)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했다. 그 결과 부산시는 효율성과 계획성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종합등급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세입과 세출 관리를 평가하는 효율성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는다. 세입에서 지방세징수율이 98.42%로 타 지자체 평균(98.19%)보다 높았으며, 체납액관리비율은 지방세 1.39%, 세외수입 0.19%로 타 지자체 평균(지방세 1.47%, 세외수입 0.21%)보다 낮았다. 또한, 세출에서 자체 경비비율(2.41%), 지방보조금 비율(1.25%)이 타 지자체 평균(자체 경비비율 4.79%, 지방보조금 비율 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1일 세종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ZOOM) 영화제 특별강좌로 ‘성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세종시 성인권영화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장은정) 주관으로 개최됐다. ‘우리의 관심이 성폭력, 가정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특별강좌에서는 성폭력, 가정폭력 인식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기 위해 영화 ‘갈매기’를 상영했다. 영화 상영에 이어서는 ‘나우심리상담센터’의 방미나 소장의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과 영화 관람 소감 및 성폭력, 가정폭력방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영화와 특강을 통해 성인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이번 폭력추방주간을 발판 삼아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근절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적극 반대하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