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도청 신도시 소재 경북일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입시전략 특강 및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바람 행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의 명품고등학교 육성과 수도권과의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차상로 대구 송원학원 진학실장이‘2023 입시전망과 대비전략’을 주제로 다년간 축적한 입시제도 경험과 최적의 입시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차 실장은 지난해와 올해 경북도가 도청신도시 주민을 위해 개최한 부모교육 특강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연에 이어 경북일고등학교에서 사전에 추천받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희망하는 대학의 입시 요강을 분석해 개인별 다양한 변수에 따른 대처법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입시준비와 전략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새바람행복아카데미는 경북도가 시군 수요를 반영해 사회 각 분야에서 초청한 명사 강연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김천, 경산, 구미 등 6개 시군을 순회하며 10회의 강연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소년 국제교류 기회 확대를 위하여 관내 학교가 해외학교와 짝을 이루어 다양한 프로젝트와 문화교류를 함께하는 국제교류 협력학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을 넘어서는 세계와 연결된 수업’을 비전으로 학교의 호응에 힘입어 2년째 순항 중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국제교류 협력학교는 2020년 20교에서 2021년 35교(초 18교, 중 8교, 고 9교)로 증가하였고, 교류 국가도 작년 7개국에서 현재 14개국으로 늘었다. 국제교류 협력학교에서는 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문화다양성, 언어교류 등을 중심으로 해외 협력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그 결과를 온라인 화상수업 등으로 공유하는 등 활발히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연수 등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해외 학생들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통하는 국제교류로 인해 학교생활이 생동감 있고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세종예술고등학교는 미국의 메르디안 고등학교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국 학생들이 작곡하고 연주한 곡에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가창과 미술 작품을 담은 동영상을 담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12회 전시해설사(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해설사(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시민들이 울산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울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역사실)의 전시해설로 마련했다. 행사는 김대성 학예연구사가 “전시해설사(큐레이터) 해설로 고려시대 울산을 새롭게 보다”라는 주제로 고려시대에 우리나라 동남권에서 가장 위상이 높았던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해설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다만 잔여 인원이 남아 있을 경우 당일 참가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전시해설사(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해 ‘열린 역사문화 강좌’, 박상진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 등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및 학술대회 개최하는 등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조영신 청장은 12월 2일 오후 2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송상락 청장과 만나 투자유치를 위한 동반 관계(파트너십) 구축 및 전략을 공유한다. 광양만권경자청은 지난 2003년 개청하여 현재까지 403개 기업, 21조 2,570억 원 투자유치, 4만 7000여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및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 낸 광양만권경자청의 투자전략 경험 등을 공유하여 2022년 투자유치활동에 활용하고 우수한 사례는 적극 검토하여 도입할 계획이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4월과 5월에도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경자청과 부산진해경자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송상락 청장은 “울산경자청은 가장 늦게 출범했지만 울산이라는 도시의 산업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자청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한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광양만권경자청이 이룬 그간의 성과와 노력이 대단하다. ”면서 “울산경자청도 국내·외 기업방문과 상담 등 꾸준한 투자유치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오늘 논의한 투자유치 노하우를 더해 더욱 발전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와 한국철도공사가 제휴해 KTX를 이용한 경북 여행객에게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 여행성수기를 겨냥해 마지막 한 달간 국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2일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와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는 신경주역까지 기준요금 49,300원에서 50% 할인된 2만47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또 중앙선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KTX-이음의 경우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모두 1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출발역은 서울역, 청량리역, 광명역, 수원역, 천안아산역, 대전역, 부산역 등 8개 역이며, 도착역은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포항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등 KTX(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는 도내 6개 역이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예약사이트인‘웹투어’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출발역 기준 15시 이전 출발 열차를 예매해야 한다. 도착해서는 지정된 관광지 72개소를 방문하고 QR코드 스캔을 통해 여행인증을 거치면 2주 이내에 여행자 지정 계좌에 할인된 금액을 환급해 준다. 또 당일 여행은 출발 편도요금에 대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두 개의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일 도청에서 관계 부서들이 함께 ‘경북형 메타버스 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메타버스 핵심사업 및 내년도 부서별 신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메타버스 핵심 사업은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제조’와 ‘한글AI 문화콘텐츠 융합’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입장이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기본구상을 가다듬고 있으며 대선과제에 포함시켜 정치권과 중앙부처 등에 건의할 방침이다. XR 메타버스 제조는 스마트 글라스 등 새로운 XR 디바이스와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제조업을 혁신하는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사업의 개념이다. 경북도는 메타버스 허브밸리 및 XR 테크노 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전국에서 유일한 ‘XR 디바이스 지원센터 ’를 활용해 산업단지에 메타버스 기술을 입혀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할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사업에 경북이 지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한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 오후 4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안문협 지해석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공공기관장, 재난․안전 관련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코로나19로 행사 과정을 유튜브(유튜브에서 ‘2021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검색)로 생중계를 실시해 시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행사는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 안전문화 성과 영상물 시청, 안전문화 시상식, 공동 위원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2021년 안전문화 유공자 19명과 1개 단체가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또한 울산시가 안전교육, 안전지식 경진대회, 안전마을 만들기,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지원사업 등 2021년 주요 추진성과 영상물을 제작하여 참석자에게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울산연합회의「안전문화 사업추진 활동사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상진 의사와 함께 대한독립을 이루다’를 주제로 교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월 5일, 12월 11일, 12월 12일 3일 동안 진행되며, 당일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5회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되, 모두의 안전을 위해 회당 20명으로 제한 운영한다. 교육은 2021년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연계하여 박상진 의사의 삶과 활동을 알아보고, 박상진 의사의 모습을 인물도자기에 직접 그려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교육신청을 한 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을 관람하며 활동지를 풀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 체험기회를 통해 박상진 의사를 기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박상진 의사의 서훈등급 상향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장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울산 머큐어엠배서더 호텔 3층 마르세유홀에서 ‘2021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이철호 대표를 비롯해 14개 의제실행팀이 참석한 가운데 5개월간 추진된 14개 생활 실험실(리빙랩) 실행의제팀별 성과 및 2022년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올 한해 동안 120회 이상의 시민참여 모임을 추진하여 의제실행 과정에 4,0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총 12개의 공공기관‧공기업과 물적, 인적, 예산, 연결망(네트워크) 자원 연계를 추진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노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 센터 구축’ 의제와 ‘플랑크톤을 활용한 미세먼지·이산화탄소 저감 및 산소전환 장비 개발’ 의제 등이 있다. ‘노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 센터 구축’ 의제는 울산북구노인복지관에 한국동서발전(주)과의 자원 연계(매칭)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위한 스마트 센터를 구축해 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게 된다. ‘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와 시 교육청이 최근 타 시·도 및 관내 발생한 학교 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학교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울산시와 시 교육청은 12월 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학교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갖는다. 이 날 회의에는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용균 울산시 부교육감, 시 및 교육청 담당부서장 등 11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 연일 3,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재유행 위기 가운데, 최근 울산시에서도 학교·유치원 내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 학교밖 시설방역점검 ▲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독려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울산시와 시교육청은 학생의 경우 단체 활동이 많아 감염 규모가 크고 가족, 지인 등에게까지 전파 위험이 높은 상황에도 현재까지 접종률이 낮아 백신 접종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유증상자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 기본방역수칙 준수, 미접종 학생 접종독려 등 적극적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 오후 3시 동구 쇠평어린이공원 일원에서 ‘2021년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총괄하고 동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합동 훈련에는 울산시, 5개 구․군, 동부경찰서 등이 참가한다. 훈련은 평소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울산의 지역특성을 반영해 동구 쇠평어린이공원 일원 도로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두절 및 고립 등의 재난에 신속한 대응과 상황처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인력 동원을 최소화한 제설장비 운영 위주로 진행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한 재난관리자원 지원요청, 재난문자발송 등 실내 시스템훈련을 병행해 훈련의 내실을 강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예측이 어려운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매년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하는 등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진해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상한 ‘지진해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에는 시와 구·군 지진업무 팀장 및 담당자가 참여한다. 훈련은 오후 2시 규모 8.6의 지진이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서쪽 177km 해역에서 발생하여 그로인한 지진해일이 오후 4시 6분에 울산시에 도달하는 것을 가정하여, 훈련 참가자들이 지진해일 내습 전 초동대응 조치사항, 대응절차 및 임무·역할 등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중점 사항은 ▲지진해일 발생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 ▲주요 대피지구 현황 및 현장관리관, 대피안내요원 점검,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언론대응, ▲향후 인명구조, 이재민, 피해시설물에 대한 상황관리 등이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훈련으로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지진·지진해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반영하여 지진해일 대응 체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본 서해안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우리 시 해안까지 도달시간은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신속하게 높은 지대,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등으로 대피하