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계획성 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특전(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된 계획성 분야는 자치단체 재정운영에 대한 계획 능력을 판단하는 부분이다. 평가 결과 울산시는 당해연도 예산 총규모 대비 사고이월액·불용액 비율이 1.24%에 불과하고 지방세입편성 정확성이 93.24%에 달했다. 특히, 전반적으로 예산편성의 적절성이 우수하고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입 징수 노력과 적기 적소의 예산편성 노력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재정규모 등이 유사한 14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점검(모니터링)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재정 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30일과 12월 2일 양일간 소방활동 방해사건 수사기법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특별사법경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활동 방해사건의 성립요건 및 대응절차, 수사요원의 체계적인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포천소방서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소방특별사법경찰관 및 구급대원 79명이 참석했다. 소방활동방해사건 강력대응을 위한 수사기법이라는 주제로 변호사 출신인 소방사법팀 백건우 소방경이 강의를 맡아 효과적인 현장대응과 수사실무를중점으로 교육했다. 특히 최근 발생된 사례별 법령 해석과 개인별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선 현장의 방해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충실한 법 지식을 바탕으로 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발전시켜 나아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무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전문지식과 수사능력을 겸비한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을 양성하겠다”며 “소방활동 방해사범은 강력한 법 집행으로 근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사법팀은 최근 구급대원 폭행사범에 대해 전국최초로 긴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내년 봄맞이를 위해 공릉천 튤립꽃밭 부지에 12만개의 튤립구근 식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공릉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제약되면서 쌓인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시민들이 찾고 있다. 금촌2동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튤립꽃밭과 구절초 언덕길 조성, 시민이 만드는 한평정원과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금촌 공릉천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작년까지만 해도 갈대가 무성했던 3천평 부지에 튤립꽃밭을 조성, 하천을 따라 만개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지역 커뮤니티와 언론 등을 통해 알려져, 인근에 거주하는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방문객들도 늘며 새로운 지역 명소로 떠올랐다. 금촌2동은 내년에도 튤립꽃밭을 운영하기 위해 튤립구근 12만개를 심었고, 겨울을 보낸 뒤 내년 봄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 공릉천을 찾은 시민들은 “튤립꽃밭의 내년 모습이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멋진 공릉천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영미 금촌2동장은 “더 아름다운 튤립꽃밭을 조성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고 시민들이 꽃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힘이 난다”며 “앞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적성면 경기행복마을 관리소가 지난 1일 적성면 독거노인 160세대에 ‘사랑의 보따리’(겨울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재활용 가능한 접이식 장바구니에 무릎 방한대, 무릎담요, 수면양말, 방역물품(마스크, 소독티슈 등), 수지침 볼펜을 담은 ‘사랑의 보따리’를 어르신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대면을 원치 않는 어르신은 안부 전화 후 문 앞에 놓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홀몸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의 따스한 온기가 적성면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1월 29일, ㈜두성과 예성사회적협동조합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성과 예성 사회적협동조합은 매년 파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의 후원 등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마희정 대표와 이형규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성근 파주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200만원은 파주읍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가 파평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농장에서 49.6K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시설 하부에서 콩·양파 이모작 시험에 돌입했다. 영농형태양광 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최초로 농지에 영농형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 전기생산과 농작물 재배를 병행해 추진하는 정부정책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 5천만원(국비 1억 500만원, 지방비 4,5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 6월에 풍산나물콩, 우람 품종의 콩을 시험구(500㎡)와 대조구(500㎡)에 파종해 시험에 들어가 월 2회 이상 10월까지 생육상황을 조사한 후 수확했다. 수확량을 분석한 결과 풍산나물콩은 시험구 75㎏, 대조구 82㎏으로 시험구의 수확량이 9% 감소했고, 우람 품종은 시험구 66㎏, 대조구 71㎏으로 시험구가 8% 감소했다. 양파는 지난 11월 시험구와 대조구에 40,000주를 정식 완료했고 동계재배운영을 위한 보온터널 설치 후 터널 내부 생육환경측정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한편, 생산되는 전기는 스마트팜 시설하우스에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해 시험재배작물의 최적 환경 유지를 위해 쓰이고 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영농형태양광시설을 활용한 실증시험재배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새내기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진행하는 대면교육으로,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40명은 선배공무원과 사회보장 급여 절차, 복지대상자 발굴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 등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급여제도의 기준과 절차에 대해 이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설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심재균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새내기 복지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더욱 따뜻한 파주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3차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3차 교육은 1·2차교육 설문조사에서 마을강사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인문학 및 성인지 소양 함양과 강의 컨텐츠 발굴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강의기법 교육을, 8월에는 학생 중심의 사례 및 실무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교육은 올해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의 마지막 차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던 것을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서 철저한 방역 속에 대면으로 운영, 마을강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마을강사님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전문적인 재능과 책임감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파주혁신교육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1년 마을강사의 위촉기간이 2021년 12월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 파주혁신교육지구 학교지원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마을교육활동가를 12월 중 새로 모집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2022년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여성안심 귀갓길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도민 생활환경 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아동‧여성 등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자체예산을 편성해 여성안심 귀갓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사업비 6,100만원을 추가로 확보,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 시는 늦은 밤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파주경찰서(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의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으로 가로등‧방범 등 필요성이 높은 곳을 대상지로 정한다.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좁고 복잡한 도로 ▲공원 등 최근 3년간 5대범죄 계속 증가지 등을 고려해 여성안심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경찰은 안심 귀갓길 구역 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솔라표지병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어두운 도로의 조도를 개선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2022년 경기도 사업비 확보에 따라 파주경찰서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12월부터 18세 이상 청장년층에도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8~49세 연령층도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150일)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12월 2일부터, 접종은 12월 4일부터 받을 수 있다. 다만 잔여백신으로는 12월 2일부터 바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60세 이상 고령층은 기본접종 완료 4개월 기준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12월 한 달간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당일 현장 접종이 가능한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연내에 추가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로 기본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추가접종 간격 5개월+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했다”며 “12월 20일부터 운영 예정인 방역패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접종이 필수이므로 접종간격 내 꼭 추가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5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21.12.2.)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20.1월~’21.7월)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전체 250명 중 75명(30%)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12월 2일 9시부터 12월 10일 18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은 12월 15일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루어진다. 추첨 시 선발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2년 1월 6일 ~ 1월 26일까지(15일간)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주 5일, 1일 8시간(점심시간 포함)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근무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 및 시간은 다를 수 있다. 급여는 만근 시, 주휴수당 3일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로봇산업 협력과 발전을 위해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에서‘2021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7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With Robot, 인천 로봇산업의 새 물결’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 정책 및 로봇기술, 인천과 로봇에 대한 주제강연과 인천 로봇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전진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이‘로봇산업 정책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와 로봇 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 국내 최초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어 휴보(HUBO) 아빠로 통하는 오준호 KAIST 명예교수가‘국내외 로봇산업 및 기술동향’의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초청 강연에서는 추상현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과 박철휴 ㈜인천로봇랜드 대표가 ‘인천 로봇산업 주요정책 및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소개’를 한다. 원인식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사와 김한수 인천교통공사 박사는 ‘인천공항 서비스 로봇현황 및 이동탑승교 자율주행 기술개발소개’와 ‘도시철도 로봇활용 사례 및 고도화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